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박정익]25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새벽 2시 남북최고위급회담의 합의 발표와 관련 "대화와 협상을 통해 최근 소성된 군사적 위기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합의에 도달한 것에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면서 합의문과 다른 발표를 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의 해명을 요구했다.문재인 대표는 김관진 실장이 합의결과를 발표하면서 '북한이 지뢰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합의문과 다른 발표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합의결과에 대한 왜곡일수도, 회담 상대에 대한 신뢰를 해치는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박근혜
▲ 지난 2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 대표가 연천군 내 한 대피소를 방문했다.[국회=김재봉] 2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 대표가 연천군 내 대피소를 방문했다. 지상에 만들어진 출입구를 통해 지하로 연결된 대피소는 이름만 대피소였다.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공기순환시설, 개인 사생활이 보장되는 칸막이, 만약 대피생활이 장기간으로 이어질 경우를 대비한 장기비축 식량 등 전쟁을 대비하는 대피소 역활은 기대할 수 없었다.대피한 주민들은 바닥에 은박지를 깔고 지자체에서 지급한 담요를 두르고 누워있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칸 막이 하나
▲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총리가 당직자 및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총리가 당직자 및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총리가 당직자 및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국회=김재봉]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총리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와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24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수감 직전 지지자들
[국회=박정익]24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비례대표)은 전공사상심사위원 중 공무원이 아닌 위원이 금품의 수수와 같은 불법행위를 할 경우 공무원과 같이 취급해 처벌하도록 하는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군 복무 중에 사망하거나 상이를 입은 사람에 대한 적절한 예우를 위해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 및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 심사 및 재심사를 통해 전사자, 순직자, 일반사망자, 전상자, 공상자 및 비전공상자(전사자등)로 구분하고 있다. 보통 및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및 재심사를 맡는 위원들
[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은 이언주 원내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연천지역 북한 포격과 우리 군의 반격으로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돌아 온 국민이 불안에 떨었으나, 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려 남과 북이 사태 해결을 도모하고 있어 다행스럽다고 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남북문제를 한꺼번에 해소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협상 테이블에 남과 북의 고위 당국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했다는 자체가 서로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된 만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회담을 이어간다는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
▲ 108일만에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한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국회=박정익]24일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108일 만에 최고위원회의에 복귀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지난 5월 초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의원의 '공갈' 발언에 격분, 최고위원을 사퇴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말 대신에 마음이 무겁다는 말로 인사를 드리고 먼저 사퇴를 번복해 죄송하다"며 "욕 먹을 것을 각오하고 복귀했다"고 밝혔다.주 최고위원은 "선당후사하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혁신에 실패하면 당의 미래는 장담 할 수
[국회=박정익]24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3일째 이어지고 있는 남북최고위급회담과 관련 "최악의 대결상황에서도 우리 당의 제안대로 고위급 첩촉을 통해 대화의 계기를 마련한 정부의 노력을 성원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번에 만족할만한 타결에 이르지 않더라고 끈질기게 대화를 지속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도 회담상황을 여야정치권과 국민들이 알지 못하는 게 안타깝고, 상황을 알면 각 정당이 함께 공동대처하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힘을 모을 수 있을텐데 아쉽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북한은 이
[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사진)은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될 2015년 국정감사를 맞아 ‘국회의원 홍종학과 함께하는 2015 국민참여 국정감사’를 추진중이다.홍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소관기관에 대해 국민들이 평소 느꼈던 문제점과 잘못된 업무수행 등에 대한 질문과 의견·제안을 받아 정부에 대신 질의하고 답변을 공유,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작년 ‘2014 세상을 바꾸는 국정감사’에 이어 ‘국회의원 홍종학과 함께하는 2015 국민참여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홍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기획재정위원회
[국회=박정익]22일 새정치민주연합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 '남북최고위급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오늘 6시 남북최고위급 회담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남북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유 대변인은 "오후 5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의 간담회를 통해 회담의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
[국회=김재봉] 정의당은 한창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가 오후 6시 판문점에서 우리측 김관진 안보실장과 홍영표 통일부장관, 그리고 북한측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대남비서 간 고위급 접촉을 가진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정의당은 일관되게 남북의 조건없는 대화를 주장해 온 만큼, 양측 당국의 이러한 대화 노력을 크게 환영한다"고 발표했다.한 대변인은 "남북 당국은 지금과 같은 끝없는 군사적 대결로는 민족의 공멸과 양 국민의 불행만이 있을 뿐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양보와 이해에 기반한 대화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
