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교육]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르’는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교과부가 부과한 비정상적인 학습량을 축소해 초. 중. 고등학생들이 입시경쟁에서 벗어나고, 청소년의 여가시간을 확충해 인가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해달라고 36,168명이 서명한 입법 청원서를 제출했다.학습시간 줄이기 5대 핵심 프로젝트는 ▲9시 등교, 3시 하교, 하루 6시간 학습(하루 중 수업부담 감축, 수업시수 줄이기) ▲방학일수 늘리고 수업일수 줄이고!(수업일수 줄이기) ▲보충. 야자, 학원, 모두 강제학습
[더뉴스=교육] ‘월, 화, 수, 목, 금, 토’ 주6일제 수업을 하던 당시 학생들이 학교에 출석하던 요일이다. 유럽과 미국 등 대부분의 해외학교들이 주5일제 수업을 했지만 한국은 늦게까지 주6일제 수업을 고수했다.한국은 주6일제 수업을 고집하던 제7차 교육과정(2007년) 당시 기준 수업일수 220일을 주5일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2016년 현재에도 전혀 개선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주6일제 수업이 주5일 격일제 수업으로 변경되고, 2012년부터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되어 실제 수업일수는 190일로 줄었으나 주중 수업 중 5
[더뉴스=교육.경기도]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하는 군포고등학교는 7월 가정통신문을 통해 ‘2달 이상 급식비 미납학생들은 급식 신청이 되지 않는다.’고 통보해 문제가 되고 있다.특히 군포고등학교는 다른 고등학교들이 주중 1~2회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들의 저녁 급식비를 빼고 급식비고지서를 발부하는 것과 달리, 주1회 또는 2회 정기적으로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아도 무조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급식비를 받아 문제가 됐다.주변의 수리고등학교, 용호고등학교 등 대부분 고등학교가 사전 야간자율학습 신청서를 받아 저녁식사를 신청한 요일만
[더뉴스=교육.강원도] 오랜 기간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상지대학교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교문위 소속 의원들이 21일 방문했다.제1야당 국회의원들이 상지대학교를 방문하는 일이었지만, 상지대학교는 교문 입구부터 통과를 시켜주지 않았다. 차량 등록을 해야 한다는 핑계로 내려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의원들이 국회에서부터 타고 온 버스를 등록하는 절차를 거쳐서 차단기를 올려줬다.평소 어느 차량이나 자유롭게 통행을 하던 상지대학교 정문의 풍경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대학본관과 원관 앞에서는 각기 다른
[더뉴스=사회] 우스갯소리로 “북한이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한국에 중2가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이 말은 중2가 감쳐진 비밀병기라는 의미가 아니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한국사회에서 입시위주의 교육에 희생당하는 학생들의 처지를 표현한 것이다.학생들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남녀학생들 모두 이 시기에 모든 사안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전국적으로 학교폭력, 왕따 사건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뉴스를 장식하기도 했다.최근 조금 잠잠한 상태인 것처럼 보이지만, 수면아래 가
[더뉴스=교육.강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5일 오후2시 춘천교육문화회관에서 '강원표준디자인 교복 패션쇼'를 개최한다.도교육청은 표준교복 보급을 통해 교복비 부담 경감은 물론 학교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교복패션쇼에는 오디션에서 뽑힌 춘천지역 중고생 11명이 표준디자인 교복을 입고 실제 모델처럼 런웨이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복패션쇼를 통해 선보이는 교복은 '하복 상의 6종, 하의 6종, 동복 점퍼 6종, 티셔츠 2종, 하의 4종' 등이다.일선 중고교 교복업무 담당자 및 학
▲ 양구군은 학생들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한다![더뉴스=양구.강원] 양구군보건소는 25일(수)~26일(목) 양일간 양구중고와 양구여중고 정문에서 “얘들아, 아침 먹고 학교 가자”라는 주제로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을 갖는다.이 캠페인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아침식사를 생활화해 자발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올 연말까지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을 265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에 나서는 재학생 등은 오전 7시30분부터 09시까지 학교 정문에서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고 아침결식 예방 캠페인
[더뉴스=교육.경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서)은 수원 산남초등학교와 지동초등학교에서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지동초등학교(교장 김진원) 문해교실은 3월 10일 입학식을 갖고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의 생활이 낯선 다문화 학생 학부모들에게는 사회 적응력 향상과 학교 및 사회와의 소통 증진을 위해 3단계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산남초등학교(교장 최승규) 문해교실도 3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 반을 운영하며, 1단계는 초등 1·2학년 수준의 국어
▲ THE NEWS DB[더뉴스=교육.사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일(목)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당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이목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장병완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 장휘국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각 정당 정책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수), 성명서 발표를 통해 여‧야 정치권이 초‧중등 교육 여건을 악화시키고 민생 최대 현안이 되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EBS만세!-서점마다 EBS교재 산더미, 학생 학부모 줄서서 EBS교재 구입-사교육 없애겠다고 나타난 EBS, 정부가 밀어주는 전국 사교육회사!-교과서 왕따시키고 고등학교 공식 교과서 된 EBS교재▲ 군포시에 소재하는 모든 고등학교는 EBS교재를 교과서 대신 사용한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 소재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90%의 고등학교가 EBS교재를 사용한다.[더뉴스=교육]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은 학원과 과외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교과부와 시.도교육청 및 전국 고등학교가 인정
