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5당대표 ‘초월회’ 오찬모임에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면 어느 정당은 후보자에 대해 인준하자고 하고, 어느 정당은 절대 안 된다고 한다”면서 “국회의 뜻을 대통령이 수용하게 하려면 국회가 인사청문회법을 고치는 등 전반적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인사청문회 무용론’ 지적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뜻이 정해지면 임명권자가 거기에 반해서 임명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회 뜻이 확실한지 여부가 애매할 때가 많다”
[더뉴스=김소리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지난 1월 7일 5당대표 회동에서 '3ㆍ1운동 및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하여 ‘2019 국회 신춘음악회’를 1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음악회는 KBS 국악관현악단(지휘 원영석)의 종묘제례악 ‘보태평지무’를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춘희, 이생강, 차세대 젊은 국악인 유태평양, 김준수, 고영렬 및 국악신동 김태연 어린이 등이 출연해 우리 소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100년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
[더뉴스=김기혁 기자]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앞에는 개혁연대의 길을 갈 것이냐, 적폐연대의 길을 갈 것이냐 두 갈래 길이 있다”면서“문재인 대통령이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야3당의 손을 뿌리치고 자유한국당에 예산 몇 조원을 퍼주고 예산안을 처리하는 적폐연대의 길을 가면 이 정부는 실패하게 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정동영 대표는 오늘(5일)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야3당과 손을 잡고 선거제도 개혁연대의 길을 가
[더뉴스=노부호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5일(월) 국회 사랑재에서 여야 5당대표들과 ‘초월회’ 오찬 모임을 갖고 남북국회회담, 예산안 심의, 국회 신뢰 회복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지난 10월 6일부터 17일간 저는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그리고 IPU총회, 루마니아 공식방문을 다녀왔다.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제고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백범 김구 선생께서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라는 수필집에서 군사대국, 경제대국도 아닌 문화대국을 강조하셨는데, 지금 입장에서 외국에 나가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9월 3일 오후 2시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00일간 2018년도 정기국회에 돌입한 국회는 470조에 달하는 예산안 심사와 다음달 10일부터 29일까지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는 3일 오전 최고위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는 협치, 경제, 평화, 적폐청산 이 네 가지의 시대적 과제를 부여받고 있다. 첫째, 5당대표, 여야정 회의를 통해 소통과 협치 국회를 만들고, 둘째, 민생입법과 470조의 예산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며, 셋째, ‘판문점 선언’ 비준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