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안미경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구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기장군2)은 19일 여성가족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의 지도·감독, 시설폐쇄 가능여부 확인 등 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근거해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일정기간(3년 이내, 2년내 연장 가능) 보호하고 생계를 지원해 퇴소 후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로 부산시 내 6개소가 운영되
[더뉴스=인천]인천광역시는 6월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는 인천시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복지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37만 명에 달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주거복지 정책비전을 세웠다고 말했다.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는 ▲주거점유형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 ▲계층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수요자 중심의 임대주택공급, ▲인천형 최저주거기준 설정, ▲주거복지지원센터를 통한 포용적 주거서비스 등 취약계
[더뉴스=부산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혹서기를 맞아 서민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노숙인들 중에는 알콜중독자, 만성질환자들이 많아 거리에서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많으며, 쪽방거주민들은 좁은 생활공간 및 환기불량으로 폭염에 취약해 사망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폭염으로 인한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 사망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효과적인 노숙인 관리를 위해 부산광역시는 9일 자치구·군 및 경찰청, 소방본부, 노숙인 시설 등과 연계해 ‘2017 노숙인 및 쪽방주민 폭염 보호
[더뉴스=인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다가 취업 등 자립의 목적으로 퇴소하는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초기 주거 및 경제적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도록 초기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초기정착금은 인천광역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에 따라 2014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인천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자립을 목적으로 퇴소한 만19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이며, 1회에 한해 1인 5백만원이 지급되며, 시설 퇴소자가 자립생활 체험홈 입주시에는 체험홈 퇴소시에, 자립주택에 입주한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