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윤봉호 선임기자] 광주시가 한부모가족이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확립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거주 한부모가족 9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한부모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국비 244억원 등 총 328억원을 투입해 소득기준 완화, 아동양육비 인상 등 실질 혜택을 확대한다.먼저 18세 미만(취학 시 22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에게 지원하는 아동양육비의 지원기준을 기준중위소득 60%에서 63% 이하로 확대한다. 아동양육비는 월 1만원 인상해 자녀 1인당 월 21
[더뉴스=김소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8일 오후 광산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우리집’에서 21번째 ‘현장 경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한부모 가족이 당당하게 자녀를 키우며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익주 시의원, 이영훈 광산구의회의장, 박현석 광산구의회부의장,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한부모가 자립능력을 키우며 안정적으로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복지시설 6곳
[더뉴스=안미경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구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기장군2)은 19일 여성가족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의 지도·감독, 시설폐쇄 가능여부 확인 등 시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근거해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일정기간(3년 이내, 2년내 연장 가능) 보호하고 생계를 지원해 퇴소 후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로 부산시 내 6개소가 운영되
[더뉴스=김소리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후 광산구 소재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 ‘편한집’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미혼모자가족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편한집’은 광주시의 미혼모자 생활시설 4개소 중 하나로, 10여 세대20여 명의 미혼모자가족의 생활과 교육, 취업 등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혜선 편한집 원장은 ‘미혼모자 가족은 시설 퇴소 후 자립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크다’며 ‘이들이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