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노부호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존에 시각장애인복지관 내에 소규모로 운영되던 점자도서관을 증축하여 오는 11월 29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6년간 추진해 온 인천의 첫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지난 4월부터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연면적, 766㎡ 규모의 지상3층 건물로 증축해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것이다.송암점자도서관(인천 남구 한나루로357번길 105-19번지)은 기존의 열람실, 점자도서제작실, 녹음실 이외에,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며 인천 문화인물로도 선정된 한글점자의 창안자인 송암 박두성(
[더뉴스=김재봉 기자] '이건희 손자도 급식을 무료로 줘야 하나? 가난한 집 아이들만 선별적으로 공짜 밥을 줘라. 무료 급식은 나쁘다. 모든 가정은 일정부분 돈을 내고 학교급식을 먹도록 해야 한다.' 아직도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이들은 모두 학교급식을 정치와 연결시키고, 자신들이 앞장서서 국가재정이 열악하다고 걱정하고, 재벌대기업이 잘 되야 떨어지는 콩고물이라도 있다며 낙수효과를 언급하고 있다.■교육은 정치와 분리해야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불을 지핀 무상급식 공약, 하지만 성급히 만든 무상급식 공약은
[더뉴스=교육복지] 방학 중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이 자치단체마다 제각각이고 한 끼 식사비용이 3000원에서 4500원 사이에 책정되어 식당은 고사하고 분식점에서도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해 편의점에서 과자나 빵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초. 중. 고등학생들이 많은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한국사회가 결식아동의 식사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외국의 경우 빈곤아동의 교육·복지·문화·정서적 지원을 하거나 빈곤가정 전체를 대상으로 간접적인 지원 시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강원발전연구원은 강원도 지역 내 결식아동 급식전달체계 개선방안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