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고인이 된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20여 만명의 교사들이 헌화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5일 부산역 앞에서 2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병원의 불법의료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부산대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간호사는 “의사에게 다음날 처방이 없는 10여명의 한자에게 처방을 해달라고 요구했더니, “지금은 어렵다. 전날 처방을 그래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달라”는 대리처방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병원에서 간호사들이 대리처방을 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심지어 2차 인증서 비밀번호까지 알고 있는 상황이며, 환자들의 신체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의사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위한 시험 운영이 오늘 12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전국어민회총연맹 등 전국 어민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저지 집회 참석을 위해 대규모 상경했다.전국어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등이 모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전국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대 시위에 돌입했다.공동행동은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우리 정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3월 25일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에 진보당은 서울역에서 집회를 마치고 서울광장으로 행진해 들어오면서 '검찰독재'에 항의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3월 25일,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가 열리는 서울광장 주변에 현수막이 게첨되어 있다. 현수막에 "윤석열 정권, 독일처럼 사죄도 안 하는데, 일본을 왜 더 오만하게 만듭니까?"라고 되어 있고, 그 옆에는 국민의힘 지상욱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이 게첨한 "오직 국익을 위한 외교 하겠습니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된 노동자상 옆에 민주노총 건설노동자가 섰다. 100여년전 일제가 강제로 징요한 노동자가 지켜보는 무대에 21세기 한국의 노동자는 윤석열 정권을 향해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외쳤다.건설 노동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건설노조를 '건폭'으로 지칭하며 범죄집단을 연상 시키듯 "뿌리뽑겠다"고 연일 강경 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 노동자들은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25일 집회 참가자들은 "노동조합에 대한 적대시 정책과 공안탄압을 중단하라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전국민주노총이 25일 서울광장에서 대규집회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대회에는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건설노조 등이 모여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을 '노동 개악'으로 규정하며 규탄하고 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민주노총의 대규모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청광장에 잔디보호를 이유로 집회금지 줄선이 둘러져 있다. 토요 촛불집회는 서울광장 옆 도로에 좁게 십자가형으로 배치돼 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故 이지한 배우의 어머니가 무대에서 연설을 마친 뒤 홀로 플래카드로 조용히 항의하고 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25일 현 시간 서울광장에 민주노총과 각지에서 모인 농민들 등 수많은 군중들이 집결해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집회현장 눈에 띄지 않는 한 구석에 소음을 체크하기 위해 소음 측정기를 설치해 뒀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이대로는 못살겠다!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린 무대에서 MBC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출현했던 고 이지한 배우의 어머니가 연설을 하고 있다. 고 이지한 배우는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벽두부터 간호법 제정을 향한 절박한 외침이 여의도에 울려 퍼졌다. 전국 60만 간호인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 1300개 단체 회원들은 4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 결집해 국회에서 233일째 계류 중인 간호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그리고 간호법 범국본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모여 “대선과 총선에서 약속한 민생·개
[더뉴스=김광현 기자] 전국 60만 간호인과 간호법 제정 촉구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민운동본부’)는 14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강추위 속에서도 3개월째 수요 집회를 이어가며 올해 내 국회 간호법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간호법 범국민운동본부는 지난 4월 20일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간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300여 단체가 간호법 제정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에는 전국에서
[더뉴스=김기혁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8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코로나 현장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는 국회의사당 정문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힘 당사 앞 등 5곳에서 동시다발로 열렸다.‘간호법 제정, 불법의료기관 퇴출, 목포ㆍ창원ㆍ공공의대신설’이라는 피켓을 든 참석자들은 “여야3당은 간호법 제정하라” “법정간호인력 기준을 위반하는 의료기관을 즉각 퇴출하라”는 힘찬 구호를
[더뉴스=노부호 기자]파업 9일차에 접어든 가천대길병원 노동자들은 27일 오전 10시 조합원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악한 처우 및 근로여건 개선 및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과 파업사태에 대한 인천시의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추위 속에도 손피켓을 들고 가천대길병원 본관에서 인청시청까지 거리행진을 이어갔다.인천시청 앞 계단에서 연 기자회견에서는 열악한 노동 환경과 의료비리를 고발하는 노동자들의 현장 증언도 쏟아졌다.21년째 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간호사는 "간호사 1명이
[더뉴스=노부호 기자]가천대길병원 노동조합이 노동탄압 및 의료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19일 개원 이후 첫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길병원지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전면 파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파업은 올해 7월 20일 민주노총 산하에 가천대길병원지부가 설립된 이후 8월부터 18차례 단체교섭과 2차례 조정회의에도 노사가 핵심쟁점을 두고 합의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노사는 조정기한을 19일 새벽 5시까지 연장하고 교섭을 진행했지만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핵심 쟁점은
[더뉴스=노부호 기자]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11월 21일 오후1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의료민영화법 폐기 ▲탄력근로제·노동시간 특례제도 폐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민주노총 총파업대회 이전에 사전 결의대회를 열어 후퇴하고 있는 정부의 노동정책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하고 지난 7년간 논의해온 보건의료인력법이 올해 안에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촛불혁명 이후 당선된 문재인 정부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소속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가 28일 오후 부산진구 부전동 쥬디스태화 옆에서 "노동자 임금 도둑질 중단" 최저임금 개악 저지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더뉴스=노부호 기자]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는 오늘(12월14일)부터 부평미군기지 다이옥신 등 맹독성폐기물 반출처리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국방부의 정화방안 용역결과 발표시까지 부평미군기지 앞에서 매일 진행할 예정이며, 국방부의 용역결과 내용에 따라 향후 대책위의 대응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 10월 27일, 환경부 발표를 통해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 내에 다이옥신 등 맹독성폐기물을 비롯해 각종 중금속이 고농도로 확인되었다.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에 충격에 휩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경남지역 노동시민단체들이 중형조선소 노동자를 살리기 위한 정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와 노동자생존권보장 조선산업살리기 경남대책위원회는 27일 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대선기간 중 경남을 찾은 자리에서 중형조선소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겠다고 약속했다"며 "또 현 정부는 ‘한국해양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해 RG발급을 원활하게 할 것을 공약했지만 실천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사진)조선소 노동자들은 현 정부를 믿고 기다렸으나 중형조선소 회생정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