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14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인 김제시 황산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익산과 김제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현장을 직접 살피며 강도 높은 차단 방역을 주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서게 됐다.김종훈 경제부시자는 김제시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최일선 방역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고흥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전국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해당 농장 반경 10km 이내에는 가금농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더뉴스=김지현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됨에 따라 도내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안전관리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15일 중앙대책본부의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의무화 했던 마스크 착용을 3. 20일부로 전면 해제하면서 지역축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서유지 및 방역관리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코로나19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및 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내용의 완화된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15일 한창섭 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오는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제2차장은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는 겨울철새 도래시기인 10월 이전에 가금농가 방역교육과 현장 점검을 완료하고 철새도래지 출입통제를 실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으로 22년 9월 5일~9월 16일까지 도내 가금 전업농가(205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도 및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8명)을 통해 가금농가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 농가 소독방법 등을 시·군 단위로 교육했다
[더뉴스=김광현 기자]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7개월 만에 홍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이 장기간 비발생 상황 지속에 따른 양돈농가와 관계자 등 긴장감이 저하된 결과로 판단된다며, 30일 17시 30분부터 18시까지 시⸱군 부단체장을 소집하여 긴급방역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방역 강화대책 이행을 주문했다. 최 부지사는, 최근 야외활동 증가 시기 사람과 쥐 등 전파매개체에 의한 바이러스 농장 내 유입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에 입산금지와 전파매개체 차단 등 기본 방역수
[더뉴스=김기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24일 기준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풍토병으로 인수 공통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의 발생 및 의심사례가 보고된 나라는 모두 18개국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중대본은 최근 해외입국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발생지역을 부득이 방문해야 할 경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정부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건강상태질문서를 받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더뉴스=김기혁 기자] 정부가 다음달 초 실외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도록 할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규모 축제를 제한했던 지역축제 심의.승인제도도 잠정 중단된다. 전해철 행정안전본부 장관은 20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방역상황에 대한 면밀한 평가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초에 실외 마스크 계속 착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거리두기 해제 후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축제 개최를 엄격히 제한했던 방침도 변경된다.전 장관은
[더뉴스=김기혁 기자] 경기도민 과반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7월, 2020년 10월에 이어 네 번째다.우선 ‘코로나19 위험을 우리 사회가 통제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51.9%가 긍정적 인식을 보였다.
[더뉴스=김소리 기자] 여야 3당에 이어 거대 여야 대통령 후보들도 간호법 제정 추진을 약속한 가운데 시민단체들도 대선 전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 주최로 8일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2차 전국간호사결의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그리고 시민단체까지 나서 대선 전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2차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에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집회가능인원에 맞춰 290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시민단체 등 대규모 인원이 전국에서 한 목소
[더뉴스=김광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계획대로 전면 가동하면서 보완의 필요성을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방역 당국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부터가 오미크론 대응의 진짜 시험대”라며 “전파력이 강한 반면 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 특성에 맞게 속도와 효율을 높여 고위험군 관리에 역점을 두고 위중증과 사망 위험을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새로운 방역·의료 체계라고 할만 한 전면적인 개편인 만큼
[더뉴스=김기혁 기자] 최근 주한미군 장병·군무원·가족 등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시군, 외교부, 주한미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기도는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평택시, 동두천시, 외교부, 주한미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주한미군 코로나19 대응 워킹그룹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계기관 간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자리다. 특히 미군 관련 경기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숙박시설 및 유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돌파감염 등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고 위험성이 높은 관광호텔, 스키장내 콘도, 테마파크(종합유원시설)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숙박시설은 객실당 4인 이하 이용 준수 여부, 숙박시설 주관 파티 등 행사 주최 자제 등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12월 16일 15시 40분경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및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에 노고를 치하했다. 박범계 장관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도착 즉시 방역수칙에 따라발열체크한 후 코로나19 대응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후 직업훈련을 마치고 원 소속기관으로 긴급 환소하는 이송 현장 등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박범계 장관은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30일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어 전장유전체 검사를 시행한 사례들 중 3건은 검사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지표 부부는 국내에서 예방접종 완료 후 나이지리아를 여행하고 11월 24일 입국한 분으로 격리면제 대상자였으며, 입국 당일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해 11월 25일 확진됐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입 차단 및 국내 전파 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신종 변이 대응 범부처 TF”를 구성해 1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양양군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산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 강원도 도심형 산불진화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김복진 강원도 녹색국장, 김진하 양양군수,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최임수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소장을 비롯해 양양소방서, 양양국유림관리소,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육군 제8군단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도내 산불관계자 등 270여명이 참가한다.이번 훈련은 2019년 발생된 속초‧고성 대형산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1일부터 19일까지, 안전한 수능시험 관리를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안전한 수능 운영을 위해 시험 일주일 전인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실시한다. 수능시험은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도 11월 18일 예정대로 실시되며 확진자는 지정된 병원에서,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병원 시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30일 강원도 화천군 거례리 사랑나무길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Eco-plogging)활동(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Plocka upp)와 달리다는 뜻의 영어(Jogging)의 합성어로 일정한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회수해 분리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의미)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재단 주요사업인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강원 소재 20대 명산 인증을 통해 산악관광 활성화 및 위드코로나 시대 안전여행 선도 사업)’와 연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서 펼치는 국내 유일 노마딕 시각예술축제 국제트리엔날레2021가 열리고 있는 홍천 와동분교가 추억의 가을운동회 현장으로 바뀐다. 강원문화재단(대표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오는 30일 낮12시부터 오후4시까지 홍천 와동분교 운동장에서 ‘와동분교 가을운동회(feat.오징어게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오징어게임’의 형식을 패러디한 가을운동회로, 특히 무궁화의 고장 홍천에서 펼치는 ‘무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의회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26일 화요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해 진행하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e끌림)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토론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과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토론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진용복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