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10총선 투표가 오후 6시 완료되고 개표가 시작됐다. 전주병에 출마한 민주당 정동영 후보는 저녁 10시경 개표율 52.50%를 기록한 가운데 당선 확실이 됐다.다음은 당선획실된 정동영 후보의 당선사례 전문이다.전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시민여러분께서 정동영을 다시 불러주셨고, 일을 맡겨주셨습니다.저는 제가 잘나서, 제가 빛나서 이 영광을 누리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저를 빛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 어찌 다 갚을지 먹먹해 집니다.정동영은 오늘의 승리에 도취되지 않을 것입니다. 당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 후보가 22대 총선 본 투표를 하루 앞둔 9일 전북과 전주를 바꾸는데 힘을 합치자며 ‘3대 혁명’을 주창했다. 전 도민이 낙후된 전북에 대해 탄식만 하지 말고 이를 타개해 나가는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정 후보는 이를 위해 범도민원탁회의를 제안했다. 전북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해 시민사회와 언론, 지방정부, 정치권, 대학, 산업계, 노동계, 종교계 등이 한자리에 앉아 혁신의제를 만들자고 호소했다.정 후보가 구상하고 있는 전북인의 3대 혁명은 경제혁명, 의식혁명, 정치혁명으로 집약된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 후보는 우리나라 독립유공자 인정 범위가 을미의병이 일어난 1895년부터 적용되는 바람에 1년전인 1894년 봉기한 갑오의병 농민군들이 소외되고 있다면서 22대 국회에서 ‘동학서훈’이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고 8일 밝혔다.정 후보는 이날 낸 논평을 통해 “1894년 경복궁을 점령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일본군과 맞서 싸운 전봉준 장군 등 동학농민군의 2차 봉기는 명백한 항일투쟁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일본과의 마지막 전투였던 우금치에서 동학농민군 2만명이 몰살당했으며 그중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후보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역대 최다 법정제재를 의결하면서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프로그램에만 집중 중징계를 내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며 “윤석열정권의 언론장악 폭거가 공영방송과 방송통신위원회 접수에 이어 선방위까지 이뤄진 것으로 참담함을 느낀다”고 5일 밝혔다.정 후보는 이날 낸 논평을 통해 “민언련 등 언론단체 분석결과를 보면 지난 2월15일부터 3월28일까지 선방위는 역대 최다 법정제재인 14건을 의결했다”면서 “문제는 특정 방송사의 특정 프로그램에 편중돼 비판보도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 후보는 4·10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나의 한 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서 “참정권을 포기하지 말고 꼭 사전투표장에 나가 주시라”고 당부했다.정 후보는 이날 낸 논평을 통해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역사적으로 중차대한 선거”라며 “전북지역에서 압도적 투표율을 보여줘야 이 정권이 깜짝 놀라 정신을 차릴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지금의 나라 꼴이 만신창이가 됐고, 이때야말로 야성을 가진 전북의 정신이 발현돼야 할 시점”이라면서 “전북발 고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전주시 북부권 에코시티 주민들의 현안문제인 옛 기무사 부지에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이전이 추진된다. 이 계획이 결실을 맺게되면 북부권에 전무한 공공청사가 둥지를 트는 첫 쾌거가 될 전망이다.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 후보는 3일 기무사 부지에 전북교육청을 이전시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현 전북교육청 부지는 전주시 교육청이 사용하고, 도교육청은 기무사부지에 새 청사를 지어 이전한다는 구상이다.이 계획이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현 전주시 교육청 부지가 극히 협소해 민원인들의 원성이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제22대 총선을 청년들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또 청년들을 가장 아프고 힘들게 하는 것들은 어떤 것일까? 청년들의 고민과 소망을 듣고, 정치참여를 이끌기 위한 행사가 전북 전주에서 2일 열렸다.이날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후보 주관으로 전북대 구 정문 앞에서 열린 ‘청년 발언대-청년에게 듣는다’ 행사에는 모두 8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마이크를 잡았다.첫 번째로 연단에 오른 직장인 박수형씨(35)는 “청년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고민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는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상임고문이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병 선거구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가 1일 수도권 동작을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정 후보는 이날 동작을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에서 “누구나 가슴속에 정의는 있지만, 용기가 있지는 않다”며 “정의와 용기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 류삼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찰국 만들어서 이승만식으로 돌아가지는 것인데, 이때 용기를 가지고 일어선 사람이 류삼영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김광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후보가 1일 수도권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를 가동했다. 민주당 선대위 상임고문인 정 후보가 당의 압승을 이끌기 위해 나선 것이다.정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갑 선거구 이정헌후보 유세현장을 찾았다. 그는 “전주 출신 후배인 이 후보는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당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정치를 시작한 선한 사람”이라면서 “국민 가슴속에 폭정으로 응어리진 분노를 풀어주고 대변할 인물이 누군지 훤히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 “광진에 새로운 정치 바람을 불어 넣고 지역현안을 풀어 나갈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이 28일 오전 7시30분 전주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열렸다.시·도의원과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1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 후보 선대위 출정식은 시민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선거운동원을 절반으로 줄인 ‘미니 선대위’로 출범했다.