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s 김기혁 기자] 진보 교육감들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오던 학생인권조례들이 교과부 및 보수단체들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던 중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에서 를 내렸다. 이는 학생인권 보장이 이제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교육의 큰 흐름이라는 것을 교과부가 인정해야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MB정권들어 국가인권위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과정 중에서 나온 지침이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인해 교과부는 더 이상 교육지자체의 학생 인
[The News 안미경 기자]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31일 오전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매일(월~금요일) 2시간씩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반값등록금 결사반대 1인 릴레이 시위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행사 주최인 애국주의 연대는 2040보수주의 단체로 정치개혁과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모임이다. 이들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및 기타 진보단체가 반값등록금을 이야기하면 서민들에게 솔깃하게 들려 환영 받을지 모르나 재원을 마련할 방법이 없어 국가재정을 파탄 낼 수 있는 포퓰리즘 복지정책이라고 비난
[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능 100일 학습 전략’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11월 8일 시행되는 2013학년도 수능시험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건강관리와 남은 기간의 학습전략이 매우 중요한 합격요소임을 강조했다. 내신성적 좋은 학생은 수시 지원하는 것이 올해의 수시 선발예정 인원은 전체 모집정원의 약63%에 해당하는 만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부 성적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우수한 학생 △1학년 때부터 학생부 비교과영역을 꾸준하게 지
▲ [The News 김정미 기자] 2010년부터 교사채용과 2012학년도까지 입학비리를 저지른 강원외고[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그동안 잡음이 끊임없이 나왔던 "2011~2012학년도 강원외고 신입생 선발과 교원채용과정의 부정과 비리의혹에 대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고 25일 발표하였다.도교육청은 올해 1월 12일 강원외고에 대한 민원을 접수하여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감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의혹이 사실이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강원외고는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에서 영어등급만 반영하도
[The News 김재봉 기자]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대학입시 바로잡아 교육을 바꿉시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김상곤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행대학입시제도를 철폐하고 자격고사와 고교내신으로 진학 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현재 고등학생 졸업생들이 진학하는 1년 과정의 가칭 "고등기초대학" 을 설립하여 운영하자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김상곤 경기교육
[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17일 춘천과 강릉에서 강원도진학상담협의회와 함께 “2013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위해 설명회를 열자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이번 설명회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전국) 지원 전략 및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위원의 강의와 상담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권역별 고등학교 연구부장 및 3학년 부장, 그리고 진학담당교사들이 참석한다.아울러, 21일은 원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대입 수시 입학 설명회가 있으며, 6월 대입 수능 모의평가 출제 분석
▲ [The News 김정미 기자] 경기도와 양주시는 11일 경동대 양주캠퍼스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The News 김정미 기자] 경기도와 양주시는 11일 양주시 고암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경동대 양주캠퍼스’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번 기공식은 경동대 양주캠퍼스 조성사업 5단계 중 1단계로 오는 2014년 3월, 6개 학과 300명의 신입생 확보를 위해 학생 복지관과 강의동 1동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2020년까지 본관, 강의동, 기숙사 등 연차적으로 학사를 건립해
[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도는 2013학년도부터 춘천, 원주, 강릉 세곳에서 고교평준화가 실시된다. 현재 중3부터 성적순으로 줄세우기 입학이 아닌, 원하는 고등학교에 입학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단지 고교평준화의 온전한 정착을 위해 최소 3~4년간은 무작위 강제배정을 할 예정이다.민병희 교육감은 10일 남춘천여중을 찾아 학생들을 대사으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교사들과 중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도한 고교평준화를 준비하고 있는 성수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설물 개선사항과 학교운영계획을 듣고 학생들과 이야
[The News 김정미 기자] 7월 9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정선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점심메뉴로 나온 곤드레 밥을 아이들에게 배식하면서 친환경 의무급식을 지원하는데 두 팔을 걷어 올렸다. ▲ [The News 김정미 기자] 9일 정선초등학교를 방문한 민병희 교육감이 친환경급식으로 나온 곤드레 밥을 아이들에게 배식하고 있다.점심급식을 마친 후 민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 자신들의 급식에 직접 사용되는 농산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하였다. 특히 생산농가는 “우리 아이들이 먹는 재료는 더욱 공들여 키운다.”고 강조하였다. 정선군은 관내 농가에
[The News 김재봉 기자]취임2주년을 맞이한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강원도의 좋은 교육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 교육감은 먼저 모든 학교를 20분내 통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교통이 수도권에 비해 불편하고 대부분의 지역의 대중교통이 특정지역에만 집중적으로 배차가 되어 있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버스를 타면 40분이 걸리는 것이 현실이다.춘천시에서는 통학버스를 운행하지만 사실 근본적인 대책 보다는 임시방편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에 민 교육감은 과대·과밀학급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로
