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s 정유경 기자]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서울 한 복판에 진보교육의 깃발을 올린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선거 당시 후보자를 매수했다는 혐의로 검찰과 사법부의 무리한 조사와 재판 진행으로 9월 27일(목) 대법원에서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원심이 확정 판결되었다.곽 교육감은 선거과정에서 선거를 앞두고 중도 사퇴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혐의로 1심에서 벌금3000만원,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바 있으며, 이번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미 4개월을 복역한 곽교육
[The News 정유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09. 27(목) 15:00, 리더스나인에서 생활교육 전문가 100인이 함께 하는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각 분야별로 학생 생활교육 전문가 100인을 초청하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단위학교 생활교육 업무 조직, 교원역량 강화 연수,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12개 주제를 선정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을 제안하였다.제1부에서 ‘2012 학교폭력대책 성과 및 향후 추진
[The News 정유경 기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5일 오후, 2013학년도 대입 1차 수시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125개 대학 총장 앞으로 교과부 지침은 문제점이 많으며 학교폭력문제가 해결되기전 교과부 지침을 적용하는데는 문제가 따른다며 서한을 발송했다.김 교육감은 서한에서 교과부 지침은 형평성과 공정성에도 문제가 많고 전 학년도 개시 6개월 전까지 대입전형의 기본 사항을 공시해야하는 고등교육법시행령에도 어긋나는 방침이고, 이어지는 학교폭력 논란에서의 해법을 학생부 기재와 대입, 취업 활용에서 찾고자 함은 ‘폭력을 막겠
[The News 심병화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8일(화) 정선 일원에서 ‘2012 강원학생 역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선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05년부터 시작된 강원의 대표적 마라톤 행사로, 강원의 중․장거리 선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육성을 통해 전국단위대회 상위입상 및 강원도 마라톤 중흥을 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18일(화) 오전 9시에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되며, 총 9개 구간 27.8km를 남̶
[The News 논평] 경기도교육청은 대변인(이홍동) 논평을 통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손발이 잘 맞다"고 언급을 한뒤, 대교협이 학생부 학교폭력 미기재 학교 명단을 교과부에 정보공개 요청하고, 교과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공할 예정이라는 사실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더욱이 대교협은 학교 명단을 대학에 ‘공개’하여 이번 입시에 활용하게 한다고 밝혔다.이에 경기교육청은 "교과부-대교협-각 대학"으로 이어지는 이 민감한 정보의 유통이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The News 정유경 기자] 2학기에 접어들면서 경기도내 유치원 만5세와 중 2∼3학년 무상급식이 1월에 비해 9개 시군(52.9%)이 확대된다.무상급식 학교는 모두 3천 452곳으로 전체 유초중학교의 92.1%이고, 학생은 117만 9천 872명으로 89.1%이다.소요 예산은 경기도내 모든 유치원 5세아, 초등학생, 중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할 경우, 총 5천 491억원이 되는데, 교육청은 3천 84억원(56.2%), 시군은 2천 407억원(43.8%)을 부담한다.2학기 무상급식 현황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평생체육건
[The News 정유경 기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10일 오전, 제1회의실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를 위해 제정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하였다.이 기자회견에서 김상곤 교육감은 “첫째, 아동청소년인권 보장의 원칙을 정하고 있는 총강입니다. 아동청소년인권법의 목적과 기본원칙 등 아동청소년인권 보장의 일반적 책무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둘째, 아동청소년인권을 구체화하여 목록화한 실체법적 인권헌장입니다. 생명과 생존 및 발달에 관한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The News 정유경 기자]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가 보류됨에 따라 강원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한 시,도 교육감들이 국회 교육과학기술 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학교폭력 징계 사안 학생부 기재와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이에 관련해 서울, 경기, 강원, 전북이 한목소리로 “입법될 때까지 기재 보류”라는 한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교과부 관계자는 “학생부 기재 훈령이 적법하다”며 “법적 근거를 가진 훈령은 법”이란 말을 되풀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도 교육청 의견을 수렴했다”고 언급해 이에 반발하는 일부 교육감들과 언쟁이 빚어
[The News 김기혁 기자] 9월 3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법학교수(법연)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폭력 학생에 대한 학생부 기록을 철회 할 것을 촉구했다. 진보교육감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학생부 기록 거부가 일어나자 현재 교과부는 해당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하고 있다.특히 교과부에서 나온 감사단은 부서에 관계없이 수시로 소환하거나 호출하여 교육청 및 일선학교의 수업과 업무가 심각하게 지장을 받을 정도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으며, 감사가 끝난
[The News 정유경 기자] “내 나이는 73세이다. 나는 아들 5형제를 낳아 길렀다. 5형제를 기르면서 수없이 수학여행을 보내곤 했다. 하지만 나는 학교를 다녀보지 않아 평생 수학여행을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그냥 여행은 안 가 본 곳이 없이 다 가 본 것 같다. 하지만 수학, 그 수학이라는 말이 앞에 붙은 여행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그런 내가 학교를 다니며, 수학이라는 글자가 앞에 분은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설레고 기대에 부푼 여행이었다.”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기관의 수학여행에 참가한 73세 어르신의 말씀이다
