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안미경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온·오프라인(메가쇼 시즌2, 사이소몰, 바로마켓, 지역특산물 협의회 연계 판촉전)등에서 판매되는 도내 수산물 할인 비용 및 홍보행사 지원, 수산물 판매 소상공인의 택배비까지 지원한다.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홀에서 개최된 메가쇼 시즌2에 16개의 경북 수산업체가 쿠폰 행사를 진행했다.수도권 소비자에게 경북 수산물을 소개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으며
[더뉴스=김광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달 31일부터 단식에 돌입해 9월 14일 오늘 15일째를 맞이했다.문재인 전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단식을 중단할 것을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전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도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건강을 해치는 단식을 중단하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의 단식에 전국 각지에서 지지자들이 응원 방문을 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안선미 부위원장이 지난 9월 4일부터 이재명 대표와 동조 단식 11일 차를 맞이했다.안선미 부위원장은 “소통을 거부하
[더뉴스=안미경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고추 주산지 6개 지역(영양, 안동, 봉화, 예천, 청송, 의성) 140농가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이틀간 생육후기 작황을 조사한 결과 탄저병 발병률이 크게 증가해 수확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탄저병은 고추 과실에 발생해 수량 감소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병으로 발병 초기에는 어두운 초록색에 오목하게 들어간 점이 생기고, 진전되면 둥근 겹무늬 모양의 병징이 나타난다.8월 상순 탄저병 피해과율은 6%로 전년도 피해과율 0.1%, 평년 피해과율 0.3% 대비 큰 폭
[더뉴스=안미경 기자] 29일 밤부터 경상북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에서 14개월 된 여아가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옭겨졌다.30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경 영주시 상망동에서 산사태로 주택 1채가 흙더미에 묻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호우 경보가 내린 영주에는 지난 29일부터 30일(오전 8시 기준)까지 251.5mm의 비가 쏟아졌다.사고 현장인 영주시 상망동 일대는 도로를 비롯한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로 매몰된 주택은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지붕이 날아가고 벽
[더뉴스=안미경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2일 영천 화산농공단지에 위치한 거평그린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필호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경북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이 투자하는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 태양광’착공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 도청 K창에서 지역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지원 협약 체결 후 열린 첫 착공식이다.이번 사업은 경북 산업단지 산업시설면적(
[더뉴스=김광현 기자]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울진지부와 울진사회정책연구소, 울진여성회는 4월 13일, 울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자 변제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방안에 반대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제3자 변제방식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방안에 반대하고 이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짓밟는 방안이며 이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는 행위라고 성토하고 정부는 2018년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조선의열단’의 창단 정신과 그 맥을 이어온 ‘조선의용대(군)’의 투
[더뉴스=김광현 기자] ‘사)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이사장 박우섭)’ 안선미 포항지회장과 ‘대전리 14인 3.1 유족회’(경북 포항시 송라면 대전리)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강제징용 배상방식을 반대한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서 안선미 포항지회장은 “윤석열 정권의 방식은 우리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일본의 일방적 주장을 그대로 수용함으로써 자주독립국가인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깡그리 짓밟는 방안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100년 전 의열단 선언에서
[더뉴스=김소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경북도당 여성위원장을 지낸 안선미(50)씨를 13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안 부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총괄특보단 시민정책제안특보단 여성단장으로 전국 단위의 시민조직과의 소통 능력을 발휘하여 주부,청년,시민단체 지지 선언을 이끌어냈다.또한, 대선 직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김동연 시민정책위원회 상황실장을 맡아 후보의 현장 유세 전후의 정책 수렴과 피드백을 전담하는 찾아가는 신문고 정책유세단을 제안하여 유권자 밀착형 신개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일 봉화 물야면 산불 발생 시 ‘물야 전담의용소방대’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택 인접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급격히 연소 확대될 위험에 처하자 영주소방서는 즉시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이어 154명의 진화인력과 51대의 장비, 헬기4대를 동원했고, 산불 발생 2시간 만인 14:20경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당시 물야면 전담의용소방대에 근무하던 최충묵(남,55) ․ 김재
