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대선출마가 언급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국회의원만 50여명이 찾은 이날 행사에서는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 의원, 박용진 의원 그리고 원내대표인 윤호중 의원 등이 정치권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김두관은 뚝심, 진심, 민심, 3심의 정치인”이라며 “선당후사의 모범이자 민심을 소중히 여기는 정치를 하는 분”이라고 평했다. 이어 이광재 의원은 “정권재창출을 위해 함께 걸으면 위대한 꽃길이 열릴 것”이라며 “정치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원주시갑)가 2022년 3.9대선 출마선언을 했다. 지난 4.7재보궐선거 당시 부산에 상주하며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돕던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대선출마 소식이 계속 전해졌다.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나라. 대한민국’이란 제목으로 발표된 대선출마선언 전문에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 - 국민 행복이 정치인의 성적표가 되는 정치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과학기술혁명을 선도하는 나라! - 우주, 바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12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야외공간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ㆍ허태정 대전시장ㆍ이춘희 세종시장 등 충청권 광역단체장, 이낙연 전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출마선언을 통해 “양극화ㆍ저출산ㆍ고령화라는 3대 위기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 9위 경제대국ㆍ1인당 국민소득 3만2천달러에도 국민들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고,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민주와 평화, 공정을 기치로 내세운 민주평화광장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연구센터 소극장(KGIT센터 4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청년세대 주거기본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크쇼’도 개최했다.민주평화광장은 '5선 정책통'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종석 참여정부 전 통일부장관이 공동대표를 맡으며, 국회의원, 정치인, 각계 인사 등 1만 5천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2022년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가 거론되는 대선 주자 중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여.야 주자 중 처음으로 출마선언을 했다.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9일 오전 11시 국회 잔디광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갖고, “행복국가를 만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국민과 함께 행복국가를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불공정과 불평등에 맞서는 용기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국민과 함께 정치의 세대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2만달러 수준에 놓여있는 복지를 3만달러 수준으로 빨리 올려야 한다”며 “우리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굉장히 다양하지만 이를 국가가 관리해서 국민들의 삶을 지켜드리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4일 이낙연TV에 출연해 “신복지 개념은 2015년 세계은행과 국제노동기구가 함께 합의한 것으로 UN이나 OECD, EU, 동남아국가들도 받아들였으며 우리나라는 이제라도 받아들여야 한다”며 “8개 분야에서 인간답게 사는데 필요한 최저한 기준을 설정해 국가가 의무로서 보장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패배를 인정하며 자신의 페북에 박용주 시인의 ‘목련이 진들’ 시를 인용하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박영선 후보는 “이른 새벽 목련이 피는 것을 보며 집을 나섰다. 천만 시민의 새로운 봄을 정성것 준비했다. 그 봄이 지고 말았다. 진심이 승리하길 바라는 모든 시민께 끝 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아래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낙선 소감을 밝힌 글의 전문이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그리고 당원 동지 여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에 부산시장으로 출마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아래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당선소감 전문이다. 위대한 부산시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선거기간 내내 갖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그 마음,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아울러 치르지 않아도 될 선거 때문에 선거기간 내내 고통받았을 피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패배를 인정했다.11시 40분 현재 66.99%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352,296표(34.23%)를 득표했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648,204표(62.98%)를 득표했다.김영춘 후보는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하게 승복합니다.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김광현 기자] 4.7보궐선거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21.3% 차이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저녁 8시 15분 발표된 KBS, MBC, SBS 방송 3사가 참여한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의 공동 출구 예측 조사 결과는 오세훈 후보가 59%, 박영선 후보가 37.7%로 나타났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약자 차별과 투기 조장 정책으로 서울시의회와 부딪치고 정부와 부딪치고 결국 서울을 정쟁의 도가니로 몰고 갈 그러한 1년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을 서울시민들이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내곡동 셀프보상에 대해 오세훈 후보를 공격한 박영선 후보는 “서울이 거짓말 천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명박 시대라는 부끄러운 역사 결코 되풀이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결국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6일 저녁 모든 선거운동을 마치고 저녁 9시 20분경 광화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영선 후보는 "BBK와 싸웠지만, 거짓이 이기는 것을 봤다. 이제는 더 이상 거짓이 이기게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상승세를 탔다"고 말하며 승리를 확신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6일 밤, 동대문 남평화상가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 간담회를 가지며 모든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마감했다.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15일 동안 ‘시민 속으로! 민생현장 속으로!’란 콘셉트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총 이동거리 약 526㎞(차량 이동 기준 / 도보 이동 제외), 25개의 자치구를 누비면서 현장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 후보는 알파벳 V(Victory/승리), W(Wonderful/경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4.7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가덕도 신공항을 ‘정치공항’ 아닌 ‘경제공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6일 오후 2시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찾아 가덕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오세훈 후보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서울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누비면서 마지막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오 후보는 광진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중랑구 골목순회를 거쳐 노원구 유세 현장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지지 호소와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번 선거를 하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얼마나 예리하고 냉정한 눈으로 현실정치를 바라보고 있는지 느꼈다.”며, “서울시에 들어가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정과 상생의 정치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 재보궐선거 선거운동 최종일을 맞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갖는다. 박영선 후보는 6일 밤 9시 20분부터 서울 광화문 앞에서 1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10명의 직군 종사자와 함께 선거 승리를 위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다.마지막 유세에서 참석자들이 후보에게 바라는 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어서 후보가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10명의 직군 종사자는 박영선 후보가 발표한 10대 공약 계층 10명으로 버스기사, 편의점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더뉴스=엄대종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선대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4.7 선거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박형준 선대위 총괄본부장 하태경 의원은 “이번 선거가 처음부터 끝까지 흑색선전으로 도배된 선거였다”며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부산의 미래를 위해 정책선거를 하자고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상징하는 가덕에 집결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오늘 오후 2시에 당협위원장 모두, (여기) 계신 분들도 가능하면 가덕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Victory 서울’ 선거운동의 정점인 시청역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난 10년간의 서울시정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서울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서울시의 정책 중 주택정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난 10년동안 재개발 재건축을 무작정 막은 것이 바람직한 서울 시장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오 후보가 시장 재임시절 추진하였던 7개 경전철 노선에 대해서도 “목동선, 신림선, 서부선, 동북선, 면목선, 우이신설연장선 그리고 강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5일 낮 12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서 ‘달려라 써니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을 알렸다. 박 후보는 출정식에서 ‘박영선의 서울선언1’을 발표하고, “고3 수험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당겨야 한다”며 “3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중에서 고3 수험생들을 여름방학 기간에 먼저 접종시킬 것을 정부 당국에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수험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이 혹시나 시험을 앞두고 자녀들이 탈이라도 날까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오새훈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자정 군자차량사업소를 찾아 늦은 시각까지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으로 회차한 열차 방역작업에 나서며 공식 선거운동 첫발을 내딛었다. 오 후보는 “코로나19로 무엇보다 지하철 이용하시는 시민 분들의 안전,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라고 말하며, “하루종일 운행한 우리 시민들의 발 지하철이 잠시 머물렀다가 고단함을 이겨내고 다시 이른 새벽부터 일터로 향하는 시민 분들 모시기 위해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그런 곳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