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생당 이강일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기반의 40만 당원인 우리 민생당은 국민의힘 그리고 국민의당과 함께 지역주의를 청산하는 동서화합과 나아가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선언했다.이 위원장은 “시대정신은 공정과 상식”이라며 “국민은 공정과 상식의 인물로 상징되는 윤석열 후보에게 기대가 크다. 국민통합정부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후보의 포용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이 종료되고 민생당과 국민의힘 양당은 합당 논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지난 4.15총선에서 원내정당에서 원외정당 신세된 정당이 있다. 20석의 민생당과 1석의 민중당이다.민중당은 민주노동당을 거쳐 통합진보당, 그리고 민중당으로 거듭났다. 특히 통합진보당 시절에는 지금의 정의당으로 분당되는 사건도 있었고, 박근혜 정권에 의해 불법적인 정당해산 청구가 이루어져 5명의 국회의원과 광역의원들이 하루아침에 의원직을 빼앗겼다.민중당은 2016년 4.13총선에서 지역구 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지만, 정당득표울에서 145,624(0.61%)를 기록해 19대 총선2,198,405(10.30%
[더뉴스=김광현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박준석군의 어머니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일, 민생당 전북선거 필승 출정식에 참석해 정동영 후보의 지지를 눈물로 호소했다.박준석 군은 지난 2009년 만 1살 때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가 손상됐으며, 현재 정상인 폐활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정동영 후보는 민주평화당(현 민생당) 대표시절 갑질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박군의 어머니는 “한 살 아이가 폐가 손상됐을 때, 내 눈앞에서 아이가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아이를
[더뉴스=김광현 기자] 민생당 정동영 예비후보(전북 전주시병)가 “거대 양당의 역사적 반동으로 선거제개혁은 결국 실패했다고 자인하며, 국민이 살고, 전북이 발전하기 위해 21대 국회를 개혁국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정 예비후보는 22일 개인SNS에 올린 글에서 연동형비례대표 선거제개혁 후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모습을 “선거제개혁의 꽃은 차마 피지도 못하고 거대 양당제만 타오르는 잔인한 봄입니다. 누구도 고백하거나 자인하지 않지만, 선거제개혁은 처참하게 실패했습니다”고 한탄했다. 정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29일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다당제 시대를 이끌 제3의 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의 3원칙을 제시했다.“단순한 이합집산은 국민이 감동할리 없다”고 말한 정동영 대표는 원칙과 명분과 가치를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야권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3원칙으로 “첫째, 호남민심과 국민 앞에 분열에 대한 석고대죄와 분열방지 서약을 하라. 둘째, 개혁정체성. 사이비 개혁이 아니라 분명한 개혁정체성으로 개혁야당을 만들어야 한다. 셋째, 분권형 대통령제와 연동형비례제의 완성. 합쳐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15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해찬)은 총선공약으로 청년들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정책을 29일 발표했다.이해찬 대표는 “그동안 주거환경이 불안했기 때문에 청년들이 결혼을 늦추고 출산을 기피하는 '인구절벽현상'이 아주 심하게 나타나는 국가다. 그래서 오늘 공약발표가 대단히 의미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 청년·신혼부부에게 사는 장소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희망과 새로운 관점을 불어넣는 넓은 의미의 주거복지 정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이 ‘20평 주택 1억원에 100만호’를 20일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21대 총선 공약 1호로 발표했다. 정동영 대표는 “박근혜 정부 때 개악 중 하나가 반값아파트 특별법을 폐지 법안을 내서 19대 국회에서 폐지한 악례가 있다”고 언급하며,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3개 신도시 30만 가구공급 정책으로 집값이 잡히지 않는다. 수십 수백만 채를 공급해도 투기유발, 집값상승, 국민 주거불안은 지속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정동영 대표는 총선공약 1호를 설명하면서 “주택
[더뉴스=김정미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발의한 ‘공동주택 품질점검법’(주택법 개정안)이 1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전주 에코시티, 혁신도시 등에서 엘리베이터 진동과 소음 등 아파트 하자로 인한 피해가 급증해 정동영 대표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법안이다. 20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정동영 대표에게 아파트 하자보수로 인한 수많은 민원 상담이 줄을 이었다. 이들의 울분을 들은 정동영 대표는 “국민들이 평생 피땀 흘려 번 돈으로 마련한 집에서 하자보수 문제로 눈물 흘리는 것을 정치가 방관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8일 오전 “청년과 무주택 서민, 자영업자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정치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입문턱인 기탁금을 대폭 인하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국회 문턱 낮추기 1호 법안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재 공직선거법에서는 후보자등록을 신청하는 자가 대통령 선거 3억 원, 국회의원 선거 1,500만 원, 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지방의회의원)에서 각각 5,000만 원, 1,0
[더뉴스=김소리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대표와 경실련이 불평등과 격차의 근원인 땅값을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 땅값은 2018년 말 기준 1경 1,500조원이며, 이중 민간보유 땅값은 9,500조원으로 나타났다.민간이 보유한 땅값만 국내총생산(GDP)의 5배이며, 지난 20년간 7,300조 상승, 거품 6,600조 등 ‘부동산 거품’ 불로소득이 매우 심각한 상태다. ■민간보유 땅값 40년간 9,200조원 상승분석결과 민간보유 땅값은 1979년말 325조원이었고, 2018년말 현재 9,489조원으로 40년동안
