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s 김재봉 기자] 춘천시 석사점의 롯데마트가 카트이용으로 고객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롯데마트 석사점은 원래 카트이용에 고객들이 큰 불편 없이 사용하던 할인마트였다. 그런데 어느날 지점장의 명령으로 무조건 카트에 100원 동전을 넣고 사용하도록 의무화시켰다.춘천 석사점의 롯데마트측은 주차장내의 교통사고의 위험성 때문에 내린 조치라고 이유를 밝히고 있다. 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쇼핑을 마친후 카트를 밀고 주차장으로 이동중 차량접촉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춘천시 석사동에 위치한
[The News 정유경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은 고액의 상해보험에 가입한 후, 교통사고 및 질병 등을 이유로 허위의 장애진단을 받아 3억 8천만원을 편취한 보험사기 피의자 6명을 검거하여 그 중 1명을 구속하였다.구속된 피의자 김○○(60세,남)와 피의자의 동생 김○○(44세,남) 은 병원을 찾아 가, “무조건 들리지 않는다”며 ‘청각상실 100%’ 장애 진단을 받아 11억 3,200만원을 청구하여 그중 6,200만원을 수령하고 병원과 보험사에서는 청각 장애인 행세를 하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휴대폰을 사용하고 지인들과 정상적인 대화
[The News 정유경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은 속초 지역에서 유흥업소․불법 보도방 운영,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등 이권 장악을 위해 폭행을 일삼고, 탈퇴 조직원을 집단폭행한 신흥 조직폭력배 20명을 검거 하였다. 이들은 조직관리 및 자금 확보를 위해 조직원 중 일부는 유흥주점을 운영하고, 일부는 유흥업소에 여종업원을 공급해주는 불법 직업소개소(속칭 보도방)를 운영하면서 조직적으로 유흥가의 주도권을 장악했고, 여름철에는 해수욕장 노점 등 이권에도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조직원의 상가(喪家)인 병원 장례식장에서 검정색
▲ [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도 전체를 파헤집고 있는 골프장 신설 문제로 주민들이 도청 앞에서 노숙을 한지도 벌써 307일을 지나 308일로 가고 있다. 지난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온몸으로 막았던 그들이 올 여름에는 유난히 더웠던 태양의 뜨거움을 또 다시 온몸으로 받아 내었다. 불행하게도 주민들은 이번 겨울도 이곳 도청 앞에서 지낼것 같다. 분명한 증거와 도민들의 마음도 충분한데 왜 골프장 건설을 취소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한가지 바란다면 기적이 일어나 올 겨울은 제발 추운 도청 앞마당에서 지새우지않기를 희망할 뿐이다.
▲ [The News 안미경 기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해서 올바른 판단이 속히 내려지기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1인 시위가 오랜 기간동안 지속 되고 있다. 현재 곽노현 교육감의 사건은 해결의 기미가 없이 시간끌기로 이루어지고 있어 실제 곽 교육감이 정상적인 업무를 볼수 없는 상황이다.
[The News 김재봉 기자]이광준 춘천시장이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장학사업”을 추진하여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기자회견의 요지는 춘천지역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근로장학금을 확대하여 대학 등록금의 부담을 완화시켜주겠다는 것이다.춘천시는 500명의 학생에게 월 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계산으로는 일시적으로 학생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 줄지 모르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진정으로 춘천시가 대학생들의 비싼 등록금을 걱정한다면, 먼저 대학 등록금이 현실적으로 인하
▲ [The News 김재봉 기자] 강원도에 산적해 있는 골프장이 영업이 제대로 안되는 곳이 50%를 넘고 있는데,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는 30개가 넘는 골프장건설허가를 해주었다. 푸른숲이 아름다운 강원도는 이제 골프장으로 도배를 하게 되었다. 골프장 사업자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양심도 없는 것인지? 골프장을 건설한다고 조상의 묘를 저렇게 해놓았다. 세상 어디를 가도 저렇게 비인간적인 업자들은 없을 것이다.
