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렇습니다.대한민국 헌법 1조에 명시된 것처럼,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모든 국가권력은 국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정치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이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중·고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어린 나이 때문에 제 이름으로는 공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서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50.29%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10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승만 독재에 항거하면서 민주당이 탄생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분열할 때 박정희 5.16군사쿠데타가 발생했고, 민주당이 분열할 때 12.12군사반란이 일어났다. 민주당이 분열할 때 5.18광주학살을 막지 못했고, 민주당이 분열할 때 노태우 정권 탄생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송 대표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권, 지난 5.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9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합동연설회에서 16만4천696명 선거인단 수 중 95,84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8.19%를 기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56,820표(59.29%)를 득표해 이낙연 후보 29,248표(30.52%)에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9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경선은 경기도 대의원, 권리당원이 16만여명, 서울 대의원, 권리당원이 14만여명, 30만5천명의 3차 국민선거인단까지 총61만표다.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에서 56,82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9일 경기도 대선경선후보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는 “지난달 4일 충청권에서 처음 출발한 민주당 전국 순회 경선이 어느덧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규모인 216만 명의 선거인단, 70%에 육박한 누적 투표율을 기록하며 단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송영길 당대표는 대선경선후보들의 치열한 경쟁과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의식한 듯 “국회의원, 구청장, 시장, 시의원, 도의원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선경선후보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합동연설회에서 "'저 후보가 잘 못되면, 내가 후보가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비판하며, "경선만 끝나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당내에서 네거티브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민주당을 분열로 몰고 가면 안 된다면서 이낙연 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비판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이재명 후보는 “경제대국뿐 아니라 군사대국으로 성장한 우리는, 국익중심의 실용적 균형외교로, 기후위기를 이겨내고 평화와 인권을 수호하는 선도국가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김대중정부의 햇볕정책, 노무현정부의 평화번영정책, 문재인정부의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정책을 이어나가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이산가족 상봉과 고향방문을 재현될 것이라고 말한 이재명 후보는 “전쟁 걱정 없이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 협력하며 번영하는 평화경제 시대를. 우리 젊은이들이 유라시아행 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합동연설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이낙연 후보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인적자본을 갖춘 나라, 복지와 혁신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 대한민국을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로 만들겠습니다"고 말하며, "기본소득은 실험부터 실패로 끝났다"고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정책을 비판했다. 이낙연 후보는 연설 말미에서 "민주당은 자정 능력이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증명해 주십시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9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저 이재명을 키워준 성남시와 경기도, 그리고 이제 국가를 위해 더 큰 일을 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 날 연설에서 대장동 사건과 이낙연 후보의 비난에 대응하는 것보다 국가비전 전반에 대해 핵심을 두면서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선동과 거짓으로 잠시 혼란은 있을지언정, 안개가 걷히면 실상이 드러난다. 진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국민의힘과 일부 보수언론이 명운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대선경선 후보 결전지인 경기.서울 지역의 ‘3차 슈퍼위크’가 5일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격전에 들어갔다.현재까지 과반 특표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후보 확정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후보 측은 내일 발표되는 3차 선거인단에서 결선투표 희망을 걸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3일 발표된 2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58.17%를 얻어 누적 득표율을 54.90%로 끌어올리며 대세론을 굳혔다. 2위 이낙연 후보 측은 이 지사의 과반 득표를 저지해 결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7일 “탄소중립시대 울산을 수소에너지 청정도시로 탈바꿈시켜 한국 최고의 공업도시였던 위상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울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안효대(jp희망캠프 상황실장, 전 국회의원), 배병인 공동선대위원장과 박맹우 전 울산시장(전 국회의원), 박성민 울산시당위원장 배우자 이정기 여사 등이 참석했다. 홍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울산으로 가면 먹
