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세종시가 추진한 스마트시티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31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7곳을 발표했다.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7곳은 지난 대선 지역공약으로 국가산단 추진이 발표된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기관의 타당성 연구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먼저 산업 측면에서는 바이오 2곳, 의료기기 1곳, 정밀 기계 1곳, 에너지 1곳, 부품·소재 1곳, 국방산업 1곳이 선정됐다.최근 산업구조 변화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유치산업은
[더뉴스=김소리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보다 평균 1.4배 비싼 민자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인하돼 재정도로 수준으로 낮아진다.이에 따라 현재 6600원인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는 2900원으로, 9400원인 천안~논산고속도로는 4500원으로, 1만500원인 대구∼부산고속도로는 4500원으로 낮아질 전망이다.정부는 27일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 총 18개의 평균
[더뉴스=김정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로 접근함에 따라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어린이집에서는 필수 인력이 근무하되 영유아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부모들이 가급적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하도록 해달라”고 조치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또 지자체에 어린이집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은 이날 새벽 제주로 진입해 서귀포 서쪽 약 90km 부근 해상에
[더뉴스=김정미 기자] 이르면 내년 1월부터 각 정부부처가 만든 기록물을 모든 부처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된다.국가기록원은 43개 부처의 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합한 클라우드 기록관리시스템(CRMS: Cloud Record Management System)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CRMS는 부처별로 구축해 운영하던 기록관리시스템을 인터넷 서버상의 저장공간을 이용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통합한 것이다.CRMS가 운영되면 다른 부처가 생산해 관리하는 기록물도 공개기록물인 경우 검색과 활용이 가능하다. 여러 부처가 협업한
[더뉴스=THE NEWS] 정부가 14일 리콜 대상이면서 아직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BMW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내리게 하겠다고 밝혔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점검 명령과 함께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해 달라”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자동차관리법 37조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된 차량에 대해 정비를 지시하면서 운행중지를 명령하게 하고 있다.8월
[더뉴스=THE NEWS] 1945년 광복부터 2018년 남북정상회담까지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기록특별전이 열린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가기록특별전 14일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으뜸홀에서 ‘70년의 기록, 대한민국 새로운 시작’ 개막행사를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광복절 73주년과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을 국민과 함께 경축하는 자리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더뉴스=김기혁 기자] 정부가 9월까지 폭염 위기관리 매뉴얼과 피해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10일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범정부 폭염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폭염 대책 추진사항을 논의·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약자와 독거노인, 쪽방 거주민 등 취약계층 거주지에 무더위 쉼터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또 초·중·고교 개학에 따라 폭염 시 냉방비를 충분히 지원하고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대책을 강화할 방침
[더뉴스=THE NEWS]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관련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가정과 기업에 안심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는 이미 사상 최대의 전력공급능력(1억 73만KW)을 확보하고 있지만 그래도 정부는 결코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정부는 올해 여름 최대 전력수요를 8830만KW로 예상했지만 실제 전력수요는 9000만KW를 넘었다”며 “산업통상자
[더뉴스=김정미 기자] 잘못 납부된 특허수수료를 적극적으로 반환해 주기 위해 반환절차가 개선된다.먼저 출원인이 잘못 납부된 특허수수료를 반환받을 계좌를 사전에 등록하는 절차를 신설하고, 잘못 납부된 특허수수료가 발생하면 해당 계좌에 반환금액을 입금하는 직권반환 절차를 도입한다.이에 따라 잘못 납부된 특허수수료 발생 시 출원인의 반환청구가 없더라도 직권으로 반환할 수 있어 출원인이 직접 반환 청구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반환청구기간을 경과해 잘못 납부한 수수료를 반환받지 못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더뉴스=김기혁 기자] 국토교통부와 민선 7기 수도권 광역자치단체가 ‘대도시권 일상 변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국토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통·주거·도시 등 수도권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정책 이행에 합의했다.수도권 지역의 출퇴근 및 주거 환경 개선이 추진되면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교통 체계 개선수도권은 대도시 확장으로 광역교통 수요가 급증하면서 출퇴근에 90분이 소요(OECD
