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제8대)이 1월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첫 자서전인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오는 4.10총선 동대문갑 출마를 공식화했다.백금산 총선예비출마자의 출판회에는 손학규 전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하했으며, 약 400~500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출판회가 열리고 있는 대강당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손학규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백금산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출판회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지난 4.15총선에서 원내정당에서 원외정당 신세된 정당이 있다. 20석의 민생당과 1석의 민중당이다.민중당은 민주노동당을 거쳐 통합진보당, 그리고 민중당으로 거듭났다. 특히 통합진보당 시절에는 지금의 정의당으로 분당되는 사건도 있었고, 박근혜 정권에 의해 불법적인 정당해산 청구가 이루어져 5명의 국회의원과 광역의원들이 하루아침에 의원직을 빼앗겼다.민중당은 2016년 4.13총선에서 지역구 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지만, 정당득표울에서 145,624(0.61%)를 기록해 19대 총선2,198,405(10.30%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15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바른미래당 중심의 제3지대를 만들어 갈 것을 밝혔다.손 대표는 “더 이상 자리에 대한 욕심은 없다”고 밝히면서, “꿈이 있다면, 대한민국 정치구조를 바꾸어 누가 들어서도 국정을 제대로 운영해서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이끌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손 대표는 지난 2016년 10월 전남 강진에서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정계복귀를 하면서 87년 체제가 만든 6공화국을 끝내고 제7공화국을 출발시켜야 한다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5당대표 ‘초월회’ 오찬모임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면 어느 정당은 후보자에 대해 인준하자고 하고, 어느 정당은 절대 안 된다고 한다”면서 “국회의 뜻을 대통령이 수용하게 하려면 국회가 인사청문회법을 고치는 등 전반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인사청문회 무용론’ 지적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뜻이 정해지면 임명권자가 거기에 반해서 임명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회 뜻이 확실한지 여부가 애매할 때가 많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선거제도개혁이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된 가운데 국회는 300명 정원에 비례를 75석으로 늘리는 방안을 놓고 현역의원들 간에 지역구 생존문제로 치열한 눈치작전을 펼쳐왔다. 결국 선거제도 개혁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지만, 지역구 획정문제로 선거제도개혁은 실질적으로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 압도적이었다.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치현황에서 먼저 선거제도개혁을 무용지물로 만든 정당은 민주평화당이다. 지난 13일 민주평화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원내대표를 선출했고, 이 자리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유성엽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퇴진을 촉구하는 항의집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2일 오후 열렸다.이날 항의집회에는 현직지역위원장 49명, 전직위원장 62명, 전현직 정무직당직자 20명이 함께했다.이들은 바른미래당이 한자리수 지지율 고착화와 정체성 갈등, 정치적 리더십 붕괴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최근 바른미래당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자유한국당발 통합과 민주평화당발 제3지대 시나리오 등으로 바른미래당의 내우외환이 증폭됐다고 비판했다.발표된 성명서 주요 내용으로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지도부 총사퇴, ▲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개혁을 촉구한 야3당은 오후 3시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대국민 선거제도개혁 홍보전을 전개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연동형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를 개혁하자는 것이 국회의원 수 몇 명 늘리자는 것이 아니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임을 강조했다.손학규 대표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가 선거제도개혁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개혁하고, 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해야하며, 이를 통해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의회의 권한과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27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청 계단에는 야3당(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의 연동형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3당 대표들은 한결같이 “거대기득권 양당은 대국민약속을 지켜라. 청와대는 동영상을 공개하라”고 외치며 청와대 회동에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약속했던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기득권이라는 것이 역시 질기다. 기득권을 내놓기 싫어서 양당이 발버둥치는 모습 앞에 국민들은 정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은 15일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명시한 선거제도개혁에 합의한다는 기자회견을 국회 정론관에서 했다.이에 따라 10일째 단식 중이던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단식을 중단했으며,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로텐더홀을 찾아 연동형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개혁을 촉구하던 야3당 대표를 만났다.청와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에게 “국회 합의를 지지한다”는 확실한 답변을 했다. 이는 연동형 비례제에 대한 합의와 의원정수 확대 합의 존중임을 분명히 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5당은 15일 오후 12시 45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제도 개혁 관련 합의문을 발표한다.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선거제도개혁에 대한 합의문에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내용을 포함할 것으로 예산되는 가운데, 국회의원 정수 문제, 한국당이 주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10일 아침, 당대표 취임 100일 맞이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개혁적 보수와 미래형 진보를 아우르는 중도개혁의 통합정당을 만들어 이 나라 정치개혁을 이루고 민생경제를 일으켜서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주의, 평화주의, 시장주의를 그 기틀로 하겠다”는 대표 취임당시 공언했던 말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손학규 대표는 지난 100일 동안 공중분해의 위기에 처해있던 바른미래당을 세우려고 노력해왔다고 강조하며, “조직을 하나로 합치고, 비어있는 자리
