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2월 9일 0시부터 2월 12일 자정까지 설 연휴 나흘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설 명절을 맞아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을 대상으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1월 30일 제6차 국무회의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
[더뉴스=김광현 기자] 정부가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와 수서고속철도(SRT) 등 고속철도 역귀성 승차권을 30% 할인한다.취약 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은 1년 더 유예하고, 제 2금융권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연간 최대 150만 원 수준의 이자를 환급해주기로 했다.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쿠폰 20만 장도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설 성수품 공급 안정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도 추진된다.정부는 16일 정부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더뉴스=박현석 선임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남산 1․3호 터널 및 연결도로에 부과해 온 혼잡통행료를 1월 15일부터 외곽방향은 통행료를 받지 않고 도심방향으로만 2천원 징수하기로 결정했다.남산 혼잡통행료는 1996년 11월 11일부터 27년간 양방향 모두 2천원을 징수하고 있었으나, 그간의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요금 수준 2천원으로는 부과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과 혼잡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외곽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까지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꾸준하게 제기되는 등 제도
[더뉴스=김광현 기자]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와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에 따라 우리나라의 안보환경은 급속히 바뀌고 있고, 초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은 병역자원 감소라는 커다란 국가위기를 불러왔다. 이런 상황에서 전시 전력의 핵심인 예비군은 미래국방을 지키는 또 하나의 힘이라 할 수 있다.병무청은 26일 이러한 우리의 안보상황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의 교훈으로서의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고려, 예비전력의 전투력 극대화를 위해 예비군이 그에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권익보장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추진하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전라북도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시・군,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익산시를 비롯한 도내 고속도로 요금소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체납 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그동안 고액․상습체납자 소유 차량은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지방세, 고속도로 통행료 등을 납부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개별 기관 체납 금액만 징수해 왔다.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전북도는 경찰청, 도로공사 등과 합동 단속을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합동단속에 나서게 됐다.이번 단속은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을 장착한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한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반월특수지역 유보지 개발 등 도시 정책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을 면담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안산신도시 1·2단계 지역 포함'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지난 2월 정부에서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정비를 질서 있고 체계
[더뉴스=안미경 기자]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신시가지 일원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0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광안대교 접속도로 연결공사는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벡스코요금소에서 센텀시티 지하차도를 연결하는 ‘접속램프’ 2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 위원장은 21일(수),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약의 실효성있는 이행을 촉구하는 도정질문에 나섰다.일산대교는 고양시 법곶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잇는 1.84㎞의 왕복 6차로 교량으로, 현재까지 한강에 설치된 30개의 다리 중 고속도로 구간의 일부인 강동·미사대교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통행료를 내고 건너야만 하는 유료도로이다.2002년 6월 경기도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일산대교(주)
[더뉴스=김광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하이패스 통행료 과수납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하이패스와 원톨링시스템이 오작동하여 발생한 총 24만 건에 대한 과수납금이 약 5억 6천만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환불해야 할 금액은 2019년 1억 4,900만원, 2020년 1억 6,100만원, 2021년 1억 6,100만원이었으며, 올해 상반기(6월)까지는 8,700만원으로 매년 1억 원 이상 발생하고 있는 반면