[더뉴스=김정미 기자] 산림청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하고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쪽 10∼15㎞ 지역으로 인천,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 강화,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9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면적이 16만ha에 달한다.이 곳은 오랜 기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산
[더뉴스=김기혁 기자]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공공기관이 앞장선다. 환경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이하 실천지침)’을 마련해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은 지난 5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하나로 마련하게 됐다.실천지침에는 ▲사무실 내 1회용 컵·페트병 사용 금지 ▲회의·행사 시 다회용품 적극 사용 ▲야외 행사 시 페트병 사용 자제·음수대 설치해 개인 통컵(텀블러)으로 물 마시기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더뉴스=안미경 기자] 문화재청은 기존의 문화재 안내판들에 문화재 전문용어들이 많이 쓰여 일반인이 이해하기에 다소 어렵다는 의견을 수용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을 담은 안내판으로 새롭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정비 방향으로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해하기 쉬운 안내문안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 중심의 유용한 안내문안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이야기로 반영한 흥미로운 안내 문안으로 정하고, 기본적으로 국민 누구나 안내판을 읽으면서 문화재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뉴스=김정미 기자] 오는 7월부터 종합병원 2~3인실도 보험적용이 된다. 동시에 건강보험 적용도 확돼된다.▲검역감염병 오염지역 변경 및 오염인근지역 신규 선정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현행 59개국에서 58개국으로 변경되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오염인근지역 1개국을 신규 선정해 시행할 예정이다.시행일 2018년 7월 1일▲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및 시범사업 실시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확진환자 관리, 매개모기 집중방제 등을 포함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시행일 2018년 7월 4주▲어린이집 보조교사
[더뉴스=김정미 기자] 하반기부터 모든 도로에서 운전 중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 또한 교통법규 체납 및 과태료 미납시 국제운전면허 발급이 안 된다. 또한 자전거 음주운전시 범칙금이 부과된다.▲방재신기술 보호기간 확대 행정안전부는 우수 방재기술 개발·보급 및 방재기술 실용화 촉진 등을 위해 지정·운영하고 있는 방재신기술의 보호기간을 확대한다.기존에는 방재신기술 보호기간이 최초지정 3년/연장 1~4년이었으나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으로 최초지정 5년/연장 1~7년으로 늘어난다.▲재해영향평가 제도 시행 재해저감 검토기능 강화와 제도
[더뉴스=안미경 기자] 하반기부터 청년고용기업 지원자금 3000억원 신설 등 의류 소상공인 구매대행업자 KC인증 부담완화 등 각종 정책이 시행된다.▲공공SW사업의 민간시장 침해 방지 강화 올 8월부터 공공기관이 SW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민간시장을 침해하지 않도록 SW사업 영향평가를 사전에 의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생산공정시설 이용 국가안전관리대상·유전자변형미생물에서 유전자변형생물체(식물/동물/미생물)로 확대 오는 12월부터는 생산공정시설에서 유전자변형식물·동물을 이용하려는 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에 신고 및 허가 등을 해야 한다.
[더뉴스=김정미 기자] 하반기부터 300인 이상 기업부터 1주일에 주52시간만 일하는 노동시간 단축제도가 실시된다.다만 이 제도의 현장 연착륙을 위해 계도기간을 두어 노동시간 위반이 적발되는 사업장과 사업주에 최장 6개월간 처벌을 피할 수 있는 시정기간을 주기로 했다.또한 오는 9월부터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월 20만원 수준에서 25만원으로 오르고, 만 6세 미만 아동에는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된다.9월 28일부터는 모든 도로, 전 좌석에서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된다. 승객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더뉴스=김소리 기자] 행정안전부는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25일 전국 17개 시·도 담당 실·국장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사전 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영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국 2648개 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주택 72가구가 침수되고 주민 143명이 대피했던 강원도 평창군 차항천 범람 지역과 정선군 가리왕산 산사태 우려지역은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하천변 주차장의 차량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 둔치주차장에 대한 사전통제와
[더뉴스=김기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5일부터 시행한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에서 2일차인 18일에 총 낙찰가 3조 6183억원으로 경매가 종료됐다.이번 경매는 3.5㎓, 28㎓ 대역 모두 주파수 양을 결정하는 1단계(클락입찰 방식)와 주파수 위치를 결정하는 2단계(밀봉입찰 방식)로 진행했으며, 1단계와 2단계의 낙찰가를 합쳐 총 낙찰가가 결정됐다.경매 최종 결과 3.5㎓ 대역은 9번째 라운드에서 1단계가 종료됐으며, 블록당 968억원에 SKT·KT가 각 100㎒폭씩, LGU+는 80㎒폭을 할당받았다.이어서
[더뉴스=안미경 기자] 올해 안에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차 충전소 8기가 설치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친환경차인 수소차 보급 확대 지원을 위해 올해 중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차 충전소 8기를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80여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후보지는 경부선 안성(서울-부산 양방향) 및 언양(서울 방향), 중부선 하남만남(양 방향), 호남선 백양사(천안 방향), 중부내륙선 성주(양평 방향), 남해선 함안(부산 방향) 등 7곳이다. 영동선 여주(강릉 방향)는 2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