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후보는 26일(토) 오후 2시, 부산방문 마지막 유세지로 서면을 찾아 총력유세전을 펼쳤다.김재연 대통령후보는 지지자 500여명이 운집해 서면 거리를 가득 채우고 “진보대통령 김재연” 연호도 울려 퍼진 가운데, “1번 2번 후보들이 부산 경제 발전을 위해 미군 55보급창과 8부두를 이전하겠다고 이야기했다.”라며, “하지만, 부산항 8부두에 있는 미군세균실험실을 폐쇄시키겠다는 이야기는 쏙 빠트려 놓았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부산시민 20여만명이 시민의 생명과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후보는 2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앞에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1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주말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했다. 김재연 대통령후보는 “김진숙님은 1986년에 노조탄압에 의해 시행된 강제 부서 이동 반발해 무단결근했다는 이유로 해고가 되었으며 그 후로 37년을 싸워 복직을 이뤄냈다.”라며 “정말 복직행사 자리에 가고 싶었는데 전주에서 유세 일정으로 동영상으로만 볼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노동조합이 있으면 노동자의 권리가 세지고 처우가 개선되고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6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TV토론에서 한미일 군사동맹과 관련해 ‘일본이 유사시 들어올 수 있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3.1절이 얼마나 남았다고, 전 유관순 선생에게 미안해서라도 그런 말 못할 것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전날 TV토론에서 윤 후보는 “한미 간 MD(미사일방어체계)는 필요하지 않나 싶다.”라며 한미일 군사동맹과 관련해서도 “그걸 안 한다고 중국에 약속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20대 대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선 후보는 25일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2차 법정 TV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리는 오늘 토론에서 권력 구조 개편과 외교 안보 정책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전날 민주당이 ‘다당제 연합 정치’ 실현을 내걸고 정치개혁안을 발표한 만큼 관련 사안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이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원주 문화의 거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는 “정치·행정 사실 어렵지 않다. 눈치만 안 보면 된다”고 말하며, 국가의 최고 권력자나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이해집단 눈치를 보지 말고 할 일을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후보는 유세차량에 올라 본격적인 연설을 시작하기 전 마스크를 벗으면서 “마스크를 벗으니 훨씬 낫군요”라고 말하면서 “행복했던 과거로 빨리 돌아가야 한다. 방역을 위해 특정인들이 희생을 당했다면 국가가 보상해주는게 정의와 공정이다”라고 강조했다.이재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4일 충북 충주 젊음의 거리를 방문해 “충주의 사위가 왔다.”며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는 “국가 지도자, 최종 책임자가 어떤 결정, 어떤 의지인지에 따라 세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며 제3의 대안없이 ‘울며 겨자먹기식’ 구태정치를 개혁하고 통합의 정치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민주주의 사회는 국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정치 세력이 여러 가지 있다. 그런데 지금은 한 집단이 다 책임진다. 41% 받아도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국민의힘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야권의 단일화는 어려워졌고, 윤 후보가 단일화 의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김종인 전 위원장은 “야권 단일화는 이미 끝났다. 더 이상 이뤄지기 어렵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최근 꺼내든 통합정부론에 대해서는 “나라 장래를 위해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김 전 위원장은 또한,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성명서를 유심히 행간을 읽어 봤는데 단일화는 이미 끝난 상태로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전남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4050명이 제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4050위원회 전남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전남 소상공인을 대표해 김승이 소상공인연합회 바로세우기 전국연대 공동대표(전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를 비롯한 1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를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김승이 공동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후보”라며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23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만나 합당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안철수 대선 후보가 깔끔히 사퇴하는 것을 전제로 합당하면 국민의당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특례 조항을 만들어 당 최고위원, 조강특위, 공천심사위에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앞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보수.야권의 후보 단일화를 선제안했으나, 후보 측으로부터 책임있는 답변이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후보는 22일 서울 홍대마당에서 열린 민주노총 배달플랫폼노조 준비위원회 주최의 ‘안전배달제 도입을 위한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거리캠페인’에 참여해 “안전배달제로 배달노동자가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급속히 자리 잡으며 최근 음식배달 시장은 20조원 규모로 비대해졌다”고 말하며, “배달노동은 국민들의 일상을 지탱하는 필수노동으로 자리 잡았지만, 낮은 수수료, 업체간 속도경쟁 등이 겹치면서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전날 TV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몰아친 것에 이어, 22일엔 자신의 고향 부산 유세에서 “부산은 훨씬 더 발전할 수 있다.”