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창원문화재단이 지난달 5일부터 성산아트홀에서 전시중인 기획전시 ‘앤서니 브라운전’이 창작 실내악과 만난다.오는 26일 ‘2017창원국제실내악축제’「창작 실내악이 흐르는 오후」공연에 10일 간의 음악여행의 마지막을 기념하고, 기존의 공연장이 아닌 전시장에서 실내악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앤서니 브라운전’을 찾은 관람객들은 오후 1시부터 30%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창작 실내악이 흐르는 오후」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시장 1층 로비에서 한정훈과 강나루, 진규영, 전욱용, 최천희 등의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지난 16일 시작해 숨가쁘게 달려온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 CHAMF)’가 오는 26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창원국제실내악축제는 다시 시작(Begin Again)을 다섯 번째 테마로 정하고 오는 26일 오후 8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실내악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런던 12 ensemble(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창원국제실내악축제를 매개로 피아니스트 성예나, 트럼펫터 김판주, 미국인 작곡가 스티븐 몬태규와 협연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런던 12 앙상블은 영국음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괴암 김주석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19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해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괴암 김주석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지역작가에 대한 이해와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창원시민들 에게 수준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유화 30여점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휴머니스트 김주석 - 자유상상화를 들려주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괴암 김주석전’은 고 김주석 화백의 화가로서의 작품성과 미술교육자로 남긴 흔적, 항일정신 등 김 화백 이 남긴 정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러시아의 보석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이 17~18일 창원을 찾아 내한공연을 갖는다.우아하고 아름다운 발레와 역동적인 피겨스케이팅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고있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이 8월 17~18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 특설아이스링크에서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선보인다.아이스발레는 뛰어난 예술성과 역동성을 갖춘 21세기 새로운 예술장르로 각광받고 있으며 은반위에서 사뿐 사뿐한 가벼운 몸놀림과 나는 듯한 도약과 회전 등 발레의 정수를 역동적으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뜨거웠던 한여름의 열기를 모두 날려줄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올해 부산에서 4번째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을 매개로 ‘Asia Is One’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음악산업 발전을 위하여 부산시와 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김도읍의원),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첫째 날인 9월 22일은 아시아 문화교류를 넘어 다양한 각국의 지식재산권 문제를 발표하고 국내ㆍ외 음악관련 관계자가 함께하는 국제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Changwon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이하 CHAMF)’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실내악의 향연이 펼쳐진다.‘10일간의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막을 올리는 창원국제실내악축제는 관객과 아티스트들이 음악여행자가 되어 실내악 연주를 즐길 수 있다.창원시가 후원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7 창원국제실내악축제는 야외공연과 실내공연을 동시에 진행된다. 창원 성산아트홀, 마산 3·15아트센터, 진해 문화센터를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1주년을 맞아 창원문화재단과 NC 다이노스가 문화예술특별시민에게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과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태일)은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에 걸맞은 ▲문화예술과 프로 스포츠 콘텐츠 관련 문화사업 공동개발·추진 ▲다양한 홍보채널 공유 및 이벤트 추진 ▲상호 마케팅 교류를 통한 티켓 할인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이후 첫 사업으로 1일부터 6일까지 NC 다이노스 홈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민트페스티벌 2017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이~리 오너라!, 이리 오너라.... 예, 대감 마님...”무더운 여름저녁 가족 연인들과 함께 고택을 찾아 아름다운 한옥 야경을 보면서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와 9시, 방문객을 맞는 창원의 집 야간관람 프로그램「야행(夜行)」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28일 금요일 오후 8시 사림평생교육센터 학생들과 학부모 40여명이 첫 방문객으로 창원의 집을 찾았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더뉴스=부산] 세계 인문학 축제가 내년에는 부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부산광역시는 17일 교육부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제5회 세계인문학포럼 개최 도시 공모에서 지난 14일 부산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 군산시와 부산시가 응모했으며, 지난달 20일 패널 발표평가와 30일 현장평가를 실시해 부산시를 최종 선정했다. 세계인문학포럼은 한국이 주도하는 인문학 분야의 세계적 포럼을 지향하며 2011년에 출범했다. 세계적인 인문학 석학들의 강연과 토론이 벌어지며 문학과 각종
