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김두관은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 “많은 국민들이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렇게 많은 세금을 쓰면서도, 왜 체감하기 어렵고 문제는 반복되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매달 물고기 3마리를 주겠다는 것은 매혹적인 말이지만,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만들어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두관 의원은 “그래서 저는 당장의 달콤함이 아니라, 국민기본자산제를 통해 계층이동의 기회를 만들자 주장한다.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예비후보가 대구경북 순회경선 연설에서 “윤석열이 고발사주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홍준표가 점점 더 상승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대로 좋은가?” 라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이 전대표는 “무엇이 불안한지 무엇이 위험한지 안다. 해야할 일을 해야 한다. 민주당은 대하민국 개혁을 실현한 정당이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배출한 정당이다. 대통령 후보는 세명의 대통령의 영광을 이어가야 할 사람이어야 한다.” 고 말했다.또한, “도덕적으로 흠 없는 사람을 세워야 한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순회경선에서 “고향에 오니 푸근합니다만 한편으로 안타까움도 밀려온다. 영남은 과거 군사정권을 압도적으로 지지했고 지금도 보수정당의 핵심지지 기반이다. 그런데 영남이 절대지지를 보낸 그 정권이 과연 대구·경북을 위해 뭘 했을까 생각해 본다. 결론적으로 특정 정당 무한지지의 결과는 수도권집중과 지방차별에 따른 심각한 지역경제침체였다.” 라고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이 지사는 “잘잘못을 따져 옥석을 가리고, 정직하고 유능하고 청렴한 정치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지난 충청도 합동연설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정세균 후보가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작심하고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를 비판했다. 정세균 후보는 “지지율이 빠질 후보로는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에겐 지지율이 올라갈 안정적 후보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안전한 후보, 확장성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왜 국민의힘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 후보를 선택하고 있을까?”라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은 더 안정적인 대선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세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합동연설회가 지난 4일~5일 충청도를 마치고, 11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12일 강원도 합동연설회와 약 64만명의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하는 1차 슈퍼위크가 실시된다. 특히, 오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는 지난 충청도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절반 이상 차이로 패배한 이낙연 후보가 한자리 표차이로 따라갈 수 있을지, 또는 고향인 대구·경북을 찾은 이재명 후보가 큰 표차이로 또 앞서갈지가 주목된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지사는 10일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 팬데믹이 1년 8개월 동안 이어지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점차 비대면 상거래에 익숙해지고 있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더 이상 골목상권을 향하지 않을 거라는 염려 때문이다.” 라고 말하며, “이들의 고통을 방관했다가는 우리 국가 공동체가 더 큰 경제적,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이재명이,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을’의 곁에 서겠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T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9월 3일~4일 공동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예비후보(이하 후보)가 13.6%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예비후보(이하 후보) 11.7%를 누르고 3위로 올라섰다.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8.0%로 26.4% 지지를 받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1.6% 앞서고 있다.이는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시기인 8주전(7월 9일~10일) 조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예비후보는 6일 jp(준표) 희망로드 12일차 일정으로 강원지역을 방문했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춘천 소재 강원도당을 방문해 ‘강원지역 발전 4대 공약’으로 동해항을 경유항으로 하는 북극항로 개척 크루즈 관광을 통한 동해안지역 관광사업 육성 러시아산 LNG 직도입 확대 및 동해항 LNG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카지노풀 구성을 통한 탄광지역 보호 등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이날 “북극을 통해서 유럽을 가는 시대가 10년 내 열릴 것이다. 그때를 대비해 강원지역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6일 오전 강원도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예비후보는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원도 지역공약 발표회를 개최했다.70년 분단의 비극으로 150만 강원도민들이 남북대치 상황 및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각종 규제로 인해 오랜 세월 발전에서 소외되어 여전히 산업기반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고,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지역경제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이재명 후보는 ‘강원도 평화특별자치도 추진, 금강산관광 재개, 정밀의료·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 액화수소 융복합클러스터 및 수소경제 생태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5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세론이 이어졌다.