[더뉴스=김정미 기자] 청년정당 우리미래는 10월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청년 예산 뺏어 자기 밥그릇 챙기니 좋으십니까?”란 제목으로 민주당과 자유당의 예산야합 규탄기자회견을 개최한다.우미미래는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청년일자리 예산을 삭감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지역 내 SOC사업예산만 증액한 사실을 고발한다. 아래는 우리미래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규탄 청년정당 우리미래 기자회견문 “청년 예산 뺏어 자기 밥그릇 챙기니 좋으십니까?”지난 6일 바른미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은 교수 등 지식인, 시민사회와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선거제도개혁에 미온적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행사와 함께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행진을 했다.정동영 대표는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청년의 희생 위에 건설되었는데 청년들은 전체 유권자의 1/3이 넘는데 청년 국회의원은 300명 중 2명밖에 없다”면서 “지하실·옥탑방·고시원을 전전하며 주거난민으로 전락하고, 알바·비정규직 말고는 일자리가 없는 청년세대의 고통과 좌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정치적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선거제도개혁을 촉구하는 교수 및 연구자 189명(12월 6일 오후 5시 기준)긴급선언이 열렸다.교수와 연구진들로 구성된 긴급선언에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야3당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히면서 선거제도개혁은 국민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불공정한 경쟁구조를 합리적인 선거제를 통해 개선하자는 것이라며 특정 정당의 유불리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특히 선거제도개혁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선거제도개혁은 제2의 민주화 운동이며, 시대적 대의인 선거제도개혁을 민주당이 외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선거제도개혁을 촉구하는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 및 5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은 5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연동형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치개혁공동행동과 원내외 7개 정당은 “거대 양당이 선거제도 개혁 필요성에는 동의한다면서 말바꾸기와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며, 현행 승자독식주의인 소선거구제도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서는 안 되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3당은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연동형비례대표로 선거제도개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민주화운동을 당리당략으로 시작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선거제도 개혁은 ‘죽은 내 표를 살려내는 제2의 민주화운동’, ‘실종된 내 표를 찾아내는 제2의 민주화운동’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란 학술적인 용어 대신 우리는 국민들께 이 운동이 ‘내 표 어디갔소’ ‘죽은 내 표 살리기 운동이다’”라고 했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선거제도의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연내 완수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참여하는 여야 5당 대표 담판회동을 긴급 제안했다. 정동영 대표는 오늘(25일)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정의당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은 우리시대 최고의 정치개혁 과제인 선거제도 개혁을 이뤄낼 절체절명의 기회”라며 “거대 양당이 당리당략에 따라 선거제도 개혁을 지체하고 회피하지 말고, 한국정치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연내 완수해야 한다”고
[더뉴스=노부호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5일(월) 국회 사랑재에서 여야 5당대표들과 ‘초월회’ 오찬 모임을 갖고 남북국회회담, 예산안 심의, 국회 신뢰 회복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지난 10월 6일부터 17일간 저는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그리고 IPU총회, 루마니아 공식방문을 다녀왔다.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제고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백범 김구 선생께서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라는 수필집에서 군사대국, 경제대국도 아닌 문화대국을 강조하셨는데, 지금 입장에서 외국에 나가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천정배)과 연동형비례대표제도입을 목표로 뭉쳐진 전국 570여 시민단체의 결집체인 정치개혁공동행동은 11월 2일 『한국정당발전과 선거제도개혁』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발제는 “독일식 선거제도의 도입과 한국정당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조성복 독일정치연구소장이, 두 번째 발제는 “연동형비례대표제가 낳을 한국의 정당구조”라는 주제로 하승수 비례민주주의대표가 맡는다.이 두 발제는 연동형비례대표제의 도입을 두고 한국에 어떻게 전개시키고 그로 인한 정당발전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초점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중당, 우리미래, 녹색당, 시민단체 등이 모여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2일 가졌다.이 자리에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국회의원들의 평균 득표율이 48%인데, 이는 52%의 사표가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52%의 유권자들은 자신이 찍은 후보가 낙선했기에 한 사람도 국회에 들어올 수 없었다”며 현행 승자독식인 소선거구제의 폐해를 지적했다.정동영 대표는 유권자들이 준 표만큼 국회 의석수를 각 정당별로 할애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고 공정한 선거제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