▲ [The News 김재봉 기자]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2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The News 김재봉 기자] 7월 2일 오전 10시 30분에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는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진보아이콘으로 통하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2년 동안 어떻게 강원도의 교육을 "모두를 위한 교육"으로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민 교육감은 강원도교육을 학생과 교사가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배움의 자리가 되도록 만
[The News 편집팀]어쩌다가 대한민국의 교육이 이렇게 바뀌었을까?전국에 널려있는 학원들과 온 동네 붙어 있는 과외광고 그리고 밤마다 불을 밝히는 고등학교 교실들, 어쩌다가 아이들이 학원과 과외 방 그리고 고등학교에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잡혀 있게 되었나?이른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는 아이들, 수업이 끝나면 방과 후 수업에 각종 보충수업, 그리고 학원 차에 실려 가는 학생들과 과외선생님을 맞이하러 집으로 가는 학생들, 그들의 삶에서 이미 시간의 여유란 없어진지 오래이다.학교에서도 시험이 끝나면 바로 이어지는 시험 준비로 학생
[안미경 기자] 통합진보당의 정진후 의원이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고사를 폐지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통합당의 유기홍, 유은혜 의원과 시민교육단체들이 함께하였다.정 의원은 일제고사가 성적서열화로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파국으로 몰고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일제고사 페지를 위한 초. 중등교육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 하겠다."고 밝혔다.내일 26일에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일제고사가 실시된다. 이명박 정부는 2007년 당선 이후 시민.교육단체와 야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The News 김정미 기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19일 오전 강릉의 사임당교육원을 방문, 10일간의 일정으로 ‘3기 상담교육과정 2주차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민 교육감은 “한 사람 한 사람은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는 만큼 누구나 소중한 존재”라며, “마음속에 이 세상과 우주가 들어 있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민 교육감은 청소년 시절의 아픔이나 어려움은 실패가 아니라,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잠재력과 마음을 믿고 겸손과 배려, 공동체 정신을 실
[The News 김재봉 기자] 14일 울산에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가 부회장인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주재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철회를 촉구였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서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유도하고자 초. 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철회하고,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 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또한 교과부가 학교 통.폐합을 촉진하기 위해 폐교지원금으로 초등학교는 30억원, 중.고등학교는 100억원 수준으로
▲ [The News 김정미 기자] 교과부의 작은학교 통폐합에 반대하는 농성천막이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설치되어 있다. ▲ [The News 김정미 기자] 한 여름의 찌는듯한 더위 속에 강원도교육청 앞의 농성장 안, 교과부의 작은학교 통폐합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중이다.
[The News 김재봉 기자] 최근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작은학교 통폐합안이 강원도 전체 학교를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17일에 일방적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규모가 작은 학교를 통폐합하기로 하였다.교과부의 기준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는 6학급 이상이 되게하며, 고등학교는 9학급 이상이 되도록 조정하며, 학급당 학생수는 20명 이상이 되도록 한다(초.중등 교육법 시행령51조 2항 신설 입법예고)고 정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강원도내 약 55.4%의 학교가 교과부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The News 김정미 기자] 대한민국의 중학교는 집중이수제의 몸살을 앓고있다. 최근들어서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의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중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집중이수제가 도마위에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교총마저 교과부에 직접적으로 집중이수제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의를제가한 상태이어서 문제는 더욱 부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집중이수제는 당초 교과부에 의해 학생들의 수업 부담율을 낮춘다는 취지로 시행되었으나 오히려 3년동안 배울 과목을 1년 안에 모두 배우거나, 1년동안 배울 과목을 한학기 만에 배우는
[The News 편집부]2012학년도부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가 주5일 수업을 전면 실시하였다.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있는 반면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무엇보다 학생들은 4교시 수업은 5교시로, 5교시 수업은 6교시로 늘어나고, 6교시 수업이 7교시로 늘어난것에 힘들어 한다. 물론 그렇게 많이 증가하지 않은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 학교가 매일 끝나는 수업시간이 연장되었다. 그 이유는 주5일 수업으로 토요휴업이 된 반면에 교과목별 수업일수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주5일 수업이 실시되면 당연히 각과목
[The News 안미경 기자] 방학이 다가오면 부모들은 고민이다. 수많은 캠프 프로그램을 검색하며 올 방학에 우리 아이들을 어떤 캠프로 보내야 할지 찾아 헤매게 된다. 만약 아이들이 단순히 잘 짜여진 프로그램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계획하고 부딪혀 가며 느낄 수 있는 살아 숨쉬는 캠프 프로그램을 찾는다면, (사)국제문화교류단에서 진행하는 제7회 해외원정대 에 관심을 가져도 좋겠다.▲ [The News 안미경 기자] 2011년 국제문화교류단 해외원정단에서 참가자가 영국 현지인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