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칼럼]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 사이 일본은 1910년~1945년 조선에 대한 일제식민지정책이 조선을 개발하고 근대화로 이끌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다시 들고 나오기 시작했다.▲사진은 영화 '바람의 검심' 중 한 장면, 메이지유신을 단행하면서 막번과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정부와의 충돌을 그리고 있다.일제식민지 근대화론은 어디서 출발하나?일본은 메이지유신을 통해 막부(막번)를 정리하고 천황을 중심으로 중앙집권제를 강화한다. 메이지유신의 배경에는 임진왜란 이후 지속되던 도쿠카와 막부와 미국, 영
▲ 10월 27일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중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의 포스터 시위[더뉴스=칼럼]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시정연설 중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대해 “국민이 긍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국정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발표했다.▲ 한국사 국정교과서를 추진하는 주요 인물들 -자료출처 : 위키백과-역사교과서 검정제 VS 국정, 무엇이 옳은 것이지?역사교과서의 국정화와 검정제를 놓고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검정제이기에 검정제를 해야 한다거나,
[더뉴스=김재봉 칼럼]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며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무게를 싣고 있다. 청와대에서 시작해 여당이 돕고 언론이 흥을 돋우니,...뉴스전문 채널과 각 방송과 언론에서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그 많은 민간 출판사들이 발행하는 역사교과서를 6명의 심의위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살펴볼 수 없고, 심의를 하는 비용조차도 출판사에서 지원하는 마당에 국사교과서가 시장논리에 휘둘려 오류가 있어도 바로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시민단체와
[더뉴스=김재봉 칼럼] 박근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며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무게를 싣고 있다.청와대에서 시작해 여당이 돕고 언론이 흥을 돋우니,...뉴스전문 채널과 각 방송과 언론에서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그 많은 민간 출판사들이 발행하는 역사교과서를 6명의 심의위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살펴볼 수 없고, 심의를 하는 비용조차도 출판사에서 지원하는 마당에 국사교과서가 시장논리에 휘둘려 오류가 있어도 바로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시민단체와 야당
역사교과서 왜곡논란에는 친일사학을 대한민국에 뿌리 내리도록 한 원흉인 이병도(李丙燾 1896∼1989)라는 일제 앞잡이 사학자 때문이다. 이병도는 일제의 사주를 받고 1927 년 '조선사편수회'로 국사 연구 시작, 1934년 진단학회 창설하고 대표를 맡았으며, 1945~62년까지 서울대 문리대 교수, 1955∼1982년까지는 국사편찬위원을 지냈다. 그리고 1960 문교부 장관 충무공훈장, 문화훈장대한민국장, 학술원상, 국민훈장무궁화장, 인촌(仁村) 문화상, 5·16 민족상 등을 수상했다. 친일파 사학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