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국회 회의장 아이동반법(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오늘(17일) 대표발의했다. 국회 회의장에 의원이 수유가 필요한 24개월 이하 영아와 함께 출입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이다.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2018년에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도 발의했다. 신보라 의원은 임기 중 출산한 역대 두 번째 의원으로, 66인의 의원과 법안을 공동발의했으나 처리가 미뤄지다 20대 국회 임기 만료로 법안은 폐기됐다. 용혜인 의원은 임기 중 출산한 세 번째 의원이며, 앞으로 청년 국회의원들이 더 많이 등장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와 올해 건강보험료율을 각각 3.49%, 3.20% 인상하여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국내 건강보험 부정수급액이 316억원에 달하고, 중국, 베트남 등의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지출액(상위 20개국)은 3조 44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지난 ‘15년부터 올해(6월말 기준)까지 최근 5년 6개월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3선)은 4일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65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의료비용의 일부와 요양지원에 있어 재가급여나 시설급여를 받는 경우 생활수준 등을 고려하여 그 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도록 정하고 있다.그러나 참전유공자 상당수가 고령 및 건강상 문제로 경제적 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지난 4.15총선에서 원내정당에서 원외정당 신세된 정당이 있다. 20석의 민생당과 1석의 민중당이다.민중당은 민주노동당을 거쳐 통합진보당, 그리고 민중당으로 거듭났다. 특히 통합진보당 시절에는 지금의 정의당으로 분당되는 사건도 있었고, 박근혜 정권에 의해 불법적인 정당해산 청구가 이루어져 5명의 국회의원과 광역의원들이 하루아침에 의원직을 빼앗겼다.민중당은 2016년 4.13총선에서 지역구 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지만, 정당득표울에서 145,624(0.61%)를 기록해 19대 총선2,198,405(10.30%
[더뉴스=김기혁 기자] 10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후보(인천서구을)는 배우자와 함께 오전 10시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신 후보는 “4년 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자유한국당이 서구와 인연이 전혀 없는 황우여 후보를 선거 시작 20일 남겨놓고 전략공천했다. 이번에는 미래통합당이 선거운동 시작 30일을 남겨놓고 서울 송파을에 출마했던 사람을 후보로 단수공천했다”고 지적하며, “투표로 서구주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야당을 따끔하게 혼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당의 윤리규범을 무시한 채 해당 공무원에게 갑질과 폭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도의원에 대해서는 민주당 강원도당 윤리심판원을 통해 심판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도당위원장 허영)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이다.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알려진 김모 강원도의원이 지역 교직원 관사 매입 담당 공무원에게 지속해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김모 강원도의원이 행정과를 방문해 태백지역 관사용 아파트 매입에 대해 강력하게 항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 구성된 교섭단체 차원의 비상대책단을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로 긴급 확대 개편하고, 전염병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송한준 의장은 30일 오전 11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의장단·교섭단체 대표단·상임위원장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의원들과 의회의 자체 비상대책본부 출범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는
[더뉴스=김기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서울 강북을) 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방치된 유치원 3법’을 꼭 통과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2018년 10월 23일 발의된 유치원 3법은 “자유한국당과 한유총의 반대로 본회의장에 표류 중”이라고 밝힌 박용진 의원은 “신속처리안건 숙려기간 330일을 모두 거쳐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안건 순서에서 맨 뒤로 밀려 본회의 통과가 불확실하다”고 유치원 3법이 처한 현실을 알렸다.2018년 국정감사에서 핫이슈가 됐던 유치원 비리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이 국회를 점거했다. 16일 국회 본청 난입 시도에 이어 17일에도 국회정문과 국회대로를 점거한 극우성향의 참가자들은 “공수처반대! 연동형반대!”를 외쳤다.국회대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하던 장소에 오후 들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그리고 몇몇 국회의원들이 방문했다. 국회사무처는 국회출입을 강화하는 한편 모든 근무자들에게 출입증을 착용하고 국회 내 건물에 출입할 것과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국회대로 집회현장을 중심으로 극우성향 단체들은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일본이 강제징용과 수출보복에 아무런 변화도 없는 상태에서 청와대는 지소미아 종료 6시간을 남겨놓고 조건부 연장을 발표했다.NSC김유근 사무처장은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의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 하에 2019년 8월23일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하였으며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이해를 표하였습니다. 한일 간 수출관리정책 대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일본 측의 3개 품목 수출 규제에 대한 WTO 제소 절차를 정지시키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발표했다.