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경륜ㆍ경정 도박중독자 수 대비 상담횟수 비율이 `16년과 `18년 각각 0.013%와 0.017%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용인병)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륜ㆍ경정 중독 예방ㆍ치유를 목적으로 설립한 `희망길벗'의 상담횟수가 경륜ㆍ경정 도박중독자 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희망길벗' 상담센터는 약 1억 7천여만 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용인병)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팀 K리그 간 친선경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 스포츠베팅 업체 A보드 광고 표출'에 대해 K리그도 법적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광고 노출은 국민체육진흥법 제26조(별첨 1)에 저촉되는 명백한 현행법 위반이다. K리그는 동 법안에 근거하여 자체 규정(별첨 2)을 두어 불법 베팅 관련 광고물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한선교 의원은 “경기 시작 전 K리그는 A보
[더뉴스=정치]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국회의장실 경호원의 멱살을 잡아 며칠 전 경찰조사까지 받았던 한선교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을 향해 저급한 여성비하적 비하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한선교 의원의 여성비하적 발언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최순실, 차은택에 대한 증인채택을 재차 거부하며 문체부를 비호하던 중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에게 “차은택, 최순실이 뭔데 3주간 국감을 전부 도배하려 하냐”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 라며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더뉴스=정치]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등 128인은 정세균 국회의장의 국회 개회사를 빌미로 ‘국회의장 사퇴 결의안’을 2일 날짜로 채택했다.입법부 수장으로서 권위와 자격을 상실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국회운영의 책임을 맡기는 것은 대한민국 의회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국회 위상을 추락시키는 일이라며 제출한 결의안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 129인 중 128명이 참여했다.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에 서명하지 않은 새누리당 의원은 경남 통영시.고성군을 지역구로 둔 이군현 의원(4선)이 유일하다. 바둑계의 전설 조훈현 의원(비례
[더뉴스=정치] 새누리당은 9일 오전부터 잠실체육관에서 당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위원 후보 2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대의원 투표를 진행중이다.새누리당대표에 주호영 후보가 당선된다면 1년 남은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에 많은 충돌이 예상되면서 김무성 전 대표의 대권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중도성향의 한선교 후보가 당선되거나 친박인 이정현, 이주영 후보가 당선된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말은 큰 충돌 없이 지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한편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투표를
[더뉴스=사회]풀뿌리시민네트워크는 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진행되었던 풀뿌리 시민들의 세월호를 기억하고 특별법 개정의 약속을 함께한다는 의미을 위해 국회의원에게 전달된 ‘약속의 꽃’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풀뿌리시민네트워크는 7월 2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가 존재하지 않았던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며, 20대 국회에서는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며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더욱더 실천하며 내일의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들은 국회의원에게 전달된 호소문과 ‘기억의꽃’
[더뉴스=정치]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지난 1일 최고위회의에서 원 구성을 못한 국회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당은 당론으로 결정했음을 알리면서 7일 국회의장을 자율투표를 통해 먼저 선출하자는 중재안을 내놓기도 했다. 국회의장 1명, 국회부의장 2명, 18개 상임위원장(2개 특별상임위 포함)을 선출하지 못하면 국회에선 원 구성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국회사무처는 원구성이 지연됐다고 '지각개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언급하며 '지각개원'이
▲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설명을 하고 있고, 김무성 대표는 눈가를 만지면서 설명을 듣고 있다.[더뉴스=국회] 2월 마지막날인 29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서울 성동구을)의 필리버스터가 계속 진행 중인 국회 본회의장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국정원과 테러방지법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다.새누리당은 김대성 의원이 본회의장을 지키다가 8시 50분경에 퇴장하고 한선교 의원과 이종훈 의원이 교대로 본회의장에 들어와 홍익표 의원의 필리버스터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