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이해영 교수] 트럼프외교가 갈지자 행보다. 오바마의 대표적인 국제정치 레거시중 TPP는 제거하고 남은 리밸런싱을 재검토, 트럼프독트린이 나올 거로 보지만 여전히 갈피를 못잡고 있다.특히 시리아폭격을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치장하면서 중동개입을 재개ㆍ강화하는 것도 그렇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중동ㆍ아시아 두개의 전선을 유지할 역량은 없어 보인다. 특히나 지난 주 북미사일 실험을 놓고 트럼프는 humanity problem이라는 다소 어색한 어휘를 동원해 비난한 바 있다. 북핵ㆍ미사일에 대한 대응에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