며 “꼭 부산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유세에 나섰다. 안 후보는 이날 부산 중구 부평 깡통시장을 방문해 “거대 양당이 정치에서 이기면 자기 편 먹여살리는 일에만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부산은 자꾸 쇠락하고 삶은 자꾸 어려워지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주요 대선 후보들이 어린이 1만4천여 명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달라’는 손편지를 받고, 그린피스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약속하는 답장을 보냈다. 그린피스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이 어린이들에게 보낸 답장 편지를 공개했다. 앞서 전국 594개 초등학교 1만4천6백17명 학생들은 대선 후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요청하는 손편지를 썼고, 그린피스는 이 편지들을 모아 지난달 25일 주요 후보 캠프에 전달했다.답장에서 후보 네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9일 주말 경남 김해 유세에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자, 민주당 안팎에서 “함부로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운운 말라”는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21일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야당 대선 후보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말해주는 것이 반갑고 고마운 일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을 집요하게 조롱하고 죽음으로 내 몰고 김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방해한 과거부터 먼저 사과하는 것이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진보당 청소년특별위원회(위원장 신은진)는 19일 오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에서 나이에 따라 차별받는 청소년 인권 문제에 대해 조명하는 ‘청소년 인권톡’ 행사를 개최했다.청소년 민서연 당원은 “참정권 연령은 낮아졌지만, 학교 안에서의 불합리한 것들이 아직 너무 많고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청과 교육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며 학생들의 목소리가 더 많이 전달되어야 한다고 했다. 특성화고를 졸업한 성주희 당원은 “아직도 학교에서는 두발 제한이 있고 앞머리를 못 자르게 하고, 취업 잘 되려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임명장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임명장 반납 기자회견을 20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강원도당사 앞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육동한 前강원연구원장(강원선대위 정책기획단), 유정배 前대한석탄공사 사장(강원선대위 대변인)을 비롯해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신선익 속초시의회 의장, 이영순 속초시의원, 한수현 인제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수여자 본인의 의사 확인 없이 무차별적으로 살포된 ‘묻지마식’ 임명장 수여를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지난 18일 인터넷판 ‘한국일보’는 2021년 2월 4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이자 대장동 사업구조 설계자 정영학 회계사의 대화가 담긴 ‘정영학 녹취록’을 보도했다. 녹취록에서 대장동 개발의혹과 관련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그분’이 현직 A대법관이라는 내용이 공개됐다. 그동안 ‘그분’이 이재명 후보라는 의혹으로 골머리를 앓아오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모함해온 것을 즉각 사과하라”며 반격에 나섰다. 그동안 야권에서는 대장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17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가 춘천 풍물시장에서 대통령 선거 유세를 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변지량 춘천시장 출마 입지자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거유세차량을 타고 민주당이 유세하고 있는 한복판을 가로질러 가며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 필요성을 강조하는 유세를 했다. 한편, 이 장면을 지켜보던 변지량 춘천시장 출마자의 한 지인은 “그래도 오랜 시간 민주당에 있었고, 이곳은 민주당에서 대선 선거 유세를 하기로 했는데, 이곳을 저렇게 지나가면 되겠는가?”라며 불쾌함을 표시했다.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6일 광주 송정전통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광주 지역 발전 방안으로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을 발표해 지역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윤 후보는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대형쇼핑몰 유치를 언급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호남권 민심 공략으로 지난 16일 광주 송정시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광주 시민께서는 다른 지역에 다 있는 복합쇼핑몰을 간절히 바라고 계신다.”며 복합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9대 대선 당시 촛불집회가 열렸던 서울 광화문역에서 ‘다시 광화문에서’를 주제로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 청계광장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촛불 정신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촛불 시위가 본격 시작된 첫 집회때 제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말씀을 나눴다.”고 촛불 집회를 회상하며 “1938일이 지났다.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비선실세가 국정
[더뉴스=대선합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신천지 유착’ 의혹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를 향해 ‘유착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고대시대에나 있을 법한 ‘무속과 주술’ 논란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상식과 합리에 기반한 민주적 과정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행태에 국민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의원들은 “신천지는 종교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