[더뉴스=안미경 기자] 경상북도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19일 상주 사벌국면 소재 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농촌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과수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날 농장주는 “요즘 대다수의 농가에서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도청 직원들이 선뜻 일손을 보태줘 바쁜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그
[더뉴스=김광현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6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상주, 고령, 칠곡)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이번 감찰은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와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경북의 자전거도로 노선은 총 1532개 노선 2194.04km로 이번 감찰 대상은 6개 시군 90
[더뉴스=안미경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꿀벌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과수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꽃가루은행’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 다른 품종의 꽃가루를 옮겨 작물의 수정을 돕는 일을 해온 꿀벌들이 지난 초겨울 고온현상과 꿀벌응애, 약제남용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개체 수가 급감하며 전국 최대 과수 생산지인 경북지역 과수농가에 위기가 찾아 왔다.꿀벌 실종은 올해 1월부터 남부지방(전남,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양봉 규모가
[더뉴스=김지현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를 비롯한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조선왕조 태실유적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나섰다. 경북도는 26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경기·충남도 등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국내의 대표적 태실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3개 도의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공동 등재추진 방안을 모색해보는 첫 만남으로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왕실의
[더뉴스=김지현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와 협력해 울진 산불로 인한 피해 동물(반려동물 및 가축)의 무상진료 및 치료를 위한 동물진료지원반을 긴급 구성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진료지원본부 설치장소는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북부지소(북면 박금소야로 448)이다. 진료 6일차인 13일까지 산불로 인한 화상・연기 흡입 등으로 피해가 심각한 농가 26호의 동물 476두에 대해 외과적 처치, 주사 등 직접 진료와 치료를 실시하고 질병 상담, 사양 관리요령 지도와 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안동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가 주도해 40㎿를 초과하는 신재생에너지 입지를 발굴하고, 수용성・환경성을 사전 확보한 발전단지를 말한다. 지정을 받을 경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해당 지차체는 신재생에너지 가중치(REC)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는
[더뉴스=안미경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세계 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울릉도와 독도는 해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양섬이며, 동해의 중심부에 위치해 한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선을 치르고 나면 행정통합의 불이 다시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자치분권 강화를 요구하고 내각제 개헌의 필요성도 주장했다.이 지사는 6월 1일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판을 엎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판을 바꾸는 세 가지 구체적 방안으로 ‘통합’, ‘자치분권 강화’, ‘개헌’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첫 번째 방안으로 통합을 들었
[더뉴스=안미경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대구경북 신공항 경제권 발전 전략’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항․도시계획 및 항공산업 관련 학계 전문가들을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과 관련업계 등 산학연 관련 인사들이 참여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따른 공항경제권(비즈니스, 물류, 첨단산업 생태계 등이 공항 중심으로 집적되어 경제활동 중심 네크워크가 구축된 글로벌 비즈니스 생산 허브)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발제에 나
[더뉴스=안미경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15일 청와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회 등 5개 부처에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 이전을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밝혔다.2011년 10월 출범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현재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광화문 KT빌딩 일부를 임차해 사용 중이며, 21년 6월에 임차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최근 국회에서도 원안위를 원전소재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한 법령개정이 추진 중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원자력 규제업무의 효율성과 지리적 강점 등을 최대한 어필하
[더뉴스=안미경 기자] 경상북도는 경산 임당역 인근 대임지구 내에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1차 년도 사업비 10억원(국비)을 확보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사업, 지원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내년부터 4년간 400억원(국비 160억)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8층의 연면적 1만4,400㎡ 규모로 건설된다.경북도는 지식산업센터가 완공되면 수도권의 판교 신도시처럼 기업 연구소와 벤처기업을 한 공간에 입주시켜 지역의 신산업 창출의 전초기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