[더뉴스=문화] 부산시가 문화부의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됐다.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산시가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자고 합의하고, 2014년부터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더뉴스=문화] 타이완 TV예능팀이 올해 세 번째로 부산을 찾는다.지난 5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숙박 예약사이트인 부킹닷컴(Booking.com)이 ‘타이완 사람들이 사랑하는 10대 미식도시’ 선정결과 부산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그 발표를 입증하듯이 타이완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아이완커(爱玩客, 타이완판 1박2일)’ 제작팀이 부산을 중심으로 한 철도미식 여행을 소개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을 찾는다고 한다. 이번 방문은 ‘아이완커’ 제작팀이 4월과 5월에
[더뉴스=문화] 전국 최초의 체험형 영화박물관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용두산공원에 개관한다.부산광역시는 전국 최초의 체험형 영화박물관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다음달 정식개관을 앞두고 오는 30일 오후 4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관식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중구 동광동 소재)에서 개관기념식, 제막행사, 시설투어, 리셉션 등으로 진행되며,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관계기관, 초청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서병수 시장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2008년 1월 문화체육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주기위해 7~8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창원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과 진해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문화피서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7월과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열리는 ‘한 여름밤의 시네마’는 7월 창원성산아트홀에서 뮤지컬 걸작선을, 8월은 진해야외공연장에서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성산아트홀 - 7월 뮤지컬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에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상영하는 는
[더뉴스=문화] 영화 ‘옥자’가 영화의전당을 강타했다. 개봉 첫날 예매율이 80%를 웃돌고, 주말은 잇달아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영화의전당은 여러 영화를 고루 편성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옥자’를 집중적으로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옥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예매 현황을 통해 알 수 있다. 개봉 첫날인 오는 29일의 예매율은 80%대에 달한다. 당일 3회차 상영 스케줄 가운데 저녁 상영 시간대는 이미 매진된 상태다. 5회차를 상영하는 30일의 예매율도 50%대에 육박할 정도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부산의 영화영상산업을 주도할 만한 민간기업 및 상업자본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에 기반을 둔 상업영화 투자배급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스트 드림 시노펙스 영화사’ 이진훈 대표는 20일 "부산이 영상문화중심도시로 발전은 했지만 영화산업보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성장한 현실의 한계"를 지적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진훈 대표는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영화영상산업발전협의회’가 이날 오후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영화산업현황과 투자전략’을 내용으로 한 정례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부산의 영화산업
[더뉴스=부산] 부산시가 다양한 음식영화와 부산음식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처음 예산 7300만원을 배정해 부산광역시가 지원하고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와 (재)영화의전당이 공동개최하는 '2017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BFFF)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구 센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부산시는 19일 13편의 엄선된 음식영화뿐 아니라, 푸드와 콘텐츠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콘텐츠포럼
[더뉴스=경남] 경남 창원 시민들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중인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강사를 초빙한 교양강좌인 화요명작예술감상회를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강의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강사의 해설과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7월 ‘우리 역사 속의 명작’(송성안, 경남대 역사학
[더뉴스=부산] 산업화 시기 신발산업의 중심지였던 부산의 숨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부산광역시는 8일 제5회 부산스토리텔링 축제가 '신발의 도시 부산, 그 속에 숨은 이야기들'을 주제로 오는 9, 10일 이틀간 부산진구 연지동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사)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와 국제신문사 주최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신발’이다. 이번 행사는 근현대 부산을 일으켜 세운 대표적인 산업 중 하나인 신발 산업에 종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당시의 추억과 스토리를 나누고 추억하며, 향후 부산 신발산업의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