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대표단(단장 민홍철)은 27일부터 31일까지 3박 5일간 미국 공식 방문을 마치고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대표단(민홍철 위원장, 한기호 위원, 김병주 위원)은 미국을 방문해 한미간 파트너십 강화 및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동맹현안에 있어 우리 측 입장을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해 이해를 구하는 등 금번 방미 외교가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대표단은 27일과 28일에는 워싱턴 D.C.를 방문해 아담 스미스(Ada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24일 밥 메넨데즈(Bob Menendez)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과 화상회담을 갖고 한미 의회 간의 더욱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다.이번 화상 회담은 지난주 한미 고위급 2+2회담 이후 6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양측은 제11차 방위비분담금 협정, ‘아시안 혐오’ 범죄, 코로나19 백신 협력,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사실 왜곡 논문, 미얀마 군사 쿠데타 등 한미동맹 현안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한반도TF 대표단은 19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아시아태평양 코커스(CAPAC) 지도부와 비대면 간담회를 갖고 바이든 행정부 시대의 한미 동맹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비대면 간담회에는 주디 추(Judy Chu 7선), 그레이스 맹(Grance Meng 5선), 마크 타카노(Mark Takano 5선), 테드 리우(Ted Lieu 3선) 하원의원 등 아태코커스 지도부 5명 중 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반도 관련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치열하게 움직하고 있는 각 국의 의회 소식과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국 정치 이슈의 생생한 소식을 국회에서 매주 접할 수 있게 된다.대한민국 의회외교 지원을 총괄하는 국회사무처 국제국은 7월 31일(금) 「해외의회 포커스」를 창간, 앞으로 매주 금요일에 주 1회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의회 포커스」는 미국·중국·일본·러시아·프랑스·영국 등 주요국가의 의회 동향과 정세, 국제기구에 대한 정보를 망라한 보고서로, 8개 국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일본이 강제징용과 수출보복에 아무런 변화도 없는 상태에서 청와대는 지소미아 종료 6시간을 남겨놓고 조건부 연장을 발표했다.NSC김유근 사무처장은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의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 하에 2019년 8월23일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하였으며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이해를 표하였습니다. 한일 간 수출관리정책 대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일본 측의 3개 품목 수출 규제에 대한 WTO 제소 절차를 정지시키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발표했다.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더뉴스=김기혁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정례 회동을 갖고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다.1. 방미 일정 설명- 한미동맹 강화 및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초당적 방미외교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국회의장과 5당 대표 동반 방미 일정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함2. 운영위 인사안건 및 법안 처리 관련- 국회 운영위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 소속 기관장(예산정책처장, 입법조사처장) 인사 안건과 국회혁신 관련 법안(상임
[더뉴스=인천]인천광역시는 민방위비상급수 음용시설에 대한 A형간염 및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바이러스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타지역에서 A형간염 환자발생 역학조사과정 중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이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되어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공공시설에 대한 수인성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인천시는 상반기부터 6월말까지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민방위비상급수시설은 상수도시설 이용이 불가능한 비상시를 대비하여 관리되고 있고, 이중 몇
[더뉴스=경제] 지난 8일 미국 대선투표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중국 무역에 마이너스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환율전쟁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트럼프 당선인은 한국과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축소를 제시하며 방위비분담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에 의해 미군 주둔이 축소되면 관련 국가에서 중국의 군사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력한 보호무역주의를 주장하고 있어 대(對) 미 무역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중국의 환율정책을 지적했듯이 트럼프 정부도 중국
[더뉴스=국회]김경협(더불어민주당), 최경환(국민의당), 김종대(정의당)의원 등 야당 의원들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드배치 관련, 정부의 비준동의 절차 이행과 국회의 특위 구성 촉구했다이들은 헌법 제60조는 안전보장에 관한 조약, 주권제약에 관한 조약, 국가나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조약등의 체결•비준과 외국군대의 대한민국 영역 안에서의 주류에 대하여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되어있다고 말했다사드배치는 국가의 안전보장에 관한 사항과 부지 제공에 따른 주변 토지보상과 향후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을 고려해야 하며
▲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더뉴스=국회]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7일 오전 북한은 위성발사를 이유로 광명성 로켓추진체를 발사했다.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은 일제히 북한의 로켓발사를 비난하며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에 대한 공식 협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마치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기다렸다는 듯이 국방부가 사드 배치를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것은 유감스럽다."고 발표했다.김 대변인은 사드 배
4월 16일 진도 앞 바다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한지 100일이 되었다.▲ 학생들과 참여한 시민들이 노란배에 적은 메시지세월호는 인천에서 제주도를 독점 운항하던 청해진해운사 소속 연안페리이었다. 출항당시 기상조건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었고, 차량과 컨테이너를 이미 과적한 세월호는 진상조사에 밝혀지기를 배의 복원력을 담당할 평형수도 충분히 채우지 않았다고 한다. 줄어든 평형수만큼 세월호는 화물을 더 선적하였다.배가 좌우로 쓰러지지 않도록 잡아줄 역활을 하는 평형수를 규정대로 채우지 않은 것은 언제든지 약간의 실수로 배가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