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부산시] 부산에 근현대 역사박물관이 설립될 전망이다.부산광역시는 15일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평가 주관부처인 문체부에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의 필요성 등 적극적인 건립의지를 피력해 이번 달 사전평가를 통과하게 됐으며,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부산시 주관부서인 문화예술과와 부산시립박물관의 공동 노력의 성과로, 시와 산하 사업소간 협력사업의
[더뉴스=문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이 주관하는 「2017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 * 2017 창덕궁 달빛기행 운영 일정: 1차: 6.1.~8.27. / 2차: 8.31.~11.5.(매주 목~일요일) 창덕궁 달빛기행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다.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로부터 들을
[더뉴스=문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오는 16일부터 ‘남양주 홍릉과 유릉(사적 제207호)’ 내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를 국민에게 전면 개방한다.덕혜옹주는 고종황제와 복녕당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고종의 고명딸이며 의친왕은 고종황제와 귀인 장씨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째 아들이다. 최근 영화와 소설 등으로 대한제국 황실 가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묘역을 임시 개방한 바 있으며, 올해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관람로와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전면 개방을 하게 되었다. 다만, 겨울철인
[더뉴스=문화]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영릉(英陵)에서 세종대왕 탄신 620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한다.숭모제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양력 5.15./음력 4.10.)을 맞이하여 뛰어난 통솔력을 바탕으로 한글 창제를 비롯하여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을 기리는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 초헌관(初獻官, 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과 헌작(獻爵, 술
한국경쟁 최우수작품상, 장나리 감독의 '아버지의 방' 수상,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 황시영 감독의 '내 나이가 어때서'[더뉴스=부산시]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6일간의 단편영화 축제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단편영화를 함께 즐기는 플랫폼으로 ‘더 가까이’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았다.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총 43개국 161편의 영화가 76회 상영됐으며, 29번의 관객과의 대화와 1번의 프로그램 가이드(영화 감상 안내) 등에
[더뉴스=문화] 'Festa 2017 NewYork in ChunCheon' 28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춘천시 명예홍보대사이기도 한 ‘우예주와 뉴욕친구들’은 전반부에 앙리 뒤티외(Henri Dutilleux)의 ‘밤으로(Ainsi la nuit)’를 연주했다. 이 곡은 1악장 녹턴(Nocturne)으로 시작해 7악장 템프스 서스펜두(Temps suspendu)까지 쉴 새 없이 흐르는 곡으로 현대음악의 대표적인 곡이다. 앙리 뒤티외는 1916년 생으로 프랑
[더뉴스=문화] 춘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와 뉴욕의 젊은 음악가들의 ‘뉴욕의 음악쟁이들 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페스타 2017 뉴욕 인 춘천’을 위해 우예주와 뉴욕친구들은 프랑스 작곡가 앙리 뒤티외의 ‘그리하여 밤’, 모리스 라벨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스페인 광시곡’, 에네르스트 쇼숑의 ‘바이올린, 피아노와 현악4중주를 위한 협주곡’으로 봄과 함께 다시 춘천을 찾는다.세계문화의 중심지인 뉴욕과 춘천를 연결하는 음악을 중심한 문화 소통은 시간을 초월한 김유
[더뉴스=사진전] 비틀스 조지 해리슨의 첫 번째 부인이자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첫 번째 부인이었던 패티 보이드(74세). 모델이며 사진가인 패티 보이드의 사진전이 4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S.FACTORY에서 열린다. 패티 보이드는 비틀스 앨범 "Abbey Road"에 수록된 'Something', 에릭 클랩턴이 있던 그룹 데릭 앤 도미노즈의 앨범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에 수록된 'Layla', 에릭 클랩턴의 히트곡
[더뉴스=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1일(토) 오전 10시 박물관 강당에서 2017년 제 10기 어린이박물관학교의 입학식을 거행했다.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하는 문화지킴이로 자랄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열린 제 10기 어린이박물관학교의 신입생들은 지난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여 최종 55명이 선발됐다.총 18개 초등학교에서 지원한 5학년생 33명, 6학년생 22명이 입학하게 됐으며, 제 10기 어린이박물관학교는 4월 1일 입학식으로부터 12월 2일 수료
[더뉴스=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획특별전 "학수고대, 새로운 전시를 기다림"을 개최한다.한편 국립춘천박물관은 전시실 전면 개편 및 복합문화관 건립을 앞 두고 있다. '학수고대'전 개막식은 오후 3시에 개최된다.