[The News 김기혁 기자] 교과부의 일방적인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부기록 방침에 대해서 진보교육감을 중심으로 각 시도 교육청에서 학생부 기록을 유보하자 교과부는 특별감사라는 무기를 들고나와 각 시도 교육청을 압박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교과부의 특별감사, 비겁하고 안타깝다"라고 표현하면서 교과부의 학생폭력 기록방침은 잘못된 것임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특히 교과부는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부 기록을 거부한 교육청에 대해서 보복성 특별감사를 진행하려고해 문제가 되고 있다.강원교육청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교과부
[The News 김기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오후 경기도내 25개 지역교육청의 교육장들과 긴급 교육장회의를 열어, 최근 교과부의 일방통행에 대해서 을 채택하였다. The News에서는 편집하지 않고 호소문을 그대로 올립니다. 호 소 문 우리 경기도내 25개 지역교육청 교육장 일동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가해사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보류하는 조치를 취한 데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고, 또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이에 25개 지역교육청
▲ [The News 정유경 기자]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경기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상곤 교육감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학생부 기록을 잠정 보류하도록 결정하였다.
[The News 안미경 기자] 정부는 2월에 을 발표하면서 3월부터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학교폭력대책자치워원회의 조치사항을 기록하도록 하고, 생활지도 및 상급학교 진학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더욱이 그 기록을 초. 중학교는 졸업 후 5년간 보존하고, 고등학교는 졸업 후 10년 동안 보존하도록 하였다. 이에 진보교육감들이 교과부의 일방적인 방침에 항의를 하며 학교폭력에 대해서 분명히 적절한 처벌은 해야 하겠지만, 그 학생의 인권도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와 장래의 진학이나 취직에 있어서도 불이익을 받아서는
[The News 김정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학교폭력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해 인권침해적 요소를 지적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기존 방침을 유지하기로 한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수 차례에 걸쳐 학교폭력 사안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는 것은 인권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여 왔다. 교과부의 거부로 경기교육청은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학교생활부 기록을 어떻게 할 것인지 컴토하기로 하였다.
[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강원어린이안전학교, 녹색어머니강원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도교육청은 17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에방 및 Zero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강원어린이학교의 이건실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많은 것을 느낀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린이가 보다 더 안전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녹색어머니강원연합회의 김희숙 회장도 "어린이 교통사고
[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예산편성과정에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청회는 영동과 영서로 나눠서 실시되며, 영서권은 9월 13일 춘천평생교육정보관 1층에서 실시되며, 영동권은 9월 14일 강원교육연수원 지행관에서 개최 예정이다.온라인 설문조사는15일부터 한달동안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www.gwe.go.kr)를 통해 실시한다.
▲ [The News 안미경 기자]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UNESCO)사무총장이 김상곤 경기교육감과 함께 파주에 위치한 군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 [The News 안미경 기자]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이 군내초등학교(교장 이학인)에 유네스코협동학교네트워크 가입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The News 안미경 기자] 가입인증서를 수여 한 후에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The News 김기혁 기자] 김상곤 경기교육감은 8월 9일 오후 3시부터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에 참석하였다. ▲ [The News 김기혁 기자]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공청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이번 공청회는 연구팀의 국가교육위원회 제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최종보고서의 밑그림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팀의 김용일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교총, 교육단체, 정당, 시도교육감의 관련 주장을 검토하고, 한국과 외국의 유사 사례를 살펴본
[The News 김재봉 기자] 2012학년도 여름방학은 유난히 짧다. 대부분의 초. 중. 고등학교가 4주가 안되는 여름방학을 즐기고 있다. 또한 올해는 왜 그리 더운지, 연일 35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대한민국을 지치게 만든다.그런데 이렇게 더운날 고등학생들은 매일 학교를 간다. 보충과 자율학습이 고등학생들을 여름방학도 없이 아침 일찍 학교로 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 학생들에게 선택권도 없다. 학교에 안 가면 2학기 중간고사에 시험을 잘 볼 수 가 없다. 대부분의 과목이 여름방학때 배운 보충수업 내용에서 시험문제를 출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