공식선거운동 첫 연설에 나선 정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무도하고, 무능하며, 무식한 윤석열 정권을 엄중하게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며 “전북 전주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정권 심판의 주체로 힘을 발휘할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후보가 전주의 비전정책으로 세계적인 음식관광도시를 창출해 내자고 20일 제안했다.정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정책발표회견을 통해 “전주를 먹고 사는 걱정없이 풍요롭게 만드는 길을 찾는 것은 한결같은 고민이었다”며 “맛의 고장답게 음식으로 승부를 내야한다는게 귀결점”이라고 밝혔다.정 후보는 “전주는 음식문화가 발달할 수 있는 천혜의 자원을 갖고 있지만 과연 음식을 맛보기 위한 목적을 가진 관광객이 얼마나 될 것인지는 의문이 아닐 수 없다”며 “구호만 외치고 제자리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까지 총선 후보를 확정하지 않았던 전북 전주병 선거구 경선 결과를 13일 오후 8시 50분에 발표했다.고교 선후배간 세 번째 대결로 전국적 관심 집중됐던 전주병은 정동영 전 의원이 김성주 현 의원에게 승리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민주당 전주시 병 선거구 정동영 예비후보가 황현선 전 후보캠프와의 정책연대를 통해 1호 공약을 발표했다.정동영 예비후보는 11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황 정책연대 1호 공약으로 ‘(가칭)노무현·이재명·조국 표적수사 방지법(정치검찰 해체법)’을 추진할 것”이라며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벽히 분리해 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그는 “현행 검찰청법을 대신할 ‘중대범죄 수사청 설치법’과 ‘국가기소청 설치법’ 제정, 형사소송법 개정을 입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정 예비후보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호남권 선거 감시단체인 ‘호남유권자연합’이 22대 총선 더불어 민주당 전주시 병 선거구 국회의원후보로 정동영 예비후보를 지지키로 했다고 8일 선언했다.이 단체는 정치개혁과 도덕성회복을 위해 지난 2000년 발족됐으며 4082명의 일반회원과 997명의 임원이 등재돼 있다. 상임의장은 이관형총장(한국 컴벌랜드대)이며 이개호 의원이 상임위원장, 전북에선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이 고문으로 위촉돼 있다.호남유권자연합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한국컴벌랜드대학교에서 이관형 상임의장 주재로 임원회의를 갖고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정동영 예비후보의 ‘여론조사 20대로 응답해 달라’는 발언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여론조사의 결과공표 금지 등’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법조계의견이 나왔다. 정 예비후보 대변인실은 6일 김성주 후보측을 향해 이런 해석을 외면하고 각종 흑색선전에 몰두하고 있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정정당당하게 정책선거에 임하라고 촉구했다.(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을 역임한 박은태 변호사는 이날 ‘여론조사 허위응답 유도행위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관한 법률의견서를 통해 정 예비후보의 발언은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혐의에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 예비후보는 6일 전주시내 이동노동자들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을 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전주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이 실용화되면 전국에서 처음으로 승강장의 병행 이용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내에는 대리운전기사와 퀵서비스 기사 등 5000여명의 이동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대기중 마땅히 쉴 곳이 없다는 민원을 들었다”며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시내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면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 예비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민주당 전주시 병 선거구 정동영 예비후보가 전북혁신도시에 공기업을 추가로 이전시키고, 기지제 수변공원화 사업도 완성해 낼 것이라고 4일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4개항의 전주 서·북부권 발전정책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전북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으나 여전히 수도권에 164개 기관이 몰려 있다”면서 “혁신동과 만성지구가 살아 나기 위해서는 알짜배기 공공기관을 끌어오는 ‘혁신도시 시즌2’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요즘 혁신도시는 밤 10시
[더뉴스=김광현 기자] 전북 전주에서도 산모들이 최고의 시설을 반 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주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 추진된다.정동영 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는 28일 민생정책 공약 발표를 통해 “저출산 문제가 국가 대사가 된 지금 전주지역 산모들 누구나 경제적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에 비해 비용은 절반 가까이 저렴하면서도 음압병실 등 위생과 관리수준은 최고 수준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전국 지자체들이 설립에 나서고 있지만 전북에
[더뉴스=김광현 기자] 정동영 전주시 병 선거구 예비후보는 26일 “민주당 원내대표가 받아들인 선거구 획정안은 180만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뭉개는 처사”라며 “전북지역 현역 의원들은 단일대오로 합심해 이를 막아내 달라”고 호소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자치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구 획정의 마지막 시한은 26인 여야합의와 27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므로 총력을 집중해 10석 존치 당위성을 관철시켜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인구를 잣대로 획일적인 기준을 삼는 것은 지역소멸을 부추기는 행위며 정치의 ‘빈익빈 부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당 전주시 병 정동영 예비후보는 23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전북지역 국회의원 선거구를 9석으로 줄이는 획정안 원안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180만 도민들의 염원을 깡그리 무시해 버린 처사”라고 분개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낸 긴급 논평을 통해 “10명의 이 지역 국회의원들이 원내대표 한명을 설득하지 못했다”면서 “전북 출신 최고위원은 커녕 원내대표 하나 만들지 못한 정치권 현실이 이처럼 맥없는 결과를 가져 왔다”고 비판했다.그는 “정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