[더뉴스=사회. 교육] 진보교육감의 아이콘 이재정 경기도교육청이 홈페이지 운영을 폐쇄적인 환경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학부모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공공아이핀 또는 본임 명의 휴대폰 인증을 해야만 글을 올릴 수 있도록 제한을 두었다.이러한 폐쇄성은 흔히 진보성향의 단체장이 있는 곳에서 더욱 빈번하게 나타난다. 주민등록 앞 번호, 공인인증서, 주민등록 발급일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 인증을 하고 글을 올릴 수 있는 다른 기관과 달리 경기도교육청은 공공아이핀과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만 인증을 하도
▲ 이재정 경기교육감[더뉴스=교육. 경기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일 오전 8시, 청와대 앞 신문고에서 누리과정 예산 국고 지원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전국 14개 시도교육감들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의 약속이며, 국책사업인 누리과정 공약은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며,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긴급 국고 지원을 촉구했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존경하는 경기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2015년은 누리과정으로 인한 교육재정의 악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메르스 등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한자성어에서 알 수 있듯이 ‘혼용무도(昏庸無道) - 세상이 어지럽고 도리가 제대로 행해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실감한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경기교육은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자치와 자율’로 새로운 희망을 일구었습니다.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행복교육,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교육공동체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감교육을
[더뉴스=강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6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8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입학금은 급지에 따라 최대 1만 4,300원에서 최소 1만 1,900원이며, 수업료는 △특성화고가 최대 56만 400원에서 최소 43만 2,000원 △비특성화고가 최대 95만 2,800원에서 최소 65만 1,600원이다. 다만, 특성화고의 경우 2011년부터 시작된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실제 학생 납부금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도의 급지구분은 ▶1급지 : 시지역 (‘95. 1. 1.
[더뉴스=사회] 14일 전국 민중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프레스센터 앞에서는 중. 고등학생들로 보이는 학생들이 한국사 국정교과서 반대를 외치는 기습적인 집회가 열렸다.학생들은 "역사 왜곡의 시작은 국정교과서", "대통령이 교과서를 바꾸면 국민은 대통령을 바꿉니다"란 손 피켓 등을 들고 한국사 국정화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프레스센터 앞에서 시위하고 있는 고등학생들▲ '역사왜곡의 시작 국정교과서'라는 글을 도화지에 쓰고 들고 있는 여학생▲ '대통령이 교과서를 바꾸면 국민은 대통령을 바꿉니다.'란 팻말을 들고 있는 학생
▲ 서울대학교 정문[더뉴스=사회]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국정교과서 강행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동창회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기자회견 및 답사’를 14일 오전 11시 국회정문 앞에서 개최한다.14일 국회정문 앞에서 발표될 성명서에는 “1969년 이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의 일원으로 공부하면서 유신과 긴급조치, 5공 독재에 맞서다 마침내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영광을 한 마음으로 누렸다. 그 후로도 고통과 싸움은 계속되었으나 우리는 한국 민주주의의 진전에 기대를 걸고, 장차 국가나 집권세력을 향해 선배와 후배가 하나로 뭉쳐 목청을
▲ 사진제공 : 황우여 장관 홈페이지[더뉴스=교육] 지역교육 균형 발전을 위한 강원, 경북, 충남, 충북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에 지방교육 살리기에 국회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며 40만 서명지를 전달했다.대책위는 교육재정 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현행 20.27%에서 25.27%로 인상하는 법개정을 요청하며, 국회 교문위에 2016년 누리과정 예산 2조 1,205억원을 추가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누리과정 예산의 편성 근거가 되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 대륜고등학교 앞에서 수능시험을 보는 학생들을 격려한 김부겸 전 의원▲ 수능시험생을 격려하는 김부겸 전 의원[더뉴스=정치] 김부겸 전 의원이 12일 대구 만촌동에 위치한 대륜고등학교 앞에서 수능 시험을 보기위해 등교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김 전 의원은 이 날 이른 아침부터 ‘사랑한다! 힘내라!’ 라는 손 글씨가 쓰인 손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과 손바닥을 마주치고, 악수를 하며 응원을 보냈으며, “시험 결과와 상관없이 너희 들은 부모님의 사랑하는 자식들이고, 우리 공동체의 희망”이라며 수능시험을 보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사회]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2일 청와대 앞에서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을 강행하는 박근혜 정권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사진 : 경기교육청▲ 사진 : 경기교육청
[더뉴스=사회]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31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는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국정화 강행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한국사 국정교과서 반대 집회에는 특히 중. 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학생들은 오후 3시 동화면세점 앞에서 이미 집회를 가졌으며, 청계광장 집회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했다.▲ 청계천을 따라 한국사 국정교과서 반대 집회를 하고 있는 시민들▲ 백기완, 안병옥 선생, 정청래 의원의 모습이 보인다.한편 학생들이 한국사 국정교과서 반대집회를 했던 동화면세점 부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