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사 편집.보도국장을 초청한 박근혜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더뉴스=청와대] 26일 박근혜 대통령은 언론사 편집·보도국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박 대통령은 "나라의 국정을 맡은 이후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2 도약도 이루면서 한편으로는 안보도 챙기는 등 모든 힘을 쏟고 살았지만, 지나고 보면 아쉬운 점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박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의를 잘 반영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의 협력, 그리고 소통을 잘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
▲ "전에는 이 자리가 꽉찼는데,..." 당선자대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는 서청원 당선자[더뉴스=정치] 2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제20대 국회 새누리당 당선자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4.13 총선 참패를 반성하고 민심존중 정치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 새누리당 당선자 대회원유철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 지난 4.13 총선에서 저희 새누리당은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맞았다. 국민들께서는 민생현장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데 저희가 위로와 희망을 만들어 드리진 못할망정 공천과정에서 추태를 보이며 국정을
[더뉴스=경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저녁 6시 30분 굿모닝하우스(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는 이미 연정을 시작했고 앞으로 더 강화할 생각이다.”라며 “국회의원 당선자와도 함께 협력해서 국민이 바라고 있는 국가적 난제와 민생 해결을 위해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이찬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수원갑 당선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남 지사도 연정을 이야기했지만 연정은 경기도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면 안 될 일이 없다.”면서 “당선
▲ 5.18민주묘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더뉴스=국회] 25일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와 당 지도부는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한편 기자회견에 참석하기로 했던 윤장현 광주시장은 오전 오찬간담회만 참석하고 기자회견장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의원 13명도 기자회견에 불참했다.한편 지난 1월 27일 김종인 비대위대표는 "지난 1980년 신군부의 국보위(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참여 전력에 대해 광주분들께 굉장히 죄송하다.
[더뉴스=정치. 국회] 여소야대를 만든 4.13총선, 20대 국회를 준비하는 여.야는 당 지도부 체제 고민에 모두 빠졌다. "122. 123. 38"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지난 4월 13일 거둔 성적표이다. 비례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에 1석이 모자라는 새누리당은 과반을 넘지도 못한 책임론에 휩쓸려 김무성 댕대표가 사퇴하고, 공천을 사천으로 휘둘렀다는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공천 마무리 후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4월 3일 귀국했으나 13일 개표현황을 지켜보는 새누리당사에는 나타나지 않았다.일찌감치 비대위체제로 총선을
[더뉴스=국회] 25일 오전 9시 국민의당은 국회본청 216호에서 최고위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38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국민의당은 국회 본청 내 1칸 사무실에서 5개의 방이 추가 배정됐다.최고위를 마친 안철수 공동대표는 20대 국회에서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생각 밖에 없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전당대회와 당헌당규 개정에 대한 질문에 "최고위회에서 어느 정도 의견을 모았고, 26~27일 양일간 개최되는 당선자대회에서 의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넓어진 국민의당 사무실▲ 공사 중인 국민의당 사무실
[더뉴스=정치. 선거] 지난 2012년 12월 19일 대선은 국정원 댓글사건, 군의 사이버 공작 및 투개표에 여러 문제점들을 표출한 선거였다.튼튼한 철로된 투표함이 종이박스로 변경됐다가 지금의 플라스틱 투표함으로 변천했고, 예전 개표현장과 달리 기계를 통한 개표작업으로 개표현황이 저녁 10시경이면 대부분 윤곽이 드러나 새벽 4~5시경이 되어야 개표작업이 마무리되던 옛날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지난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는 전국적으로 사전투표가 실시된 선거이다. 4월 8일 ~ 9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는 전국 평
[더뉴스=국회] 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4월 21일 오후 4시) 조지아 의회에서 우스파쉬빌리(David Usupashvili) 조지아 국회의장과 한·조지아 의회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 의장은 양해각서 체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각국이 서로 돕고, 배우고, 배려하며 공영 공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한국-조지아간의 교류확대가 양국의 공동번영과 인류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 국회 협력의정서 체결은, 지난 2월 25일 우스파쉬빌리(David Usupashvili) 조지아 국회의
[더뉴스=국회] 4.13총선에서 제1당으로 올라선 더불어민주당이 당선자대회를 20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 집권 8년은 대한민국 총체적 위기 상태라고 규정하고, 총선 3대 비전을 달성하고 7대 약속을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은 "국민들은 일자리불안, 경제불안, 안보불안에 고통 받고 있다. 국민의 분노와 염원을 담은 한표한표를 모아서 제 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바로 잡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당선자대회에서 ▲양극화를 심화시킨 낡은 성장론 ▲한반도 불안을 조성한 낡은 안보론
▲ 4.19국립묘지에서 분향하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 -사진 : 김재봉 기자-[더뉴스=정치] 4.19혁명 56주년을 맞아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가 오전 11시 수유리 '4.19민주묘지'를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했다.손 전 대표는 기자들의 질의응답에서 4.13총선에 대해 "4.19는 국민정신의 DNA며, 권력이 독점됐을 때 자연스럽게 나온다. 5.18민주화항쟁, 6월 항쟁이 모드 그런 맥락이다. 이번 4.13총선도 그런 4.19정신의 DNA가 타나난 것이다."라고 답변했다.특히 1997년 위기가 유동성 위기였다면, 지금의
