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국회]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박영선,표창원 비대위원,이목희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5일 종로구 안국동 개성공단상회협동조합을 방문해 공단입주기업과 협력업체 등에 대한 피해보상 방안을 논의했다.
[더뉴스=국회]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국민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더뉴스=국회]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 '국민이 희망'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의화 국회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황교안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새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설 민심 겸허히 받들고 여민동락(與民同樂) 정신을 되새기겠습니다저는 이번 설 명절에 여러 곳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생생한 민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야단도 많이 맞고 쓴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고 계신 지, 아
▲ 15일 오전 9시 국민의당 마포당사에서 열린 최고위회의[더뉴스=국회]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에 대해 "정부가 이런 사태를 예상하지 못했다면, 박근혜 정부의 판단력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를 품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화풀이 식 자해조치를 중단하고,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방안을 하루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15일 최고위회의에서 주장했다.천 공동대표는 2007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을 만난 후 “북한에 다녀온 이후 나는 남북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더뉴스=국회]국민의당이 공천을 앞두고 호남의 심장 광주에서는 소리없는 공천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당의 계파는 안철수 직계, 국민의당 창당 영입파, 김한길계 동교동계, 국민회의 천정배계, 통합신당 박주선계 등으로 분류된다. 이들 계파들이 국민의당 공천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 관악을에선 김홍일 전 의원 보좌관 출신의 동교동계인 김희철 전 의원과 안철수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박왕규씨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김희철 전 의원은 18대 의원과 구청장을 지낸 후보로 탄탄한 지역 기반을 갖추고 있어 박왕규 후보
[더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원미갑 지역위원회는 부천시 원미갑 지역구에 새누리당이 게시한 현수막이 성과 가로채기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지난 설 연휴 새누리당 원미갑 당원협의회는 지역 곳곳에 '심곡 복개천 일원 공영 주차장 추진 중', '도시재생 예산 500억원 확보' 라는 현수막을 걸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원미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심곡천 복원에 따라 노상 주차장을 대체하기 위해 부천시가 주차장 설치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15년 지역구 국회의원이 심곡1, 2공영 주차장 사업 예산을 국토부와 협의, 16억 원(광역특
[더뉴스=국회]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15일 오전 최고위회의를 통해 당원들에게 국민의당 창당 이유를 다시 밝혔다.안 공동대표는 "지금은 왜 우리가 국민의당을 창당했는지 그 출발점을 돌아볼 때이다. 우리에게 지지를 보내는 국민의 기대를 다시 한 번 되새길 때이다. 우리가 당명을 국민의당으로 정한 이유가 있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정치인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들어있다. 원내 교섭단체를 만든다고 국민의 지지가 저절로 올라가는 것 아니다. 국민의 지지가 올라가야 원내교섭 단체가 될 수 있다.
▲ 원유철 원내대표[더뉴스-국회]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5일 자위권 차원의 남한 내 핵무장을 공식 제안했다.원 원내대표는 그간 여당 회의 등에서 '사견'을 전제로 남한내 핵무장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지만, 원내교섭단체 대표 자격으로 남한내 핵무장을 공식적으로 주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변화된 안보 상황에 맞추어 우리도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북한의 공포와 파멸의 핵과 미사일에 맞서 이제 우리도 자위권 차원의 평화의 핵과 미사일
[더뉴스-국회]국민의당은 15일 충청 몫으로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청년 몫으로 이준서 에코준컴퍼니 대표를 최고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한 청장은 충청지역 대표인사로, 이 대표는 청년몫 최고위원으로 선임됐다"며 중앙당 당직자 인선 결과를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달 15일 안철수 대표가 창당준비위원회 인재영입위원장직을 맡으며 처음 영입한 인물로 30대 벤처창업가다.이로써 국민의당 최고위원단은 지명직 최고위원 1명 선임만을 남겨두게 됐다. 장 대변인은 "남
