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신고리5·6호기 건설 중단을 염원하는 울산시민들이 28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신고리5·6호기백지화 울산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민들은 불안하다. 지진으로부터 위협받는 땅 위에 핵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울산시민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후쿠시마와 같은 대형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하면, 울산 석유화학단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국가기반시설도 온전치 못하다.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휘청거릴 정도의 사고 후유증이 오게 된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부산시의 택시요금 인상안에 대해 부산경실련이 '과도하게 시민에게 부담을 준다'고 비판했다.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마을버스에 이어 부산의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안은 기본요금은 500원 인상한 3,300원, 거리당 요금은 10m 줄어든 133m당 100원씩으로 13.72% 인상을 결정했다.부산시는 이번 요금조정 요인으로 지난 2013년 1월 이후 4년간 요금인상이 없었으며, 최저임금이 해마다 인상됨에 따라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한 임금인상
[더뉴스=김재봉 기자]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25일 중앙지법 417호 재판장에서 열린 1심 선고재판에서 5년 형을 구형받았다. 박영수 특검은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죄에 대해 12년 형을 구형했었다.삼성측은 5년 실형 구형에 충격이라고 반응하며 즉각 항소할 것을 밝히며, 이재용 부회장의 부재가 경영공백을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 유죄 선고, 정의로운 나라의 출발점으로 삼아야’한다고 성명서를 밝혔다. 천 의원은 이 부회장이 저지른 죄에 비해 5년 구형은 가볍다고 언급하며, 재판부가 정치권력과
[더뉴스=노부호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은 지난 24일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노인복지관 1층 실버카페 아띠에서 부평구 올해의 대표도서 ‘푸른 늑대의 파수꾼’을 쓴 ‘김은진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부평구립도서관이 진행하는 범 구민 독서문화운동 ‘2017년 책 읽는 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더뉴스=노부호 기자]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 홍희경)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 및 경제력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17년 제4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직업기초분야, 인문교양분야, 생활문화분야, 생활체육프로그램 등 6개 분야, 총 104개 강좌로, 제4기 교육
[더뉴스=노부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와 인천교육청, 인천도시공사, 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유관단체 등과 협력하여 내년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중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8월말부터 2주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관련 사업 중
[더뉴스=노부호 기자]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이하 인천시민연대)는 인천시 고위 공직자의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 유착과 관련된 검은 커넥션 의혹 제기와 관련해 인천시에 관련한 업체들과의 협약서 일체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인천시민연대가 정보공개 청구한 자료는 ▲경제자유구역지정 이후 송도,영종,청라 개발사업과 관련한 협약한 합의서와 변경내용 일체 ▲송도갯벌매립부지의 매각대금내역과 관련 토지감정평가서 일체 ▲국제업무단지 등 송도 6,8공구 개발과 관련하여 인천시와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 등 업체들과 체결한 협약서와 토지
[더뉴스=노부호 기자] 부평구에 본사가 있는 ‘한국지엠’의 사업재편 움직임과 관련,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는 물론 광역지자체와 지역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발전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23일 오후 인천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민과 경제계 및 한국지엠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경남이주민센터 이철승 목사가 2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고용허가제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하고 있다.(사진=이철승)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부산, 울산, 경남지역 교수 및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신고리 5,6호기 공론화와 탈원전 정책의 성공을 염원하는 부울경 교수선언”을 23일 발표했다.이번 선언을 추진한 부울경 교수선언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과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및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지하고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교수, 전문가들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추진위는 김좌관[부산가톨릭대], 이정호[부경대], 손은일[한국국제대], 김승석[울산대] 교수가 대표를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22일 노동자대투쟁 30주년 기념토론회를 개최한다.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7년 노동자대투쟁과 노동운동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창원 상남동 노동회관 4층 강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는 ▲‘87년 대투쟁 정신계승의 현재적 과제 / 사회적 교섭으로 사회운동적 노동운동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김성혁 금속연구원장 ▲‘87년~90년초 마산창원지역 노동자의 현실과 투쟁’이라는 주제로 김정호 노동사회교육원장 ▲‘1987년 노동자대투쟁 30년을 맞으며’라는 주
[더뉴스=김재봉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21일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3생활권(대평동~소담동) 금강수변공원 내 피크닉장, 바비큐장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이는 일부 주민들의 장기 시설 점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예약제가 적용되는 시설물은 3생활권 숲바람수변공원 피크닉테이블(67개소), 솔
[더뉴스=김재봉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5일부터 18일 오전까지 1239개 산란계 농장을 전수검사한 결과, 총 49개 농장(일반농가 18곳·친환경 농가 31곳)이 부적합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계란 중 살충제 부적합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신골 5,6호기 백지화 부산시민운동본부와 포럼지식공감이 주최,주관하는 '탈핵도시 부산 만들기 토론회'가 18일 오후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유창 동의대 교수가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공론화 대응방안', 최윤찬 부산발전연구원 선생이 '부산시 신재생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김혜정(원자력안전위원회), 한병섭(원자력안전연구소), 최수영(신고리 5,6호기 백지화 부산시민운동본부), 정명희(부산시의원,
[더뉴스=노부호 기자]6월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하는 ‘6월민주항쟁 인천展, 1987 우리들의 이야기’가 8월24일(목)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6월민주항쟁 30주년 인천조직위원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하며, 전시기간은 24일부터 9월3일까지 이다.
[더뉴스=노부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서비스, 자녀생활 서비스 등 방문교육 사업을 각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엇보다도 힘든 경제상황, 육아 문제 등의 이유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자녀에게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과 한국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더뉴스=김광현 기자] 사용이 금지된 살충제를 사용하거나 허용 기준을 넘겨 살충제를 쓴 산란계 농가가 총 32곳으로 늘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결과 17일 오전 5시 검사대상 1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32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뉴스=김재봉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상희의원(경기 부천 소사)은 8월 18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한 이후 개최되는 첫 토론회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우리나라의 국민의료비 중 가계지출 비율은 OECD 34개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병원비로 연간 500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국민이 무려 46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황한식 상임대표가 16일 오후 7시부터 동래구 낙민동 희망통닭(대표 류근태 운영위원) 2층에서 열린 '회원만남의 날, 한여름밤의 치맥파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더뉴스 양삼운 선임기자)
[더뉴스=김재봉 기자] 충북 괴산, 전남 함평, 강원 춘천, 충북 청주, 대전 안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전략사업 5개가 올해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를 거쳐 ▲괴산 ‘자연드림타운’ ▲함평 ‘축산특화산업단지’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청주 오송 ‘화장품뷰티’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단지’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지원법’ 시행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