[더뉴스=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인턴의 근무 효과와 교육적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국립박물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인턴 교육 자료집을 발간했다.국립춘천박물관은 대학들과 정기적인 인턴십 운영에 의해 연간 약 20여 명의 인턴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발간된 인턴 교육 자료집에 의한 내부 교육 프로그램은 근무기간 중 3주에 걸쳐 주당 8시간가량 진행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턴뿐만 아니라 신규 연구원들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짜였다.자료집은 박물관 일반관리 및 운영과 박물관 조직 구성과 그 역할, 박물관의 전시
[더뉴스=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 상설전시실은 개편 공사를 앞두고 2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긴 휴실에 들어갔다.새 단장을 하고 맞이하게 될 재개관일은 10월 31일로 예정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숲속배움터와 어린이사랑방 운영, 박물관대학 등 강당 교육 프로그램, 특별전 (3.28~10.1)은 지속될 예정이므로 휴관이라는 말 대신 휴실이라 부르기로 하였다.휴실 첫날 춘천박물관 직원은 그동안 전시된 모든 전시품들, 1,008건 1,723점을 수장고로 내리는 작업을 시작했다.중량급
[더뉴스=강원도 양구군]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7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11일(토) 오전11시부터 국토정중앙 점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오전11시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에서는 주민 안녕과 풍년, 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가 전창범 군수와 최경지 군의회 의장, 박광준 양구문화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향교 유림,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주민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려 달맞이축제의 시작을 알린다.오전 11시30분부터는 국토정중앙 점에서 채화된 불씨를 달집태우기에 사용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원들이 정중앙~도촌막국수~군
[더뉴스=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월 11일(토)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 '부럼 깨고 귀밝이술 마시기'를 연다.대보름 행사는 오전 9시~11시, 오후 2시~3시 진행되며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우리의 세시풍속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에 날밤이나 호두, 땅콩 등 단단한 견과류를 깨물어 이를 튼튼하게 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니며, 오늘날에도 가장 잘 전해지고 있는 풍습이다. 또한 대보름에 소주나 청주를 차게 해서 마시는 ‘귀밝이술 마시기’는 귀가 밝아지고 그 해에 즐거운 소
[더뉴스=신간도서] 2016년 11월의 촛불집회를 담은 르뽀집 “11월-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가 출간되었다.시간을 11월로 한정한 것은 분노한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 시작점이기도 하지만 훗날 역사는 11월을 기억할 것이기 때문이다.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터진 촛불집회는 대통령의 무책임과 무능이 기폭제가 되었지만 그동안 대한민국 사회의 누적된 온갖 부조리와 타락이 원인이었다. 따라서 이 책은 11월 촛불집회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고 기록했다. 청소년, 여성, 노동자, 교사, 농민, 예술가 그리고 지역의
[더뉴스=추모문화제] 故 김근태 선생의 5주기를 맞아 문화예술인들이 참된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우선 28일(수)에는 그간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소외된 자들을 위해 노래하던 가수들이 한때 금지곡이었던 곡들과 거리에서 불렸던 저항의 노래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부를 예정이다. 29(목) 오전 10시에는 서울 창동성당에서 추도미사 및 추도식이 있을 예정이며, 이날 오후 1시에는 마석 모란공원 김근태 묘역 참배가 있다.올해는 처음으로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이 생긴 해다. 29일 저녁 7시 30
[더뉴스=음악]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간) 53세 나이로 사망했다.크리스마스마다 흘러나오는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남성 듀엣 웸의 멤버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조지 마이클의 홍보책임자는 그가 “집에서 평화롭게 운명했다”고 알렸다. 영국 경찰은 “그의 사인은 불분명하지만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조지 마이클은 2011년 폐렴 치료를 위해 공연을 무기한 연기한 적이 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그는 런던의 집에서 건강이 매우 안 좋다며 눈
[더뉴스=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 이하 박물관)은 박물관 부지 내에 건립하는 복합문화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다솔의 ‘ The Bridge’(역사의 시간과 이어주는 문화의 다리)를 선정했다.국립춘천박물관 복합문화관 건립사업은 개관 15년이 지난 현재 관람객의 접근선과 개방성의 한계, 점점 증가되는 지역민의 복합적인 문화콘텐츠 요구에 부응하고자 2016년 예산에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로 설계비(572백만원)를 반영하여, 부지선정, 공공건축 사전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월28일(수)부터 11월30(수)까지
[더뉴스=전시] 12월 23일부터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리는 “다빈치 코덱스(Da Vinci Codex) 展”은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년)가 남긴 기록물인 ‘코덱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이탈리아의 화가, 건축가,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37년간 3만장 가량의 방대한 기록물을 남겼다. 모든 학문의 융합에 앞장선 인물 레오나르도 다빈치 사고의 총체인 ‘코덱스’는 다빈치의 변형된 존재 형태라고 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장르의 융합이 실현되어가는 극적인 과정을 담는 모든 기록물이라 볼 수 있다.“다빈치 코덱스 展
[더뉴스=연극] “개미”로 국내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유일한 희곡을 원작으로 한 연극 “인간(원제 Nos Amis les Humains)”이 2017년 3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인간”은 2003년 프랑스에서 발간되어 2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2004년에는 연극으로 각색되어 코메디 바스티유 극장에서 초연되었고, 유럽 전역에서 공연되었다. 국내에도 2010년 충무아트홀에서 아시아 지역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이 진행되었다.100분의 러닝타임 동안 지루할 틈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