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추석연휴가 끝난 1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문재인정권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강행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삭발을 하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각 정당은 황교안 대표에게 정기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20대 국회가 일할 수 있는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서 민생을 제쳐두고 제1 야당의 대표가 삭발을 통한 ‘정치쇼’를 강행 할 때가 아니다. 더 이상 국회가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민생을 돌볼 때이다. 거듭되는 의사일정 합의 불발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경륜ㆍ경정 도박중독자 수 대비 상담횟수 비율이 `16년과 `18년 각각 0.013%와 0.017%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용인병)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륜ㆍ경정 중독 예방ㆍ치유를 목적으로 설립한 `희망길벗'의 상담횟수가 경륜ㆍ경정 도박중독자 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희망길벗' 상담센터는 약 1억 7천여만 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김종대 원내부대표는 20일 오전 기지회견을 통해 패스트트랙으로 올린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약속 이행촉구를 했다.심대표는 “선거제도개혁은 시대정신”이라고 언급하면서 “민심을 더 이상 거스르지 말고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여야5당은 비례성, 대표성을 강화한 선거제도 개혁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기자회견을 마친 정의당은 정치개혁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오늘부터 ‘정치개혁․사법개혁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비상행동’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한편, 20일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대한민국 국회 기우회(회장 오제세)는 오는 8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에서 개최되는 ‘제2회 한·중·일 의원친선바둑교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대한민국 국회 사랑재에서 ‘제1회 한·중·일 의원친선바둑교류’가 개최(2018년 8월 8일 ~ 10일) 된 지 꼭 1년만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제세 의원(국회 기우회 회장)을 단장으로, 원유철 의원(국회 기우회 고문), 이종구 의원(국회 기우회 수석부회장), 김기선 의원(국회 기우회 사무총장)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간사(자유한국당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가 ‘소방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59건의 화재가 발생해 7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7년 45건의 화재가 발생해 1억7,14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2018년에는 80건(재산피해: 5억2,766만원)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대한민국 중원의 젊은 정치인 서진희가 국민소환제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것은 명동성당에서 일요일마다 서명전에 돌입하면서다.국회는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으로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고, 우여곡절 끝에 열린 6월 국회도 사실 개점휴업 상태나 마찬가지였다.국민들은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을 질타하기 시작했고, 일하지 않는 국회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쌓여가고 있었다. 서진희 청년이 국민소환제에 대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은 꽤 오래됐다.민주평화당 청년위원장이면서 최고위원인 서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5당대표 ‘초월회’ 오찬모임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면 어느 정당은 후보자에 대해 인준하자고 하고, 어느 정당은 절대 안 된다고 한다”면서 “국회의 뜻을 대통령이 수용하게 하려면 국회가 인사청문회법을 고치는 등 전반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인사청문회 무용론’ 지적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뜻이 정해지면 임명권자가 거기에 반해서 임명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회 뜻이 확실한지 여부가 애매할 때가 많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최근 부산 공중화장실 황화수소 누출 사고를 비롯해 공중화장실에서의 몰카 범죄 등 각종 성범죄가 기승을 부려 국민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국민불안을 증가시키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간사(자유한국당, 부산 북구‧강서구을)는 지난 8일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의 안전 보호 강화와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의 이용편의 증대 및 위생관리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용인병)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팀 K리그 간 친선경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 스포츠베팅 업체 A보드 광고 표출'에 대해 K리그도 법적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광고 노출은 국민체육진흥법 제26조(별첨 1)에 저촉되는 명백한 현행법 위반이다. K리그는 동 법안에 근거하여 자체 규정(별첨 2)을 두어 불법 베팅 관련 광고물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한선교 의원은 “경기 시작 전 K리그는 A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5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인들의 고충과 건의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