[The News 김재봉 기자] 28일 열린 민주통합당 강원도 경선에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NO 골프장" 등의 홍보물을 들고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28일 민주통합당 강원도 경선에서 도내 산적해 있는 골프장 건설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후보도 이들에게 다가와 말을 걸어 주지 않았다. 또한 도청과 강릉시청에서 바닥에 잠을 몇년 동안 자고 있는 이들을 찾아 주지도 않았다.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서 모두들 강원도를 찾아 강원도에 대한 공약을
[The News 정유경 기자] 사북파출소는 지난 8월 17일 새벽1시경, 정선군 사북읍에서 화물차량을 절취한 피의자 안모 군(24세)과 원모 양(22세)을 차량절도 혐의로 검거하였다.이들은 일반차량에 비하여 화물차량의 시정장치가 허술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운전석 열쇠구멍에 가위를 깊숙이 넣어서 돌리는 수법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동전, 담배 등과 내부에 비치된 예비키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취하고, 절취한 차량은 시동을 걸어 타고 다니다 기름이 떨어지면 차량을 버리고 다른 차량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12년 8월 3일부터 같은 달 13일까지
▲ [The News 김재봉 기자] 국토해양부는 14일 두물지구를 생태학습장으로 만들자는 협의서에 최종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농민측 대표와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의 주교가 참석하였다.[The News 김재봉 기자] 국토해양부는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중재로 8월 14일 두물지구를 (가칭)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농민들이 즉시 두물지구 내 지장물을 철거하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이용훈 주교는 두물지구를 영국의 라이톤 정원, 호주의 세레스 환경공원과 같이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중재안으로 제안하였으며,
[The News 김재봉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광복절이 다가오면서 기쁨과 즐거움 보다는 쓸쓸함으로 보낼 이들은 한국 국적도 취득하지 못하고 중앙 아시아와 중국 등 여러 나라에 어렵게 살고 있는 고령의 독립유공자들과 그들의 후손들이다.특히 미국이나 유럽에 살고 있던 독립 유공자들에게는 국적 취득과 적극적인 귀국길을 제공했던 것과는 다르게 중앙아시아와 중국 및 제3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독립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은 사실 방치되었던 것과 마찬가지였다.새누리당의 황영철 의원(홍천. 횡성)은 14일 해외에 체류 중인 독립유공자 및 그 손자녀
[The News 김재봉 기자] 춘천시 발산리는 고즈넉하고 조용한 동네이다. 여름이면 맑은 계곡을 찾아 피서객들이 몰리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마을 주민들은 경치 좋은 산을 뒤로하고 마을이 모여 있어 농사 짓고 소키우며 그렇게 살아가는 마을이다.그런데 이 마을 한 복판을 "춘천시 외곽도로"를 건설하면서 고가도로가 가로질러 건설되면서 평화는 끝나 버렸다. THE NEWS 취재팀이 마을을 찾았을때는 높게 공중에 매달려 있는 고가도로가 마을 한 가운데 버티고 있었고, 마을은 갑자기 두 동강이 나 버렸다. ▲ [The News 김재봉 기
[The News 김정미 기자] 만도공장이 용역업체 직원들이 공장을 점거한 상태로 노조원들과 대치중이다. 대부분 노조원들이 공장을 점거하고 경찰이 회사 밖에서 대치하는 풍경이 원주 만도공장은 반대로 진행중이다.노조원들이 회사측에서 동원한 경찰도 아닌 용역업체 직원들의 폭력에 의해 공장 밖으로 내쫒겼다. 그래서 노조원들은 공장 안에서가 아니라 굳게 닫힌 공장의 문 앞에서 직장폐쇄를 철회하라고 시위를 할 수 밖에 없다.만도공장은 노조가 파업을 실행하자마자 즉각적으로 용역업체를 불러들여 직장폐쇄를 강행하더니, 사흘 뒤에는 회사측에 의해
▲ [The News 김재봉 기자] 2011년 7월 27일 발생한 춘천봉사활동 희생자들인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1주년 추모식에 많은 하객들이 참석하였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어머니들이 아들 딸의 위패 앞에서, 자녀들에게 따뜻한 밥을 못먹여 준다는 것에 오열하는 어머니들 ▲ [The News 김재봉 기자] 희생자들 위해 묵념하는 강원도청의 부지사와 희생자 유가족들, 책임을 져야하는 춘천시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강원도청에서 앞장서서 특별히 조례를 제정하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도청과 강원도의회
