[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학교급식 보급을 위해 창고에 보관 중이던 친환경농산물 가운데 일부 작물에서 농약이 검출돼 경기도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26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학교급식 납품용으로 전국 8개 창고에 보관중인 감자와 양파, 마늘 등 3개 친환경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양파와 마늘은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4개 창고에 보관 중이던 9개 농가 감자 36톤에서 잔류농약(피페로닐부톡사이드. 약효를 강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협력제)이 검출됐다. 부적합 판정
[더뉴스=김광현 기자] 경기도가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평창 산양삼 특구’지정 및 지리적 표시등록제 시행에 따른 평창산양삼 품질향상을 위한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8개 읍․면 임산물 판매장 및 5일장 직거래 장터를 중심으로 산양삼의 불법 재배 및 유통 판매에 대한 집중 점검과 그 외 유통되고 있는 설 성수품 관련 주요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점검하고 있다.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점검반을
[더뉴스=김기혁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30일까지 31개 시군과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과 안전성 조사를 위한 집중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18일부터 27일까지는 부천, 평택, 양평, 여주, 동두천 등 5개 시·군과 원산지표시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수거 품목은 중대형유통매장 및 전통·재래시장, 통신판매업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 소고기, 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옥돔과 같은 돔류 등, 선물용 : 갈비세트, 과일류, 한과, 인삼, 굴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율 향상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올해 원산지 표시 우수 전통시장 12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영예의 최우수상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영주 골목시장, 여수 진남시장, 서울 까치산시장 3개소가, 장려상에는 원주 중앙시민전통시장, 청주 직지시장 등 8개소가 선정됐다.우수시장 선정은 농관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통시장 108개소를 대상으로 3개월(9~11월)에 걸쳐 현장평가와 캠페인 활동실적 등의 서류평가를 통해 이뤄졌다.특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