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박현석 선임기자] 올봄, 탈의실과 물품 보관함을 갖춘 ‘러너스테이션’ 여의나루역에서 편안한 옷과 운동화로 갈아신고 한강을 느끼며 여의도 둘레길 8.4㎞를 달려보자. 달리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가치있는 달리기가 가능하다.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여의나루역 일대를 러닝 명소로 조성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달리고 즐길 수 있도록 4월 20일(토) 한강에서 즐기는 러너들의 첫 축제 에 참여할 러너들을 모집한다. 14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앱 ‘런플(runple)’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다음 달
[더뉴스=박현석 선임기자] 상반기 31만 명이 방문했던 ‘한강달빛야시장’ 행사가 하반기를 맞아 새로운 장소로 돌아온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한강달빛야시장’이 오는 9월 1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토‧일요일(오후 4시~9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총 8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최장소인 여의도의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빛내기 위해 야시장 내외의 모든 안내물과 홍보물에 영어를 병기해 외국인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국제적 관광 명물로 도약하고자 한다.이번 ‘한강달빛야시장’에는 40대의 푸드트럭과 54개 판매부
[더뉴스=김기혁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65일 쉼 없이 흘러가는 한강에 사계절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재미와 매력이 가득한 한강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일상 회복과 함께 서울관광이 재도약을 준비하는 2023년,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의 정점에는‘한강페스티벌’이 사계절 색다른 테마와 함께 한강공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를 걸으며 즐기는 ‘차 없는 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