[더뉴스=김기혁 기자]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2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의 스마트양식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양식 활성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개최했다.토론회 주제발제는 인하대학교 서태범 교수(에너지 전환과 어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와 중부대학교 김송강 교수(어가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스마트 수산 양식 시스템 실증단지구축)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더뉴스=안미경 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도민들의 찬반 갈등에도 불구하고 제주제2공항 추진을 강행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향해서 “무리한 제주제2공항 추진을 중단하고, 제주도민의 의견을 묻는 주민투표나 공론조사를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정동영 대표는 “제주도민 1만 2천명이 요구하고 제주도의회가 재적의원 40명 중 25명이 찬성하여 통과시킨 ’제주제2공항 도민 공론화 요구 청원‘을 제주도가 일방적으로 묵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제주도가 정부 기본계획 반영을 요구하기 전에 제2공항 추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추석연휴가 끝난 1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문재인정권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강행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삭발을 하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각 정당은 황교안 대표에게 정기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20대 국회가 일할 수 있는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서 민생을 제쳐두고 제1 야당의 대표가 삭발을 통한 ‘정치쇼’를 강행 할 때가 아니다. 더 이상 국회가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돌볼 때이다. 거듭되는 의사일정 합의 불발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5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민주평화당(당대표 정동영)과 ‘소상공인국민행동’ 창당을 선언하며 청치참여를 본격화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공동연대선언을 발표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소상공인의 정치참여를 본격화한 창당에 대해 데카르트의 ‘cogito ergo sum’을 변형한 ‘나는 장사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벤디무스 에르고 숨, vendimus ergo sum)’란 말로 표현하며 ‘약자동맹’을 통해 사회경제적 약자집단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자고 했다.최승재 소상공인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6일 전주역 대합실에서 ‘랜드마크 전주역사 건립과 지역건축사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1981년부터 지금까지 수천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천년고도 전주의 관문 역할을 해온 전주역이 2017년 전주역사 신축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랜드마크 건축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전주역이 우리나라 공공건축물 역사에 길이 남는 건축물로 지어질 수 있도록 대한건축사협회와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은 3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서울·경기·부산·대구 등 수도권은 보건교사 배치율이 99% 이상인 반면 전북·강원·전남 등 지방은 60%대로 지역별 격차가 매우 크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신속·정확한 대처를 위한 보건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만큼 지방도 보건교사 배치율을 높이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17개 시·도별 보건교사 배치율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99.9%)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혈액암 환자의 재발 예방 및 치료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재발률 높은 혈액암 치료환경 개선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김광수 의원은 “혈액암은 혈액을 통해 어디든지 발병할 수 있는 암으로서 고형암에 비해 높은 재발률과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만큼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보험급여의 제한, 신약 도입시기 지연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은 16일 대안정치연대 소속의원 10명이 탈당계를 제출한 가운데 오후 2시 최고위원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국회본청 226호 대표회의실에서 개최했다.정동영 당대표는 15일 한 언론사에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이 5%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난 것을 언급하며, “가뭄의 단비소식”이라고 표현했다.또한, 정동영 대표는 “오늘까지 탈당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성격을 규정할 필요가 있고, 이후부터는 언급할 필요도 없고 잊어야 한다”고 말했다.민주평화당은 8월 16일 기준으로 대안정치연대 소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오는 9월 16일부터 전라선 KTX가 주말(금/토/일)에 하행선 2회, 상행선 2회 등 총 4편이 증편된다. 또한 김제 지역민들의 숙원사항이었던 KTX 김제역 정차 운행도 일일 4회가 시행된다. 이번 증편 결정은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이자 민주평화당 대표인 정동영 의원(전주시 병)이 주무부서인 국토부와 코레일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이다. 정동영 의원은 국정감사시 국감질의와 국회 국토교통위 상임위 현안질의, 그리고 주무부서인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들을 만날 때 마다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대한민국 중원의 젊은 정치인 서진희가 국민소환제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것은 명동성당에서 일요일마다 서명전에 돌입하면서다.국회는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으로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고, 우여곡절 끝에 열린 6월 국회도 사실 개점휴업 상태나 마찬가지였다.국민들은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을 질타하기 시작했고, 일하지 않는 국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쌓여가고 있었다. 서진희 청년이 국민소환제에 대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됐다.민주평화당 청년위원장이면서 최고위원인 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