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광현 기자] 국방부는 1일 다가오는 9월 26일 국군의 날 행사 시가행진이 10년 만에 부활한다고 밝혔다.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9월 26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개최하고, 오후에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할 예정이다. 국군의 날은 10월 1일이나, 추석연휴를 고려하여 9월 26일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은 5월 3일 행사기획단장 임명과 함께 5월 26일부로 구성을 완료하고, 국군의 날 행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히며,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법무부는 파종·수확기 계절적 농어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운영하고 있다.계절근로제는 농어촌의 합법적 외국인 고용을 촉진하고 농어업 분야 계절적 구인난 해소에 기여해 왔으나, 체류기간이 5개월로 다소 짧다는 현장·지자체의 의견이 있었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건의에 따라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을 1회에 한 해 3개월 범위 내에서 연장하여 최대 8개월간 취업을 허용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앞으로는 재난문자를 재난 유형, 발송대상 지역 등 필요에 따라, 시·군·구가 아닌,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 꼭 필요한 주민 위주로 발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불필요한 재난문자 수신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24일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 등이 시․군․구 단위로 발송하던 재난문자를 5월 25일부터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 발송한다고 밝혔다.현재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U+) 기지국을 통한 송출권역이 시․군․구 행정구역과 일치하지 않아, 인접한 시․군․구의 재난문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코로나19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및 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내용의 완화된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15일 한창섭 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오는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제2차장은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이제 감염병 등급 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의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정부는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역량을 감안해 일상회복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한 데 이어, 중국발 입국자 대상 방역 조치도 단계적으로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조 1차장은 “지난주 코로나19
[더뉴스=김광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연료비를 2월 22일부터 월 11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긴급복지지원사업은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으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경우 등 위기상황에 맞닥뜨려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 신속하게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기 위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긴급지원대상자 기준은 완화하고, 생계지원금은 인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지역난방을 하는 취약계층 8만 4000가구에 올겨울 난방비가 최대 59만2000원 지원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내용이 담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9일 발표했다. 현재 국내 가구별 난방방식 비중은 개별난방이 81.8%, 지역난방이 15.2%, 중앙난방이 3% 수준에 달한다. 지역난방 이용 세대수는 총 353만세대에 달한다.앞서 앞서 산업부는 지난 1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200만여가구 가운데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약 168만가구(전체의 약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대한민국공군(ROKAF, Republic of Korea AirForce)은 오늘(19일) 16시13분,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이륙 순간 사진을 공개했다.KF-21 보라매 시험 비행은 공군 제52시험평가전대 소속 시험비행조종사 안준현 소령이 실시했다고 밝힌 공군은 “한국형전투기는 2021년 4월 시제 1호기 출고 이후 다양한 지상시험과 2022년 6월 최초비행 준비검토회의(FFRR) 등을 통해 안전한 최초비행이 준비되었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최초비행을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대한민국이 제작한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시험비행에 성공했다.KF-21 보라매는 19일 오후 3시 40분쯤 활주로를 이륙해 약 33분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인근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첫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KF-21개발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2000년 11월 '첨단 전투기' 자체 개발 의사를 밝힌지 약 22년만이며, 방위사업청이 2016년 체계 개발에 착수한지 6년 반 만에 이룩한 쾌거다.KF21 보라매가 시험비행에 성공함으로서 대한민국은
[더뉴스=김광현 기자] 국방부는 지난해 비무장지대 내 백마고지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 중에서 올해 처음으로 국군 전사자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유해는 국군 전사자 고 김일수 하사(현 계급 상병)로 신원을 확인했으며, 강원 철원 백마고지에서 발굴한 전사자 유해 중 첫 번째로 신원을 확인하게 됐다.지금까지 6・25전쟁 전사자 중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00년 4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총 182명이며, 특히 비무장지대 화살 머리고지에서 2년 반 동안 유해발굴을 진행한 결과 지금
