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4.13총선] 서초구을에 출마한 무소속 김수근 후보는 31일 오후 12시 국회 정문 앞에서 "20대 국회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김 후보는 30일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제2차 청문회에서 밝혀지기 시작한 국가정보원과 청해진 해운의 긴밀한 관계 및 세월호 참사 당일의 만남 등에 대해서 규탄하고, 진상 규명과 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19대 국회가 여.야 거대 정당들의 공천싸움만 난무하고 선거가 시작되는 지금도 그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고
▲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의 페이스북 담벼락 글[더뉴스=4.13총선] 30일 춘천KBS방송토론을 놓고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간 논쟁이 김진태 후보가 방송토론 참석으로 29일 저녁 10시 20분경 결정해 일단락 됐다.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저 내일(19:15) 춘천kbs 후보자토론 나갑니다. 제 얼굴을 보고싶은 분이 많나봐요. 간만에 티비 나가는데 몸 좀 풀어볼까~우드득"라고 글을 올렸다.
[더뉴스=4.13총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를 3월 3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분관을 시작(한국시각 오전 4시)으로 4월 4일까지 113개국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재외유권자 154,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재외투표소는 169개의 공관과 25개의 공관 외 투표소를 비롯하여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등 4개의 파병부대에 설치한다. 재외투표는 재외선관위가 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으며, 공휴일에도 가능하다.공관 투표소 중 125개소는 6일간, 2개소는 5일간(
▲ 건물관리회사 직원들에 의해 선거현수막이 철거되고 있다.[더뉴스=4.13총선] 강남을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 캠프에서 설치한 선거현수막을 건물관리단측에서 29일 오전 9시 무단으로 철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강남구 수서역 앞 로즈데일오피스텔(강남구 수서동 소재)과 임대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3월 6일 건물외벽에 전현희 후보 선거홍보현수막을 부착했다. 전 후보의 대로변에 설치된 선거현수막도 지난 9일 원일을 할 수 없는 이유로 훼손되어 후보 캠프에서 현수막부착을 재시도 했으나 건
[더뉴스=4.13총선] 광주 서구을 천정배 후보(국민의당)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9일 서구 유권자와 광주전남 지역민들, 그리고 지방의원들과 사회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개소식 행사는 국민의당 박주현 최고위원, 박주선 최고위원, 박지원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송기석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김경진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김성환 동구청장 후보, 유영업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또한 이홍길 전남대 명예교수, 전홍준 원장, 김준호 대한노인회 광주서구지회장, 안재풍 서구노인회 수석부
-방송3사 공동 여론조사 1위 김진태 후보-야당 후보 두 명 지지도 합해도 김진태 후보 이기기 힘들어-새누리당 김진태 후보도 참석하지 않는데 방송토론은 왜? [더뉴스=4.13총선] 춘천시 지역구 총선 후보자들이 때 아닌 방송토론 참여를 놓고 쌍방 간에 기자회견으로 논쟁 중이다.오는 30일 KBS춘천 방송국 주최 토론회에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가 불참을 통보하면서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는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했다며 김진태 후보를 맹 비난했다.이에대해 김진태 후보는 이미 법정 토론 1회와 강원민방(G1) 토론 1회가 잡혀 있으며, 3
[더뉴스=4.13총선] 엄마당(준)(민중연합당)은 29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앞에서“대통령공약이었던 누리과정예산을 지방교육청으로 책임 떠넘기는 특별법제정 규탄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새누리당의‘지방교육정책지원 특별회계법’제정 논의에 대해 강력 규탄 했다.기자회견에는 엄마당(준) 공동대표 이자 경기도 성남수정구 국회의원 후보 장지화, 구로갑 국회의원 후보 이근미, 남양주시 갑 국회의원 후보 이기원 그리고 아이 셋을 키우는 강서구 이미선 엄마가 참가해 발언을 이어갔다.엄마당(준)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더뉴스=4.13총선] 창원시 성산구 야권단일후보로 정의당 노회찬 후보로 29일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27~28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통해 야권후보 단일화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었다.