[더뉴스=국회] 18일 오전 10시 30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실에서 만남을 갖고 4월 임시국회 개최 합의를 했다.국회사무처는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원유철·이종걸·주승용 외 266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42회국회(임시회)를 2016년 4월 21일(목)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는 공고를 알렸다.박근혜 대통령은 민생경제관련 법안의 처리를 여전히 요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국정교과서
▲비대위 김대표, 당선자들과 함께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분향하고 있다[더뉴스=국회]더불어 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의 무서움을 새삼 깨닫고 있으며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고 말했다김대표는 “이번 4․․13총선의 가장 큰 의미는 새누리당의 경제실패 책임을 준엄하게 심판하였고 지금이라도 문제는 경제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더민주의 호남 참패는 인과응보이며 그동안의 잘못에 회초리를 들어주신 호남의 민심을 잘 받들어 더욱 분골쇄신하겠다
[더뉴스=국회] 정의당은 20대 총선결과와 관련된 논평을 통해서 국민들의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에 감사하고, 정의당은 정치 밖의 시민들을 대변하고 진정한 민생정당, 대안정당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변인 브리핑 전문이다. [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20대 총선 결과 관련 이번 총선은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의지가 표출된 선거입니다. 국민들은 냉정하면서도 현명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독선과 오만을 심판했습니다. 낡은 양당정치에 강력한 경고음을, 새로운 정치에 기대와 신뢰를 보내줬습니다. 정의당은 적대적 선거제도와 일
▲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김무성 대표가 머리숙여 사죄하고 있다. -사진 : 새누리당-[더뉴스=국회] 총선 투표일 하루 뒤인 14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김 대표는 14일 오전에 개최된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보여준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심판을 겸허히 받이들이겠다."고 밝혔다.선거참패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김 대표는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과 표심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앞으로 새누리당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오로지 국민이 옳다고 생각하고
▲ 할아버지인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묘역에 소주를 뿌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더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대표가 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김병로 선생 성묘를 마치고 기자들과일문일답을 가졌다.선거운동 후 첫 일정으로 할아버지인 가인 김병로 선생 묘역을 찾은 이유로 김 대표는 "선거운동을 하고 돌아다니느라 한식 때 성묘를 못했다. 사전투표를 마쳐서 아침에 할아버지에게 다녀와야겠다고 왔다."라고 대답했다.김 대표는 4년마다 이어지는 과정인데 국민들께서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면 어떻게 표를 던져야 할지
[더뉴스=4.13총선]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는 전남의 이정현 후보의 생환 여부와 함께 새누리당의 관심을 받고 있다.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전주에서 당선된 것은 1984년 임방현 의원이 마지막이다. 전주을 정운천 후보는 농림해양수산부장관 출신으로 여론조사의 경과를 보면 당선 가능성에 근접해 있다.정 후보는 지난 총선과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연이어 낙선했다. 하지만, 4년전 같은 선거구에서 35.8% 득표했고. 이는 호남에서 최다 득표,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을 선거구 3자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후보, 국민의당 장
▲ 봉인지가 뜯어진 상태로 이송된 관내투표함 -사진 노부호 기자-[더뉴스=4.13총선. 남동구선관위 봉인 뜯어진 투표함] 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은 사전투표 장하나 위원장 명으로 8일 발생한 인천시 남동구선관위의 봉인 뜯어진 투표함에 대해서 입장을 발표했다.남동구선관위 관리계 한 담당자도 관외투표함인줄 알고 단순 실수로 봉인을 뜯었다고 해명한 가운데, 9일 더불어민주당은 THE NEWS('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라고 표현)보도내용을 언급하며 중앙선관위로부터 남동구 논현2동 사전투표함 봉인 탈착건 경위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
[더뉴스=정치] 8일 사전투표 첫날 광주를 찾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치은퇴와 대선에 불출마 하겠다."고 했다.문 전 대표가 오후 2시 30분까지 엠바고를 요청한 가운데 발송한 메시지 주요 내용에는 '호남의 뜻이라면 심판조차 기쁘게 수용하겠다. 호남 홀대론은 제 인생 송두리째 부정하는 치욕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문 전 대표는 메시지를 통해 "정권교체, 호남과 비호남이 손잡아야 가능하며, 이번에 힘 모아주면 반드시 정권교체 확신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뉴스=4.13총선] 더불어민주당 사전투표준비위원회(위원장: 장하나의원)는 사전투표율 높이기 위한 홍보전략지역 4곳을 선정하고 7일 사전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전투표는 장시간·파견 근무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며, 보건의료 종사자, 택배업 종사자, 편의점·패스트푸드점업 종사자 등 투표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더민주 사전투표준비위원회는 보건의료 종사자와 대형마트 종사자, 청년층에게 사전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홈플
[더뉴스=정치일반] 헌법재판소는 각종 선거에서 전자개표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한 공직선거법 제178조 2항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결정을 내렸다.전자개표기가 단순히 개표된 표를 분류하는 기계에 불과하고, 공표 전에 검표 과정을 통해 득표수를 수작업으로 검토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위헌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헌재는 "개표작업은 단순 반복 작업으로, 장시간 계속할 경우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지만, 기계장치는 처음과 같은 속도와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헌재는 "투표지분류기에 의해 후보자나 정당별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