[더뉴스=김재봉 논설주간] 사전투표를 없애자! 투표함도 철제박스로 최소 3중 안전장치를 해야 한다.지방선거, 총선, 대선 투표일은 해당 날짜를 기준해서 금요일로 하자. 다만, 투표하지 않은 대한민국 국민, 즉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포기한 국민에게는 과하지는 않지만, 적절한 벌금을 부과하자. 반대로 투표에 참여한 국민에게는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와 고궁 및 각종 문화시설 입장 무료로 하자.본투표일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업과 관공서가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의무적으로 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투표 때마다 필수인력은 미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는 올해 도에서 관리하는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 인상을 보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류세 인하 및 공공요금 동결 등 정부의 물가안정 대응 정책에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춤으로써 어려워진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내린 결정이다.3곳 민자도로는 경기도와 민자사업자 간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통행료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하게 돼 있다. 특히 올해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통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와 고양, 김포, 파주 서북부 3개 시는 17일 일산대교㈜측에 일산대교 무료화 협상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일산대교㈜ 사무소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일산대교 무료통행 및 손실보상 협의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도와 3개 시군은 이날 공문을 통해 “일산대교㈜의 손실이 전혀 없도록 정당한 보상금 중 일부를 선 지급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일산대교를 무료로 이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15일 수원지방법원의 일산대교 공익처분 취소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재유료화가 결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와 함께 일산대교 ㈜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다시 한 번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고광춘 파주부시장은 16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일산대교 2차 공익처분 집행정지에 따른 합동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날 4개 기관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그간 비싼 요금으로 고통을 받아 온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가 한강 다리 28개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내는 일산대교에 대해 27일 12시(정오)부터 무료통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7일 정오부터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런 내용의 통지를 26일 ㈜일산대교에도 전달했다.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되면 통행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어져 즉시 무료통행이 가능해진다.이에 따라 도는 27일 정오부터 일산대교 통행차량에 부과되는 요금시스템을 모두 0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더뉴스=김광현 기자] 강원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주대하 위원장은 제10대 강원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속 추진해온 미시령터널 인접지역(속초, 고성, 인제, 양양, 양구, 홍천) 주민의 통행료 지원사업이 7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미시령터널 인접지역인 속초, 고성, 인제, 양양, 양구, 홍천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며 세대 당 차량 1대 하루 왕복 1회에 한해 통행료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지원 대상 차량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큰 승용차(경차 포함)를 비롯해 5.5t 이하 화물차, 32인승 이
[더뉴스=김광현 기자] 최상기 인제군수가 지난 24일 미시령동서관통도로 통행료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국회, 강원도, 경기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공정한 민자도로(일산대교・미시령터널・마창대교) 운영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민간투자사업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및 경기지역 지자체장,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기연구원 등 각계 관계자가 모여 ‘민자도로’통행료 문제의 공감대를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일산대교 통행료 조정에 대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 일산대교 통행료 조정(인하 또는 무료화)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적정 조정률에 대해서는 ‘50% 인하’가 29%로 가장 높았고 ‘무료화’하자는 의견도 24%로 나타났다. 특히 일산대교 이용자가 많이 사는 고양․파주․김포시의 ‘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고양․김포․파주 지역을 대표해 경기도의회 의원 4명은 2월 8일 전주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사를 방문해 성명을 발표하고, 경기도 서북부 200만 시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는 일산대교 통행료의 무료화 논의에 국민연금공단이 적극 나설 줄 것을 촉구했다.이 날 방문은 해당 의원들이 지난 2월 4일 일산대교에서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국민연금공단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의 친서도
[더뉴스=김광현 기자]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이후 춘천과 양구를 비롯한 인접 시군의 많은 주민들이 발급받아 사용해오던 춘천시 삼성 후불하이패스카드의 갱신 발급이 내년 1월 1일부터 중단됨에 따라 양구군민들의 불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삼성카드는 제휴사와의 업무제휴 계약이 종료되고 통행료 지원기금이 소진될 예정이어서 춘천시 삼성후불하이패스카드의 갱신 발급이 내년 1월 1일부터 중단된다는 내용을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또한 이 카드의 신규·추가·교체 발급은 지난 11월 1일부터 이미 중단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이헌승)를 열어 7건의 ‘유료도로법’ 개정안, 8건의 ‘도시철도법’ 개정안 등 32건의 법안을 상정·논의하고 도시철도 공익서비스비용의 국가 부담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철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한 ‘도시철도법’ 개정안은 도시철도운영자가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운임을 감면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국가 등 원인제공자가 부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