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s 김재봉 기자] 3일 오후 공평동 진심캠프 6층에서 안철수 후보의 캠프 해단식이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의 소감을 밝히고, 안 후보가 강단에 올라 그동안 여러모로 캠프에서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먼저 안 후보는 "감사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을 먼저 시작하였다. 지난 66일 동안 각각의 장소에서 애쓰고 수고한 지지자들이 안철수였다고 밝혔다.그리고 안 후보는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하고 문재인 후보의 지지에 대한 원론적인 답변을 하였다. 안 후보는 지난 11월 23일 사퇴
[The News 정유경 기자] 2일 춘천과 홍천을 방문하여 유세를 마치고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이동 중이던 박근혜 후보의 유세차량 중에서 이춘상 보좌관이 탑승한 승합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이춘상 보좌관이 사망하고, 동승한 일행 5명이 중상을 입었다.새누리당은 긴급히 회의를 갖고 오늘 하루는 선거운동에서 율동과 노래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선거운동도 중단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The News 김재봉 기자] 12월 1일 오전 9시에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춘천시 애막골 번개시장을 찾았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후보는 번개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손을 잡으며 유세차량으로 향했다. 특별히 노인분들 앞에서는 시간에 구애 없이 이야기를 들어 주었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2일 풍물시장을 찾은 박근혜 후보가 경호원들의 바리게이트를 이용해 유세차량으로 가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반면 1일 춘천 애막골 번개시장을 찾은 문재인 후보가 특별한 경호나 바리게이트 없이 시민들과
[The News 김재봉 기자] 11월 30일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가 춘천을 찾았다. 이미 원주시를 방문하여 문재인 후보 지원선거유세를 마친 손학규 전 대표는 4시 30분부터 중앙시장과 명동상가를 돌면서 선거운동을 하였다.▲ [The News 김재봉 기자] 30일 저녁 6시 춘천시 중앙로타리를 찾은 손학규 전 대표가 문재인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차량으로 퇴근을 서두르고 있었고, 그 위로 올라가면 주말을 앞 두고 명동으로 몰려가는 시민들이 있어서 유세장과 대조를 이루었다. 오히려 저녁식사와 놀러 나온 시
[The News 안미경 기자] 12얼 1일(토요일) 오전 9시에 문재인 후보가 강원도를 방문하면서 춘천시의 애막골 번개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곳은 도로변에 농민들이 오전에만 잠시 장을 여는 장소이다.원래 계획예는 잡혀 있지 않았으나 오전 10시 베어스호텔에서 의원총회를 하기전 깜짝 방문을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원총회에는 당초 40여명의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6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의원총회를 마친 문재인 후보는 원주시로 이동하여 선거 운동을 이어 갈것으로 알려지
[The News 김재봉 기자] 12얼 3일 공평동 진심캠프에서 안철수 후보는 해단식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날은 그동안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던 안철수 전 후보가 지지선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후보측에서는 뚜렷한 이야기가 없으나, 민주통합당에서는 이 날 지지선언을 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분위기이다.민주통합당에서 안철수 끌어 앉기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안 전 후보가 어떤 행보를 할지 아직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대선이 끝나는 12월 19일까지는 별도의 움직임은
▲ [The News 김재봉 기자] 28일까지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발언이 분명하지 않은 안철수 전 후보의 행방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 후보를 중심으로 창당작업이 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The News 김재봉 기자] 27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있었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유세현장에 지지자들은 대략 1,000여명에서 1,500여명 정도 모였다.당초 예상에는 안철수 전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회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되었다. 그러나 소문만 무성 할 뿐 두 후보의 만남이 이루
[The News 김재봉 기자] 28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계단과 그 주변을 꽉 메운 지지자들에게 문재인 후보는 "민주통합당이 환골탈퇴할 정도의 쇄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선후보를 결선투표를 통해서 선출하겠다고 약속하였다.새정권은 무엇보다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과거의 독재를 정당화하거나 미화하는 것으로 복지국가와 경제민주화를 이룩하지 못한다고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를 공격했다.아울러 재정이 없어서 투표시간을 연장할 수 없다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비난하면서 누구나 투표를 할
▲ [The News 김재봉 기자] 문재인 후보가 군 복무를 할 때 지금의 아내 김정숙 여사가 면회를 왔었단다. 그런데 군인들이 바라는 먹을 것은 사오지 않고 안개곷만 사왔단다. 그래서 문 후보는 순간 황당했었다고,... 결국 문 후보는 내무반에 먹을 것 없이 빈손으로 안개꽃만 들고가야 했다.▲ [The News 김재봉 기자] 추억의 안개꽃을 건네 받은 문재인 후보가 환하게 웃으면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The News 김재봉 기자]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28일, 전국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길거리 인사부터 대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렸다.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는 대전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문재인 후보는 창원에서 시작하여 오후에는 서울의 광화문 광장에 나타났다. 광화문 사거리 큰 광장에서는 이미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후보의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었고, 세종문화회관 계단을 중심으로 문재인 후보의 서울유세가 준비중이었다.오후 5시 30분부터 문성근 전 당대표대행이 사회를 보면서 언더그라운드 가수 전인권씨가 등장하였으며,