[더뉴스=국회]국회 헌정기념관은 오늘(15일) '의사당 사람들'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회를 개막했다.전시회는 입법조사처와 법제실, 예산정책처, 국회의원 보좌진 등 국회 내의 다양한 기관과 부서가 하는 업무를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소개한다.또 관람객들은 15가지 질문을 통해 국회와 관련된 직업 중 어떤 것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진로 검사도 해볼 수 있다.박형준 사무총장은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인 국회의 면면을 알릴 수 있는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모니터에 나타난 연설문과 인쇄된 연설문을 확인하면서 공부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모니터를 터치하여 페이지를 넘기면서 연설문을 확인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더뉴스=국회] 15일 오전 10시 국회 원내교섭단체 원내대표 연설 첫 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연설을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연설 초반 열심히 모니터와 인쇄된 자신의 연설문을 살펴보며 중간 중간 표시를 하면서 연설문 숙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빈자리 옆에는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이 앉아 있다.[더뉴스=국회] 15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가 개최되고 원내교섭단체 대표 연설 첫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연설을 시작했다. 하지만 춘천시를 지역구로 둔 김진태 의원은 자리에 없었다.한편 김진태 의원은 지난 12일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과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가 '열려라 국회'자료를 바탕으로 '저성과자 국회의원 200위 이하 명단에 올랐다.2016년 2월 12일까지 기준으로 김진태 의원은 본회의 출석 236등, 상임위출석 225등, 법안대표발의
[더뉴스=국회] 이지수 전 좋은기업지배연구소 연구위원(미국 변호사)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지수 전 연구위원 영입에 대해"민생을 파탄내고 있는 박근혜 정권의 거짓 경제민주화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경제민주화, 국민을 위한 경제정책을 실천할 민생복지의 참 일꾼"이라고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는 구호가 아니고 민생은 현장에 있음을강조하며 “이지수 전 연구위원은 민생경제 살리기, 공정한 시장 구현으로 경제민주화를 이룰 국민의 도구”라고 했다. 또한 “이지수 전 연구위원의영입은 재벌이 아닌 국민, 1%가 아닌
[더뉴스=국회.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과 관련해 연설을 할 예정이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당초 16일에 이종걸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청와대가 이날 박 대통령의 연설을 요청함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17일로 하루 미루기로 했다.또한 17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문도 하루씩 순연 된다
▲ 입장하는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 김상곤 위원장과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더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여성문제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 1992년부터 24년 동안 여성의전화에서 여성관련 상담을 받아왔다. 특히 한국여성단체연합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추진 특별위원회 책임간사로 ‘가정폭력방지법’ 제정과정을 총괄하기도 했다. 서울시 성평등 위원, 국무총리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 성문화분과위원회 위원도 지냈다.또한 그는 지난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재민혁신위원회
[더뉴스=국회.청와대]박근혜 대통령은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16일 오전 국회 연설을 요청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유엔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회 연설을 모레 오전에 요청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입법자인 국회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계획이다.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연설에 대해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이 모두 국회연설에 대해서는 찬성과
[더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전북 군산에 사드를 배치한다는 말이 들리자 "박근혜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기다렸다는 듯이 사드 배치를 신속히 협의하고, 배치 지역까지 거명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라고 비난했다.김 의원은 특히 박근혜 정부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를 공식화 하면서,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동안 정부는 미국측 제안도, 양국간 논의도, 결정된 것도 없다고 말해왔다고 소개하며 박근혜 정부의 대국민 속이기를 질타했다.한편 정부 일각에서 제기되고
[더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으로 유입된 돈의 70%가 북한 노동당에 상납되고 이 가운데 일부가 핵이나 미사일 개발 등에 쓰였다."고 발표한 내용을 비판했다. 2015년 개성공단을 통해 북측에 제공된 자금은 약 1억달러 수준이라고 밝힌 김 대변인은 "이 가운데 70%면 7천만달러이고 이 돈이 정부 설명대로 북한 지도층의 사치품 구입과 치적 사업 그리고 핵과 미사일 개발에 쓰였다면 핵과 미사일 개발에 들어간 돈은 몇 천만달러, 우리 돈 몇 백억원 수준이다. "
▲ 모두발언하는 천정배[더뉴스-국회]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4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국회의원 광주지역 출마예정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뉴스=국회] 국민의당은 14일 김재두 대변인 논평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개성공단 중단과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로 남북간의 대치상태 가속화를 새누리당이 "햇볕정책"의 실패를 원인으로 거론 한것응 강력 비판했다.김 대변인은 "단군 이래 가장 무능한 정권과 무책임한 집권당의 진면목을 보여준 것이다."라고 비판하며, "이명박 정권의 무능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박근혜 정권은 처음부터 통일에 대한 철학도 의지도 너무 빈곤했다."고 했다. ‘통일은 대박이다’는 박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마치 곧 통일이 되는 것처럼 부화뇌동(附和雷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