[The News 김재봉 기자] 작년 2011년 7월 27일,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 위치한 ㅊ펜션과 ㅊ여행사에는 근처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과학캠프를 열어주기 위해 내려온 인하대학교 학생 35명이 그날 일과를 마치고 잠을 자고 있었다. 작년 7월은 유난히 비가 많았다. 대한민국 전역이 물난리가 났었고, 수도권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지방들이 부랴부랴 수해대책을 세우던 때였다. 춘천도 마찬가지로 수시로 퍼붓는 장대비에 시내가 일순간에 마비가 될 정도로 물에 잠기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유가족들이 자연재
[The News 김재봉 기자] 작년 7월은 참 비가 많이 왔었다. 대한민국 전체는 난생 처음 겪어보는 듯한 물난리에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전국 어디든지 갑자기 물에 잠기고 산사태와 급류에 많은 사람들이 죽고 실종되었으며, 많은 재산피해를 발생 시켰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작년 7월 27일 사고가 발생한 이후 그동안의 경위를 설명하는 유가족 대표 이모씨(사진 우측), 그는 지난 1년간을 춘천시와 인하대학교에 대한 실망감으로 가득찬 해였다고 속 마음을 밝혔다. 인하대학교의 이상한 각서강요에서 춘천시의 모르쇠 일관은
[The News 안미경 기자] 원주경찰서는 7월 24일 강원도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외지업체를 강원도에 유치하는 "외지기업체이전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강원도부지사와 협약서사진을 찍고 피해자에게 보여주면서 약 57억원 신축공장 시공사로 선정해 주겠다며 3억원을 가로챈 김모시(50세)와 이모씨(48세)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김모씨는 2010년 8월경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시화공단 내의 비어 있는 공장을 월300만원에 임대하여 파이프제조설비를 갖추고 공장을 가동하려고 하였으나 공장임대료, 전기료, 수도료 등 공과금을 납부하지 못
[The News 김재봉 기자] 강원도에는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만 존재하는가? 강원도청과 강원도 18개 시군의 시청과 군청 및 각 공기업들은 오랜 관행처럼 모든 행사와 신문광고를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에게 몰아주기 식으로 배정하고 있다. 관공서에서 의무적으로 게재하는 공익광고들은 모두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가 독차지하고 있다. 이런 오랜 관행으로 타 언론사들은 관공서와 공기업들의 기본광고조차 받아내기 힘들정도이다.도청의 공보담당자와 18개 시군의 공보 담당자들은 일찌감치 광고를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에 배정을 하고 타 언론에는 알
[The News 김정미 기자] 태풍보다 여름철에 내리는 집중호우가 더 큰 피해를 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가 2011 소방방재청 재해연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경기도 재해피해 원인의 87.8%는 7월부터 9월중에 내린 집중호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10년 동안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경기도의 재산피해액은 모두 6,722억 원으로 이 중 호우로 인한 피해액은 5,903억 원이었으며, 태풍은 614억 원, 대설 189억 원, 강풍 8억 원, 풍랑 9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경기도 관계자는 “장
[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도경찰청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세상인 179명으로부터 약 30억원 상당을 빌려주고 연 406%의 고리를 받은 악덕 사채업자를 구속하였다고 발표하였다.무등록 대부업자 A모(30세, 남)씨는 2008년 5월 경부터 2012년 6월 경까지 S시 D읍 일원에 영세상인, 서민 등 179명에게 약 530회에 걸쳐 30억 원을 빌려주고 연 최고 406%의 고리를 받았다.피의자 A모씨는 돈을 빌려주고 법정이율(월 2.5%)보다 더 높은 월 10% 내지 15%의 고리로 원금을 일수로 변제를 받거나, 또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