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10총선 투표가 오후 6시 완료되고 개표가 시작됐다. 전주병에 출마한 민주당 정동영 후보는 저녁 10시경 개표율 52.50%를 기록한 가운데 당선 확실이 됐다.다음은 당선획실된 정동영 후보의 당선사례 전문이다.전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시민여러분께서 정동영을 다시 불러주셨고, 일을 맡겨주셨습니다.저는 제가 잘나서, 제가 빛나서 이 영광을 누리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저를 빛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 어찌 다 갚을지 먹먹해 집니다.정동영은 오늘의 승리에 도취되지 않을 것입니다. 당
[더뉴스=김소리 기자] 강은미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을 새벽 4시 버스 차고지에서 버스 노동자 인사로 시작했다. 버스노동자, 청소노동자를 차례로 만나 뵙고 시민들께 인사를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강은미 후보다운 첫 행보였다.첫 유세에서 강은미 후보는 ‘윤석열 심판은 제대로 해야한다’ 강조하면서 ‘전세사기범 변호 이력 등 검증도 안 되고, 준비되지 않은 후보가 아니라, 이미 싸워봤고 검증된 사람! 강은미만이 제대로 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강은미 후보는 우리나라가 OECD 최악의 불평등 국가가 되는 동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녹색정의당 강은미 광주 서구을 후보는 24일 풍암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공공운수노조 지역난방안전지부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두봉 위원장, 김승진 사무국장, 김성수 조직국장, 최윤성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탈탄소를 위해서 석탄 중심의 에너지가 재생에너지로 전환되어야 한다. 에너지 전환과정에서 공공성을 유지하고, 노동자의 일자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정의로운 전환이 필요하다.이에 강은미 후보는 탈탄소 산업으로의 전환과정에 일하는 사람,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주체들의 참여를 보장
[더뉴스=윤봉호 선임기자] 광주 서구(을) 지역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은미 의원은 13일 광주광역시 간호사회와 정책협약식을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 강은미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등에 힘써왔다.강은미 의원은 사)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 간호사회는 저출산·초고령사회에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정책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협약했다.대통령 거부권으로 좌절된 간호법 제정과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수로 법정간호사 배치기준 등과 같은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노력과 간호돌봄체
[더뉴스=김광현 기자]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녹색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지역 상권의 상생협력을 위해서 광주에 복합쇼핑몰은 1개만 허가하도록 제한하고, 자영업자가 주도하는 상권영향평가 시행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강은미 의원은 지난 1월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광주에 복합쇼핑몰 입점하기 위한 3가지 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중소상공인과 함께 논의한 상생협력 방안 강구, 현지법인화,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회적 합의 등을 내걸었다.입점 전제조건 제시 이후에 구체적인 공약으로 인구 100만 명 기준으로 복합쇼핑몰 1개 입점하도록 하는
[더뉴스=윤봉호 선임기자] 강은미 광주 서구(을) 후보는 4일 오전 11시, 풍암동 시청자미디어센터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강풍 선거대책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이날 출범한 강풍 선대위는 이명한 전) 한국작가회의 광주 회장을 비롯 임추섭 전) 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현옥 전) 전남대 민주동우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또한 이날 강풍 선대위에선 박경린 전) 민주평통 부회장과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심상균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현정희 전) 공
1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개최되는 '10.29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 규탄대회'에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이자 지금은 정의당 의원인 이자스민이 참석해 규탄하고 있다. 이자스민의원은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의 탈당으로 비례대표직을 승계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오늘 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김건희 특검법)·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대장동 50억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쌍특검법에 대해 윤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안건을 의결했고, 윤 대통령은 즉시 이를 재가했다.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해당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8일 만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쌍특검법을 국회로 돌려보내 재의결을 요구하게 된다.해당 법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혼자 묵은 것으로 알려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 실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 관계자들이 대거 공짜로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그간 여성가족부는 김현숙 장관이 신변위협을 우려해 잼버리 영지와 18km 떨어진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 머물렀다고 해명한 바 있다. 또 장관이 묵은 2인실이 3만원가량으로 비용이 저렴해 생태탐방원을 숙소로 정했다는 해명과 달리, 국립공원공단은 잼버리 조직위로부터 어떠한 비용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뉴스=김소리 기자]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2022년도 결산심사에서 국회의 예산심의 없이 예비비로 비공식적으로 집행되는 국정원 특활비의 액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규모 축소 및 공식예산화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특활비 개혁을 밀어붙인 문재인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에 비해 국정원 특활비 예산이 28% 늘었다며, 21대 국회가 특활비 논란 종식을 위한 제도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국가정보원 예산은 크게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예·결산 심의를 받는 공식예산 ‘안보비’와 예산심사 없이 결산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미디어토마토가 제96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재난대응 평가에서 45.7% 응답자가 0점에서 25점 미만 점수로 평가했다. 