[더뉴스=김기혁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평택시 공사장 건물화재 발생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평택시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 가능한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과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명검색에도 철저를 기해 연락이 두절된 대원을 신속히 구조하고, 2차 인명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했다.이번 사고는 ‘22년 1월 5일 23시 46분경 평택시 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접수 14분
[더뉴스=김광현 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2년 1월2일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머물고 있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했다. 박범계 장관은 1월 초순에 퇴소가 예정된 특별기여자 7명을 만나 여수에서의 생활을 잘 지냈는지 물으며, 취업을 축하하고 자립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박 장관은 “처음으로 취업해 우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잘 적응해 아직 임시생활시설에 남아 있는 사람들도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새로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처음으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장간 가금 구입·판매가 금지되고 충남·북 철새도래지 산책로가 폐쇄된다. 전국 전통시장·가든형 식당에 대해 병아리(70일령 미만) 및 오리 유통도 금지된다.농식품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2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철새도래지인 봉강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항원은 H5N8형으로 연초부터 유럽, 러시아 등에서 발생하는
[더뉴스=김광현 기자] 국방부(차관 박재민)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 이하 ‘공단’)은 10일 국방부에서 ‘국방 안전관리체계 발전및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부 안전정책팀 신설(2020.4.28.) 및 국방안전관리 혁신 계획에 따라, 기존 업무협약의 협력 범위와 실천과제를 전군 차원으로 확대․다변화하여 국방안전관리 역량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는 데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마련됐다.국방부는 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3년간 △국방안전관리체계 발전을
[더뉴스=김소리 기자] 5년 뒤인 오는 2025년이면 교통체증 없이 도심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4일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하늘길 출퇴근을 가능하게 할 차세대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의 2025년 상용화 서비스 개시를 골자로 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확정·발표했다.이번 계획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 관한 정부의 첫 로드맵으로 정부는 2025년 상용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친환경·저소음 3차원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
[더뉴스=엄대종 기자] 정부가 드론 택시·드론 배송의 상용화를 위한 드론 교통관리 체계 도입을 목표로 실증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3일 강원도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에서 ‘K-드론시스템 대규모 실증 행사 및 민간드론교통관리사업자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드론시스템은 드론비행 모니터링 및 충돌방지 등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향후 다가올 드론배송 및 드론택시 시대의 핵심 인프라다. 현재 항공기는 항공교통관제사가 제공하는 관제지시(비행방향, 고도 등)를 조종사가 수행하는 방식
[더뉴스=김광현 기자] 1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여일 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이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우리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고 평가하면서도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섣부른 예단을 하는 것은 경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코로나19의 추이나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장기간의 추세선 이동과 진단검사의 투입현황, 산발적인 집단감염으로 인한 2차, 3차 감염 등 많은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며 지속적
[더뉴스=김광현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세계 한국 공관에서 외국인에게 이미 발급한 단기사증(비자)의 효력이 잠정 정지된다.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90개 국가에 대한 사증면제와 무사증 입국도 제한된다.외교부와 법무부는 9일 사증발급과 입국규제 강화를 통해 외국인 유입을 감소시켜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방역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단기사증 효력정지’ 및 ‘사증면제협정 및 무사증입국 잠정 정지’ 조치를 현지 출발시각 기준 오는 13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다만 사증면제협정의 경우 정지통보 후 효력 발효까지
[더뉴스=김소리 기자] 정부가 당초 5일까지 시행하기로 예정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해외 유입과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지속한데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의 운영 제한 조치를 19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일까지 운영 중단이 권고된 종교시설, 무도장·체력단련장·체육도장 등 실내체육시설,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지자체가 정하는 추가 업종(PC방·노래방·학원 등
[더뉴스=김광현 기자] 긴급재난지원금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합산액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가구에 지급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1인 가구는 8만 8344원 이하인 경우, 4인 가구는 23만 7652원 이하인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정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발표하며 “건강보험 미가입 가구인 의료급여 수급가구도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3일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올해 3월 기준 본인부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