▲ 선거운동 중인 정동영 후보 부부[더뉴스=4.13총선] 국민의당 전주시 병 정동영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 적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동영 후보는 “전주에서 평당 800만원, 1,000만원 아파트는 비정상”이라며 “택지조성비까지 해서100만원이고, 잘 지으면 건축비가 400만원, 업체 이윤 포함해도 600만원이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정 후보는 이날 전주MBC가 주최한 전주시 국회의원선거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전주시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에코시티 (개발) 업체는 분양가를 거의 900만원을 요구했는데 이
▲ 상단 좌측부터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 하단 좌측부터 국민의당 이용범 후보, 정의당 강선경 후보[더뉴스=4.13총선] 20대 총선에 출마한 춘천시 후보는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 국민의당 이용범 후보, 정의당 강선경 후보 등 총 4명이다.후보자들이 선관위에 신고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산신고사항과 세금납부, 병역필, 전과 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재산은 누가 제일 많나?재산 신고 1위는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다. 배우자와 자녀들의 재산을 모두 포함해 약 25억 6천만원을 신고했다. 김
▲ 광주 삼성전자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더뉴스=4.13총선] 양향자 후보는 28일 오전 11시30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을 방문해 이진곤 전무, 정광명 상무 등 임직원 10여명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후보는 △배터리, 인버터 등 전기차 동력분야 △IOT(사물인터넷) 등 스마트카 분야 △ECU(전자제어시스템) 반도체 분야 등 삼성의 미래자동차 핵심 전장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광주는 3조원 규모의 투자와 2만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질 수 있고, 삼성은 미래차 기술을 선도하는 윈-윈의 모델을 만들겠
[더뉴스=4.13총선]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8일 오전에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후보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했다.천 대표는 “오월 광주의 정신은 누구나 똑같이 귀하게 대접받는 상생과 대동의 세상을 열자는 염원”이라며, “상생과 대동세상을 향한 정권교체, 호남의 차별과 낙후를 해결할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천 대표는 “호남이 들러리 서는 것이 아닌 호남주도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며, “국민의당이 호남 주도 주체세력이 되
[더뉴스=4.13총선] 국민의당 이환봉 후보(군포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오후 3시 군포역 부근 한림오피스텔 6층에서 지지자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새마을운동 군포지회장 3회 역임, 민주평통 군포지회장 4회 역임을 한 이환봉 후보는 군포가 읍에서 시로 승격되던 1987년부터 약 27년간 군포를 지키고 있다. 개소식에는 새마을운동 회원들과 민주평통 회원 및 군포시 학부모단체에서 활동하던 시민들이 많이 참석했다.지난 2월 21일 군포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에서 사회를 본 이환봉 후보 캠프 최길식 총괄기획팀장(노란선)
[더뉴스=4.13총선]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국회의원 후보인 유승희 후보 개소식이 26일 오후 3시에 성북구 한성대입구역에 위치한 '유승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됐다.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인 강난희 여사,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등과 지지자 1000명가량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축사를 보내, “마음은 여기에 있다”라며, ‘전당대회 유일한 여성 최고위원’으로 활약했던 유승희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유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경제발전과
▲ 지난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지역당원 입당 사진[더뉴스=4.13총선]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후보(광주 서구을)가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의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라는 슬로건과 동시에 시작된 선거운동에 대해 비판했다. 양 후보는 ‘더’ 열심히를 약속한 천정배 후보의 지난 1년간의 행적으로 보면, 그 ‘더’라는 단어가 우려스럽기만 하다고 전하며, "호남정치 복원을 약속하곤 파당을 만들고, 야권연대를 호언했지만 을 만들고, 뉴DJ 육성을 공언했지만 자기 지역구만 지키려고 하고 있다."고 천 후보를 비판했다. 천 후보의
[더뉴스=4.13총선]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후보(수원 정 선거구)는 새누리당의 경제실패를 심판하기 위해 야권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제안 했다.박 후보는 인천과 창원의 사례처럼 경선 방식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는 단일화를 이뤄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의 단일화가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수원 정이 총선 승리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더뉴스=4.13총선. 사회] 세월호로 희생당한 세대인 1997년생, 이들이 26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스무살의 첫 투표 꼭한다."란 기자회견을 발표했다."세월호 세대의 첫 투표는 헬조선 바꾸는 국회의원에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총 10,127명의 선언을 받은 것과 참여자들이 선정한 20대 과제를 발표했다.'투표하라 1997'은 20대가 투표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투표를 하면 바뀌었으면 하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묻고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시급히 바꾸어야 할 20대 과제로 '반값
▲ 김무성 대표의 버티기 부산행으로 제20대 국회에 다시 입성할 이재오-유승민 의원[더뉴스=국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13총선 후보등록 기간인 24~25일 공천장 결재를 하지 않은채 부산으로 내려가 일명 '옥새를 갖고 튀어라!' 작전을 펼쳤다.25일 오전 상경한 김무성 대표는 비박 5명의 의원들 중 이재오(서울 은평을),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 출마지역에 새누리당 후보 무공천을 관철시켜 사실상 제20대 총선에서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무소속 당선이 확실시되며, 이재오 의원 역시 무소속 당선이 높다.한편 새누리당을 탈당을
▲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 : 김재봉 기자-[더뉴스=국회] 지난해 5월 국회법을 놓고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웠던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오후 6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4.13총선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유 전 원내대표의 공천을 둘러싸고 이한구 공관위장은 "유 의원이 스스로 결정하라"는 발언을 했다. 새누리당은 유 의원을 공천탈락 시키면 후폭풍에 시달릴 것을 염려했고, 유 의원은 탈당과 동시에 대구라는 여당 텃밭에서 살아남기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유 의원의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오후6시 기자회견을 통해 탈
▲ 군포갑에 출마한 국민의당 이환봉 예비후보 -사진 : 이환봉 예비후보-[더뉴스=4.13총선] 국민의당 이환봉(경기 군포갑)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낙후된 당정 공업단지 정비와 군포역사 개축 등 정책공약을 발표 했다.이 예비후보는 “당정 공업단지를 비롯해 군포시 외곽을 둘러싼 공단지역으로 인하여 낙후된 도시로 인식되어 있다“며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당정동 공업단지의 정비와 군포역사를 개축해 군포시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예비후보는 오는 27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