[더뉴스=김광현 기자] 7일(목)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의 이재명 열린캠프 브리핑룸에서 김두관 의원과 함께 하는 깨시민 활동가 14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이 날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한 김두관 의원과 함께 하는 깨시민 활동가 14인은 성영기 노정연(노무현 정신 계승연대) 서울본부 사무국장, 구병모 노정연(노무현 정신 계승연대) 서울본부 사무총장, 하운용 문지모(문재인 지키는 모임) 대표, 최일남 전) 문팬(문재인 팬클럽) 대표, 정용
[더뉴스=김광현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3일 “민심을 제게로 돌아왔고, 이제 남은 건 당심”이라며 책임당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홍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열린, ‘jp희망캠프 부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부산 선대위 출범식에는 jp희망캠프 부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조경태 국회의원(5선)과 유재중 전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경제대통령’이란 글귀가 적힌 마스코트를 지지자로부터 선물받기도 했다. 홍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약 50만명의 국민선거인단 투표결과가 발표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인천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대세론은 그대로 유지됐다.인천지역 선거인단 수 22,818명 중 14,47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3.45%를 기록했다.이재명 후보는 전국대의원 348표(55.77%), 이낙연 후보는 254표(40.71%)를 득표했으며,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7,449표(53.79%), 이낙연 후보는 4,876표(35.21%)를 득표했다.약 50만명의 국민선거인단이 투표한 제2차 슈퍼위크는 국민선거인단 수 4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약 49만6천여명의 2차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가 발표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합동연설회가 인천에서 열렸다.제2차 슈퍼위크 결과가 발표되는 인천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절반을 넘는 득표를 하면, 사실상 서울·경기에서 이낙연 후보가 역전하거나 결선투표로 갈 기회는 매우 희박해진다.인천합동연설회에서 역전의 불씨를 이낙연 후보가 살리지 못하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본선 직행의 기정사실로 되면 ‘민주당 원팀’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만 남는다.한편, 대장동개발사건은 하나의 주요 변수로 이재명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후보는 3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 다가오는 디지털전환 시대, 탄소중립 시대에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주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이재명 후보는 경기도 5대 핵심공약으로 “경기북부 평화경제 기반을 확충,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의 간선 교통망을 확충,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기 동부 건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경선후보는 “무속 대통령을 하려고 하십니까?”란 성명서를 발표하며, “윤석열 전 총장이 데리고 들어온다는 무당(無黨)층이 이제 보니 무당(巫堂)층이었나”라고 비판했다. 3일 오전 ‘JP희망캠프’ 여명 대변인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경선 토론마다 손바닥에 王(왕)자를 새기고 있던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무속인에 따르면 ‘가기 싫은 곳이나 말빨이 달릴 때’ 그런 방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윤 전 총장 측은 ‘이웃 할머니가 손바닥에 써준 것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선출을 위한 부울경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55.34%를 얻어 누적 53.51%로 과반 투표율을 유지했다. 대장동 의혹에도 이재명 후보는 1일 제주에서의 승리에 이어 부울경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이 후보는 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견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경선에서 1만9698표(득표율55.34%)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후보는 1만1969표(득표율33.62%)로 2위에 머물렀다. 그 뒤를 이어 추미애 후보가 3468표(득표율9.74%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울경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민주당 내 일부 세력들이 함께 공격하는 것에 대해 울분을 토하며 “대장동 사건은 야당 기초단체장인 저 이재명이 정치생명을 걸고 싸워 그들이 독식할 개발이익의 절반이 넘는 5,500억 원을 환수한 것은, 최소한 민간개발 허용해서 그들이 몽땅 가지게 하는 것 보다는 잘한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부울경 합동연설회 대부분을 대장동 개발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이재명 후보는 “제가 주인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울경 대선경선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후보는 “거대한 국기문란과 부정부패가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윤석열 정치검찰은 듣보 보도 못한 국기문란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게 됐다. 미운 정치인을 고발하도록 야당에 사주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성남시는 요지경 같은 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합니다. 토건족, 지자체, 정치, 법조, 언론이 엉크러져 몇 천억 배당금, 몇 십억 퇴직금을 주고 받으며 대법관까지 연루시킨 복마전 사건이다”라며 대장동가발사건을 비판했다.이어서 이낙연 후보는 “대통령은 국가의 얼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