[국회=박정익]22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북한 포격과 관련 여야 2+2 합의문을 발표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2+2회담에서 김무성 대표는 "남북간 긴장상황에서 여야가 같이 초당적으로 대처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문재인 대표의 박광온 실장이 저희 김학용 실장에게 회동을 제의했고, 즉각 좋겠다고 합의를 해 양측 입장을 조율해서 오늘 발표하게 되었다"며 "제의를 해준 문재인 대표께 감사하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표는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위기
[국회=김재봉] 나승철 외 변호사 1032명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내 기업에 딸의 청탁을 했다고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을 징계할 것을 요청했다.나승철 변호사외 724명은 지난 18일 새정연 윤후덕 의원의 사퇴와 문재인 대표의 사과를 촉구했다. 그러나 새정연에서 당 차원 또는 문재인 대표의 공식 사과도 없고, 오히려 디지털미디어국을 통해 “윤후덕 의원 딸,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으로 당당하게 공채 입사(특혜 아니며, 사실확인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기자회견을 진행한
[국회=박정익]경찰이 빈번하게 국민의 개인정보를 사적으로 조회하거나 유출하여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할 경찰이 개인정보 접근권한을 사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사례가 줄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사적으로 조회하거나 유출하여 적발된 경찰이 ‘12년에 165명, ’13년에 54명, ‘14년에 70명으로 3년간 289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흘에 한번씩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국회=김재봉]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 무소속)은 오는 24일(월) 제주에서 ‘한국의 미래와 한국 정치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다.이날 강연에서 새로운 개혁정치세력을 만들어 한국정치를 재구성하고, 풍요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힐 천 의원은 “전국적인 여론조사에서도 신당에 대한 열망은 높고, 이는 이제 시대적 요구”라며, “한국에 새로운 정치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저는 한알의 밀알이 되어 조력자 내지는 마중물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4일 저녁 7시, 제주관광공사 웰컴센
[국회=김재봉]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고위회의와 의원총회를 마친 후 20일 발생한 북한의 포격에 대해 결의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발표한 결의문 내용이다.결 의 문20일(목) 발생한 북한의 포격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명백한 군사도발이다. 우리 국민과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한 북한의 군사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한반도의 긴장을 증폭시키는 일체의 도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무력 도발은 문제를 푸는 해결책이 아니라 민족 공멸을 부를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모험임을 북한 당국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정부는 비상하고
[국회=박정익]21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최근 당내 인사들의 기소와 지난 20일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판결과 관련 "이 나라에 사법정의가 과연 살아있는 것인지 되묻게 한다"고 주장했다.문재인 대표는 한명숙 총리는 양심의 법정, 진실의 법정에서 무죄라고 말하며 사법의 민주화와 정치적 독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고 대법과 임명절차의 민주화,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의와 진실의 편에 서야할 사법부가 권력에 굴복해
[국회=김재봉] 20일 오후4시 30분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회의실에서 한명숙 전 총리의 대법원 유죄판결 후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한 전 총리는 노무현 대통령으로 시작한 정치보복이 한명숙으로 끝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대발언에 나선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도 대법원 판결에 유감을 표명하며 감옥으로 한 전 총리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무력감을 느낀다고 했다.검찰은 한 전 총리가 주변을 간단히 정리하고 난 뒤에 수감할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총리는 국회의원 4년 임기 중 3년을 채우고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
▲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이 국회 정론관에서 한 전 총리의 유죄판결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백브리핑을 통해 당초 한 전 총리가 입장 발표를 하기로 했으나, 잠시 행방이 묘연해 당의 입장발표를 먼저 하겠됐음을 알렸다.[국회=김재봉] 한명숙(새정치 비례대표) 전 총리의 9억 여원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해 대법원은 징역 2년에 벌금 8억 8천만원을 20일 선고했다. 대법원은 대법원장 포함 전체 13명 중 유죄8 : 무죄5의 판결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사건을 상고심에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에대해 새정치민주
[국회=박정익]20일 새정치민주연합은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대법원 유죄 선고는 "사법정의를 실현해야 할 법원이 '무권유죄 유권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제 검찰이 작심하기만 하면 죄인으로 만들지 못할 사람을 대한민국에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오늘 대법원 선고는 돈을 준 사람이 없는데도 돈을 받았다며 처벌하겠다는 매우 부당한 판결"이라며 "검찰의 표적 기획수사와 정치적 기소를 용납한 것이고, 권력에 굴복한 두고두고 부끄러운 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유 대변인은 "한명숙 전 총리,
[국회=김재봉] 정의당은 20일 비례대표제 확대 촉구 장애인단체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의당은 국회 정개특위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간사 의원들이 의원 정수 300명을 유지하기로 합의 한 것을 비판했다. -의원정수 300명 못박은 합의 철회하라-선거제도 개혁하지 않겠다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사표 줄이고 정당 득표율을 반영하는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수용하라정의당이 기자회견문에 담은 구호이다. 정의당은 정치개혁의 요체는 선거구별 인구편차를 줄여 국민의 선택에 따른 대의민주정치의 참뜻을 실현하는 것과 턱없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