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당의 징계조치에 불복, 탈당했다.신 의원은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을 처분 받아 총선 출마 자격이 박탈된 상황이었다.신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의 개혁동지인 천정배, 정동영이 당을 떠났어도 저만은 당을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지만, 당에 남아있기를 그만두려 한다며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 출마 입장을 밝혔다.신 의원은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고, 당을 위한 정치적 희생물이 돼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만,
[더뉴스=국회]새누리당은 야당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총선용 '북풍'이라며 반대하는 데 대해,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이적행위라고 맹비난했습니다.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개성공단 중단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북한이 우리 머리 위에서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쏘는데 선거 전략을 운운하는 정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성공단 전면중단은 정부로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북한의 적반하장식
[더뉴스=국회]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전 상임고문과 정대철 전 상임고문이 13일 정동영 전 의원이 머물고 있는 전북 순창을 찾아 국민의당 합류를 제안했다.권노갑, 정대철 전 상임고문은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과 함께 정 전 의원을 방문해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권 전 고문은 60년 정통야당의 적통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 후보였던 정 전 의원도 그 한 축으로서 함께 하자며 정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면 우리도 입당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정 전 의원은 여기까지 오시게 해서 죄송하다며 너무 걱정하지 마
[더뉴스=국회]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13일 전북 익산시를 방문하여 익산지역 국회의원 선거 및 익산 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소속 예비 후보자들과의 간담회와 지역 언론사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국민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호서 전 국민회의 전북도당 공동위원장, 김정호 전 국민회의 전북도당 공동위원장, 조배숙 전 국회의원, 이한수, 정헌율, 이영훈 예비후보 등 20여명이 모여 천정배 공동대표와 함께 익산을 방문한 박주현 최고위원으로부터 국민의당 당내 경선 방식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익산시청
[더뉴스-국회]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고 있는 경북 안동시 선거구 새누리당 김광림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천청배의원[더뉴스-국회]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전북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뉴스=국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 선거구가 모두 무효인 현재 상황에서 당내 경선을 진행하면 나중에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유권 해석 했다.선관위는 당이 휴대전화 안심번호 제도를 도입하려 하고 있지만, 선거구가 전면 무효인 상황에 안심번호 제공도 어렵다는 유권해석도 함께 했다.또한 선관위는 선거구가 전면 무효인 상황에서 당내 경선을 실시하면 사후에 예비후보자들이 경선 불복을 제기할 시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이에 새누리당은 우선추천, 단수추천의 기준을 세워 선거구가 획정되는 대로 바로 경선을 진행할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개성공단 입주대표들을 맞이하고 있다.[더뉴스=국회] 개성공단이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인 폐쇄조치로 입주업체가 모두 철수한 가운데 12일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표들은 정의당을 시작해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을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북한은 11일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인 방침에 남측인원 전원 추방과 반출 금지령을 내렸다. 입주업체들은 완제품과 원자재, 설비 등을 모두 개성에 놓아두고 추방당했다.개성공단기업협의회 정기섭 협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들이 국회를 찾아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피해대책 마련에 대해
[더뉴스=국회] 더불어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건국절’논란과 역사의식」토론회를 개최한다.건국절 논란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대신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바꾸어 부르자는 주장으로써 일부 극우세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주도로 ‘대한민국 건국 60년 기념사업위원회’가 발족하여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며 활동했으며, 심지어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려는 시도 등으로 큰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특히 최근
▲ 문재인의원[더뉴스-국회]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2일 "개성공단 폐쇄 결정은 박근혜정권 최악의 잘못"이라고 비판했다.경남 양산의 본가에 머물고 있는 문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개성공단 폐쇄를 (북한) 제재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이렇게 말했다.그는 "오히려 어떤 정세 속에서도 (개성공단이) 흔들림없이 운영된다는 신뢰를 국제사회에 심어줘야 한다. 그것이 남북간의 합의고 약속이었다"며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문 전 대표는 더민주 대표직을 내려놓은 뒤 공식 발언을 자제해왔으나 전날(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대표[더뉴스-정치]더불어민주당이 1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명칭을 '비대위 대표'로 바꿨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비대위가 선거대책위원회와 같이 구성되면서 비대위 위원장이란 이름에 혼선이 많아 대표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김대변인은 "지난 2007년에도 당시 박지원 비대위원장을 비대위원 대표로 쓴 적이 있어 이번에도 이를 준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더민주는 이와함께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당직자를 임명했다. 선거대책본부장에 정장선 전
[더뉴스=국회]국민의당 최원식 수석대변인은 12일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규정과 중앙사무기구 규정에 따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추천재심위윈회, 비례대표선거후보자 추천위원회 등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공직선거 부적격 후보자에 대한 여섯 가지 기준을 발표했다.1. 뇌물·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부정부패와 관련된 범죄로 기소돼 당원권이 정지된 자1. 친인척 및 보좌진 등이 후보추천신청자 공무수행기간 중 위 1호 항목(뇌물수수 등 부정부 패 관련 기소)에 해당하는 범죄로 금고 및 집행
[더뉴스=국회]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당 정책위와 해당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방문해 최근 지카 바이러스를 비롯한 감염병 방역과 출입국 강화, 테러방지 등 공항안전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현장 당정간담회를 가졌다.
▲ 정의당, 개성공단기업인 간담회[더뉴스-국회]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폐쇄 관련 정의당·개성공단기업협의회·전문가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뉴스-정치]더불어민주당은 11일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더민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의원은 의정보고서 6쪽과 35쪽에 각각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마라토너 이봉주의 발언을 게재한것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을 지역에 우편 또는 인편으로 배포한 의정보고서가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신을 선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더민주 측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전선거운동에
[더뉴스=국회] 정의당은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을 일방적으로 폐쇄한 것에 대해 국회 정론관에서 전면중단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회=더뉴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입당요청을 받고 있는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에 반대 목소리를 내며 정치활동을 재개했다.전북 순창에 칩거 중인 정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정권의 개성공단 가동중단 조치는 무지와 무능의 소신이라며 정권 초에 한번, 정권 후반에 또 한번, 개성공단은 정권을 참 잘못 만났다고 비판했다.개성공단은 경제적 가치와 안보적 가치를 뛰어넘는 것이며 개성공단은 손에 잡히는 한국형 통일방안으로 이것을 닫는 것은 미래로 가는 희망의 문을 닫는 것이
[더뉴스=국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3차회의에 앞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10명의 공천관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을 강조했다.
[더뉴스-국회]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공정경제 태스크포스(TF) 발족식에서 전문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현호 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실장, 손창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 공동대표, 채이배 회계사
[더뉴스 =국회]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정성장론 비판에 대해 저희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구나 하는 확신을 주셨다."고 말했다.10일 김 위원장은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안 대표에 대해 "시장적 정의와 사회적 정의를 구분지을 줄 모르는 사람, 의사하다가 백신 하나 개발했는데 경제를 잘 아느냐. 적당히 이야기하는 거지…"라고 평가 절하했다.김 위원장은 안 대표의 공정성장론에 대해서도 시장의 정의로만 가면 착취하게 돼 있다고 비판하며 “그 사람이 정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