이어서 25점 이상~50점 미만은 12.6%, 50점 이상~75점 미만은 13.5%, 75점 이상~100점 이하는 26.7%로 50점 미만 점수가 전체 응답자 중 58.3%로 절반을 넘었다.윤석열 대통령의 재난대응 평가를 좀더 상세히 들여다보면, 60대에서만 75점~100점 평가가 35.7%로 나왔지만, 0점~25점 평가도 30.5%로 나타났다. 또한, 60대에서는 5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홍준표 대구시장의 이른바 ‘집중호우 속 골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는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최고위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공개 발언이 이어졌다.김기현 대표는 18일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오송 지하차도 침수 피해의 경우 인재라고 하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언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 소속 의원들은 물론이고 각 당협위원장, 지자체장, 정부 관계자 또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는 일이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홍준표 시장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미디어토마토가 대한민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2일~24일,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후쿠시마 시찰단을 신뢰하지 못 하겠다는 응답이 61.7%로 나타났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수산물 소비 여부를 묻는 질문에 64.2%의 응답자가 수산물 소비를 줄이겠다고 답변했다.윤석열 정권의 국정운영평가 추이는 부정적인 응답이 60.0%로 5월 3째주 61.4%보다는 1.4% 낮아졌지만, 긍정적인 평가는 5월 3째주 36.4%와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일본에서 열린 G7정상회의
[더뉴스=김지현 기자] 27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여야 국회의원 163명이 참여한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 국회의원 모임’결성식이 열렸다.이 모임에는 국민의힘 의원 60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100명, 정의당·무소속 의원 3명이 참여해 안중근 의사 유해 찾기에 함께 뜻을 모았다.야당 공동대표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많은 분이 뜻을 모아주시니 안 의사 유해를 찾아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국제사회 도움과 적극 협조를 얻어 봉환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여당 공동대표를 맡은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유해 발굴·봉환 추진
[더뉴스=김지현 기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금고이상의 형을 받은 범죄 의사에 대한 면허취소를 골자로 한 의료법개정안과 관련해 5개 전문직의 금고형으로 인한 면허제한자 수 현황을 공개하고 관련법 개정안의 원안 처리를 촉구했다.금고 이상의 범죄를 저지른 경우, 면허를 일정기간 정지시키는 것은 변호사·공인회계사·변리사 등 다른 전문직 자격자에게는 이미 적용하는 내용이다. 본래 의사에게도 적용했으나 2000년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사에게 면제 특혜를 부여한 후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위원장 서삼석 의원)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이 18일 공동으로 주최한 강연회에서 기후·식량 위기의 대안중 하나로 국내 비축미 확대와 쌀 의무수입물량에 대한 현지 직접지원 방안이 제안됐다. 서삼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은 이날 강연자로 나선 WFP 마이클 던포드(Michael Dunford) 동아프리가 지역 본부장과의 대담 과정에서“현재 대한민국은 섬 지역과 남부지역을 중심
[더뉴스=김광현 기자]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후위기특별위원회)은 4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정부가 최근 공개한 탄소중립 기본계획(탄기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탄기본의 산업감축량 축소에 300만톤 이상의 탄소를 대규모로 배출하게 될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샤힌프로젝트 배출량이 고려됐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젊은 세대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가결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 일본 굴욕외교로 거센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25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집회가 열렸다.농민, 건설 노동자, 택배 노동자 등 각계각층의 노동자들은 서울광장을 향해 각 방면에서 진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민주노총을 부정부패 집단으로 몰아세우며 건폭이라 칭하며 폭력 집단으로 매도했다. 또한 건폭에 이어 간첩이라며 공안몰이까지 나섰다. 이에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이 하나같이 노동자 민중을 고통 속으로 몰아
[더뉴스=김광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영국 예산책임청(OBR) 리차드 휴스 의장이 지난 2월 8일 최상대 기재부 2차관과의 면담 과정에서 한국의 재정준칙 법제화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입장을 냈으나,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영국 예산책임청에 문의한 바에 따르면, 영국 예산책임청은 "한국의 재정준칙에 대해 어떤 코멘트도 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기재부는 2월 12일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휴스 의장과의 면담 내용을 "휴스 의장은 한국의
[더뉴스=김기혁 기자] 환경부 산하공공기관인 국립생태원이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사업의 입지계획 및 규모 조정을 검토해야 한다”는 검토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생태원은 해당 평가서에서 제시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 보전방안, 멸종위기조류 서식지 훼손 저감 방안, 조류충돌 저감방안, 숨골 훼손 저감방안 모두 적정하지 않다고 봤다.이는 제주 제2공항 건설 조건부 협의 배경에 대해 “전문 검토기관의 검토를 거친 결과 반려 사유에 대한 보완이 평가서에 적정하게 반영되는 등 입지타당성이 인정됐다”던 환경부 설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