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앞으로는 재난문자를 재난 유형, 발송대상 지역 등 필요에 따라, 시·군·구가 아닌,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 꼭 필요한 주민 위주로 발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불필요한 재난문자 수신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는 24일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 등이 시․군․구 단위로 발송하던 재난문자를 5월 25일부터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 발송한다고 밝혔다.현재는 이동통신 3사(SKT, KT, LGU+) 기지국을 통한 송출권역이 시․군․구 행정구역과 일치하지 않아, 인접한 시․군․구의 재난문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발사 시간은 24일 오후 6시 24분(±30분)이며 현재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동 완료된 상태이다.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비행 성격의 1, 2차 발사와 달리 실용 위성 8개를 탑재하고 이를 우주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누리호는 오전 7시 20분쯤 발사체 조립동을 출발해 제2발사대까지 1.8㎞의 짧은 거리를 약 1시간 30분 가량에 걸쳐 이동했다.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충격에도 기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일명 ‘빌라왕’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 사기 피해자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벌써 네 번째다.11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8일 30대 여성 A씨가 서울 양천구 소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A씨의 가족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방문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자택에는 외부침입 흔적이나 유서나 약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평소 지병이 없었다는 가족의 진술을 고려해 A씨의 정확한 사인을
[더뉴스=김소리 기자] (사)한국산업관광협회와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과 이달 14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사)한국산업관광협회 사무국에서 UN제5사무국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 서쌍원 대표, 윤선애 중앙위원과 (사)한국산업관광협회 김혜진 이사장, (주)정다운사람들 노경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 서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UN제5사무국 서울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 평화도시, 문화도시, 행복국제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지난 11일 부산대 교수와 연구자들 280명에 이어 오늘 13일 중앙대학교 교수 113명이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 외교를 규탄하고 당사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인권과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고자 뜻을 모은 중앙대하교 113명의 교수들은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과 한일 정상회담 등 윤석열 정부가 보인 일련의 외교 행보가 일본의 식민지 전쟁범죄에 면죄부를 주는 최악의 외교 참사”라며 이같이 밝혔다.교수들은 “피해자들의 권리를 짓밟고 대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충분히 보수적이면서도 현실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비해 우리 바다와 수산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리.통제 시스템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국무조정실과 해양수산부 등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국제원자력기구는 6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안전성 검토의 일환으로 지난해 실시한 ‘IAEA 모니터링 TF의 3차 방일 미션 보고서’를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3월 25일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에 진보당은 서울역에서 집회를 마치고 서울광장으로 행진해 들어오면서 '검찰독재'에 항의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3월 25일,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가 열리는 서울광장 주변에 현수막이 게첨되어 있다. 현수막에 "윤석열 정권, 독일처럼 사죄도 안 하는데, 일본을 왜 더 오만하게 만듭니까?"라고 되어 있고, 그 옆에는 국민의힘 지상욱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이 게첨한 "오직 국익을 위한 외교 하겠습니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된 노동자상 옆에 민주노총 건설노동자가 섰다. 100여년전 일제가 강제로 징요한 노동자가 지켜보는 무대에 21세기 한국의 노동자는 윤석열 정권을 향해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외쳤다.건설 노동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건설노조를 '건폭'으로 지칭하며 범죄집단을 연상 시키듯 "뿌리뽑겠다"고 연일 강경 발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 노동자들은 노조 탄압 중단을 요구했다. 25일 집회 참가자들은 "노동조합에 대한 적대시 정책과 공안탄압을 중단하라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전국민주노총이 25일 서울광장에서 대규집회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대회에는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건설노조 등이 모여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개혁을 '노동 개악'으로 규정하며 규탄하고 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민주노총의 대규모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시청광장에 잔디보호를 이유로 집회금지 줄선이 둘러져 있다. 토요 촛불집회는 서울광장 옆 도로에 좁게 십자가형으로 배치돼 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故 이지한 배우의 어머니가 무대에서 연설을 마친 뒤 홀로 플래카드로 조용히 항의하고 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25일 현 시간 서울광장에 민주노총과 각지에서 모인 농민들 등 수많은 군중들이 집결해 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집회현장 눈에 띄지 않는 한 구석에 소음을 체크하기 위해 소음 측정기를 설치해 뒀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이대로는 못살겠다!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린 무대에서 MBC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출현했던 고 이지한 배우의 어머니가 연설을 하고 있다. 고 이지한 배우는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서울 도심에서 민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69시간 근무제 등을 놓고 정부의 근로 시간 제도 개편안을 규탄하기 위해 민주노총과 농민단체 등 약 3만명 규모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광장에 모여든 군중들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윤석열 현 정부의 노동시간 유연화 정책과 일제 강제동원 해법안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오늘 서울 도신에서 열리고 있다. 이 가운데 전국에서 출발한 농민들이 서울광장을 진입하고 있다.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올해 초에 가스요금 인상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은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에는 ‘물 폭탄’을 맞게 됐다. 상수도 요금이 2006년 1월 6.1% 상승 이후 1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생수 가격도 한 달 사이 7% 넘게 올라 11년 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페트병 등 재룟값 인상에 인건비 상승까지 겹쳐 생수 출고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상수도료 물가 지수는 109.5로 1년 전보다 4.6% 올라 2006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고 전두환씨의 손자 A씨가 SNS에 전씨 일가의 호화생활을 폭로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전 제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14일 A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흰색 셔츠를 입은 그는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씨의 아들”이라며 “저는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 파르테논 전략컨설팅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다”며 영상을 찍은 이유를 “이 자리에서 제 가족들이 행하고 있을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코로나19 중안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및 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내용의 완화된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15일 한창섭 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오는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제2차장은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
[더뉴스=김광현 기자] 13일 대한민국과 미국이 대규모 연합 야외 기동훈련 ‘전사의 방패(WS FTX)’를 포함한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합연습에 돌입했다. 이에 북한 선전매체들은 한미연합훈련 연습이 시작되는데 대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전대미문의 군사 연습은 전쟁도발자들에 대한 산 고발장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프리덤실드’ 합동군사연습이 오늘부터 기본단계에 들어갔다며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북침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해 북한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