[The News 김재봉 기자] 27일부터 본격적인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지난 주말은 폭풍이 몰고간 한 주였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되었고, 21일 밤 11시 15분에 단일화를 위한 TV토론이 실시되었다.하지만 단일화를 위한 토론 직전까지 실무팀에서는 전혀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에 토론회는 서로의 입장 차이만 재확인하는 수준에서 끝났다. 결국 22일 오전부터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단독회담으로 단일화를 위한 최종적인 단판회담에 들어갔지만 결국 서로의 입장 차이를 또
▲ [The News 김재봉 기자] 12월 19일에 대통령 선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교육감 선출도 동시에 한다. [The News 김재봉 기자] 12월 19일은 제1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일이다. 하지만 곽노현 교육감의 공석을 이어 서울시 교육을 혁신으로 이끌 새로운 서울시교육감을 선출을 하는 투표도 같이 이루어진다.이수호 VS 문용린대선으로 인해 주목을 못받고는 있지만, 이미 진보진영 후보자들은 경선을 통해서 이수호 교육감 후보를 선출하였다. 이수호 교육감 후보 선거 사무실은 서대문역 3번 출구 또는 4번 출구로 나오면
▲ [The News 김재봉 기자] 11월 26일 춘천시선관위에서 강원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대해서 캠페인을 가졌다.[The News 김재봉 기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임성철)은 2012년 12월 19일 실시할 제18대 대통령선거의 공명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선거부정감시단원 및 강원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강원대학교 미래광장에서「공명선거캠페인」을 전개하였다.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캠페인을 통하여 대학생 새내기유권자 및 교직원․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제18대
[The News 김재봉 기자] 23일 오후 4시경에는 CS코리아의 지지선언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또한 저녁 6시 30분경에는 서민금융정책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대략 1시간 정도가 흘렀다. 그 사이에 특사단을 통한 단일화 협의에서도 아무런 결과가 나오지 않자 안 후보가 굳은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이전에 단일화의 결과에 따라 어떤 행동을할지 생각을 조금 했을지는 몰라도 23일 행보에 의하면 절대 대선 후보 사퇴까지는 염두에 둔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23일은 단일화의 상징적인 마지노선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후보 모두에게 23일은
[The News 김재봉 기자] 사실상 단일화의 최종 시기인 23일 밤을 맞이하면서 두 후보들의 특사들이 단일화에 대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 갔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안철수 후보는 이제는더 이상 단일화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는 부족하다고 판단하면서, 문재인 후보나 안철수 후보 둘 중에 한명은 양보를 해야 할 때라고 언급하였다. 즉 23일을 넘기면서 단일화로 시간을 끈다면 국민들에게 실망감과 더불어 염증을 가지도록 할 것이라는 판단이다.결국 저녁 8시 20분 4층기자실에서 안철수 후보의 대선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새정치
[The News 김재봉 기자] 안철수 후보가 대선 후보 사퇴를 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19시 50분 유민영 대변인이 문재인 후보측에서 제기한 단일화 조건은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20시 20분에 안 후보가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밝힌 상태에서 진행되었다.향 후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무소속 대통령 후보인 안철수 후보가 23일 저녁 8시 20분에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The News 김재봉 기자] 22일 오전부터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단독회담을 가졌지만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결렬됐다. 두 후보는 각자의 이견을 재확인하고 헤어졌다.단일화로 가는 길은 멀고 험했다. 시간적으로 얼마 남지 않은 촉박감이 22일 밤 또는 23일 오후 전까지는 무언가 뚜렷한 해답을 내놓아야 하는 국면에 접하게 됐다.11시가 되기 직전에 안철수 후보가 4층 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진다는 메시지가 들어왔다. 그러나 다시 정정되어 박선숙 본부장이 11시 20분에 기자회견을 한다는 메시지가 들
[The News 김재봉 기자]21일 밤 10시 40분경부터 두 후보들이 백범기념관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문재인 후보가 먼저 도착했고, 뒤이어 안철수 후보가 도착해서 바로 대기실로 들어 갔다. 그리고 11시 10분 전 단일화를 위한 TV토론 장소로 들어갔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문재인 후보가 먼저 TV토론이 진행될 백범기념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약 2~3분 뒤에 안철수 후보가 백범기념관으로 들어섰다.지난6일 때와 달리 공개홀을 만들면서 장소가 좁아 소수의 풀취재단 말고는 토론장에
[The News 김재봉 기자]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의 21일 토론회를 위한 사전협의로 안 후보측에서는 김윤재 변호사가 참석하였으며, 문재인 후보측에서는 신경민 의원이 참석하였다. ▲ [The News 김재봉 기자] 21일 저녁 10시부터 백범기념관에서 100분 토론으로 단일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와 추가 방송사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양측은 토론 제목을 "2012 후보 단일화 토론"이라고 정하였다. 토론 시간은 100분으로 정하였으며, 저녁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장소 1
[The News 김재봉 기자] 21일 저녁 10시 KBS(현재까지는 단독방송)를 통해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가 단일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진다. 양측은 토론회를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단일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토론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 여론조사의 대상을 누구로 할것인지는 각 후보마다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어서 21일 토론회 이전에 정리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하더라도 단일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이 확정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단일화는 중단될 요소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야권 단일화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