이재명 후보가 54.54%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이낙연 후보가 29.72%로 2위, 추미애 후보가 7.09%로 3위, 정세균 후보가 5.49%로 4위, 박용진 후보가 2.22%로 5위, 김두관 후보가 0.93%로 6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4일 대전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투표율은 48.40%를 기록해 50%를 넘지 못했으며, 전체 투표권자 수 52,820명 중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무총리로 있던 2년 7개월을 세종시 주민으로 살았다고 말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예비후보는 미국의 뉴햄프셔가 선택한 후보가 대통령이 됐다는 예를 들면서 충청도가 미국의 뉴햄프셔라고 언급했다. 이낙연 후보는 특히, “우리는 안전하지 않은 야당 후보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윤석열씨가 대선후보가 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윤석열씨는 불안한 후보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안전한 후보가 최선의 본선 경쟁력, 저는 안전한 후보입니다”라고 주장했다.이낙연 후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5일 충북·세종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예비후보는 “공약은 후보 모두 대동소이하다. 다만 차이라면 그 공약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느냐?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의 차이다”라고 말했다.홍보영상에서 “여의도 정치를 모른다. 품격이 없다”란 문구를 앞세운 이재명 후보는 “할 말은 한다. 해야할 일은 한다”란 말을 강조하고 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이 경선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5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하태경 대선 경선 후보는 “정홍원 선관위원장 중도 사퇴는 무책임. 잘못을 바로 잡고 공정경선을 회복하는 선택했어야 했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이 전격사퇴했습니다. 몹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정 위원장은 선관위원 투표로 부결된 역선택 방지안을 재투표에 붙히면서 경선 파행을 자초했습니다. 배구인지 족구인지 룰도 정하지 않고 공정경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홍준표, 유승민, 하태경, 안상수, 박찬주 등 5명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중앙당 선관위에 역선택 방지조항을 포함하지 않은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의 원안을 확정하라고 요구했다.이들 후보 5인은 “정홍원 선관위원장이 역선택 방지조항을 포함하여 경선 룰을 변경하려는 것은 절대적 중립을 지켜야 할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특정후보의 입장을 대변하며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것이며, 경준위 원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공정경선 서약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코로나19 자가격리 14일을 마치고 대전컨벤션센터 대선후보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김두관 후보는 “서울 공화국 해체, 지방도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공화국 해체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김두관 밖에 없다고 말하며, “지난 60년 동안 오직 서울을 위한 나라로 산 결과, 수도권 11%의 땅에 인구 절반이 살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뛰었습니다. 교통지옥, 환경지옥, 교육지옥입니다”라고 비판했다.김두관 후보는 “지지도 1위 후보 비호감도가 50프로, 2위 후보는 62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예비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추미애 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뒤를 이어 법무부장관이 된 것에 대해 “누구도 나서지 않는다면 나라도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검찰개혁에 대해서 “검·언·정의 공격은 생각보다 거셌다”고 말하며, “민들께서 제게 ‘추다르크’에 이어 ‘추 장군’이라는 응원의 별명을 붙여주셨다”고 소회를 밝혔다.추미애 후보는 “26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한 번 마음 먹으면 절대 물러서지 않는 진심의 정치”였다고 강조하며,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예비후보 합동연설화에서 이낙연 후보는 27.41%를 득표해 54.81%를 득표한 이재명 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이낙연 후보는 기자들과 가진 백브리핑에서 “대전·충남 당원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제 부족함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늘 결과는 200만 선거인단 중 5만 명의 선택이다. 앞으로 갈 길 많이 남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9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예비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14,012표 (54.81%)를 득표해 이낙연 7,007표 (27.41%)를 두 배 앞선 가운데 승리했다.하지만, 대전.충남 투표율은 48.40%를 기록해 50%를 넘지 못했다. 충남.대전 전체 투표권자 수는 52,820명이었으며, 이 중 25,56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27,256명이 기권했다. 무효표는 0명이었다. 이재명 후보는 기자들과 백브리핑을 통해 “존경하는 대전·충남 당원동지와 민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이어 민주정부 4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언급하며, 민주당의 대선승리는 모두 충청의 선택으로 비로소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아프니까 청춘이란 말이 오히려 청춘을 아프게 합니다. 배달 오토바이를 몰다 죽고, 작업장에서 안전장치 없는 기계에 눌려 또 죽어갑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과 자본, 정규직과 비정규직, 남성과 여성 간에 불평등이 심각합니다”라고 말하며 불평등과 대한민국 사회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합동연설회에 기호 3번 정세균 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정세균 후보를 제외한 5명이 후보들이 합동연설회에 참석했고, 정세균 후보는 영상으로 대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