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브리핑 받고 서로 발표하기 호들갑-야3당 한 목소리로 북한의 핵실험 비난, 안보프레임에 스스로 갇혀-정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45분까지 주가 및 환율 동향 안정적 발표-종북프레임 무서워 스스로 안보프레임에 갇혀 냉정한 분석 못 하는 야당[더뉴스=기자수첩] 북한이 9일 오전 9시 30분경 제5차 핵실험을 했다고 밝혀졌다. 정부와 여당은 즉각 비난성명을 발표했고, 야당도 북한의 무모한 핵실험에 대한 반발성명을 발표했다.통상 금요일은 큰 사건 없이 넘어가던 국회도 오전 10시 새누리당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더뉴스=기자수첩]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또는 철폐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보면 마치 힘센 폭력 자가 약한 이들을 상대로 무한한 폭력을 휘두르며 “꼬우면 니가 나가!”라고 하는 것과 같다.70년대 오일쇼크 때문에 태어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분명히 70년대 전기사용량과 80년대,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 사용량에 큰 변화가 있었음에 틀림없지만 보기 싫은 것은 일부러 보기 싫어하면서 70년대 기준을 고집하는 정부는 “꼬우면 니가 한국을 떠나라!”라고 하는 폭력을 휘두르는 똘마니다.박정희 정권시절 국가주도 경제개발에 의한
[더뉴스=정치] 국내 배낭여행 중인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히말라야 다녀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당대표 물러나자 바로 개인 일정표 발송하며 조용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모두 제19대 대선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이야기가 여전히 언급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강진 토굴에서 생활하던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양쪽에서 구애를 받고 있고, 오랜 원외 생활을 하다 20대 총선에 국회로 재 입성한 정동영 의원은 대선 생각 없이 지역구 잘 챙기며 의원생활
[더뉴스=성주군 사드배치반대투쟁위 취재후기] 8월 1일 국민의당 지도부가 성주군을 찾았다. 출입처 기자 자격으로 취재단에 합류해 안 그래도 오고 싶던 성주군을 방문했다.1960년대 성주군의 인구는 11만 명이 넘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수도권 중심 개발로 성주군 인구도 계속 감소해 현재는 4만 6,000명이 조금 넘는다.성주군의회는 총 8명(비례 1명 포함)이 정원이며, 모두 새누리당 소속 군의원이다. 2010년 3만 6,000까지 내려갔던 성주군 인구는 2013년부터 회복세를 가지면서 4만 6천명을 넘어섰다.성주군은 성주참외가 유명
[더뉴스=기자수첩] 춘천시의회 시의원들이 코레일의 ITX청춘열차 요금 할인율 축소 방침에 화가 났다. 26일 남춘천역 일대에서 천막을 치고 오는 31일까지 항의집회를 계속한다고 밝혔다.천막을 치고 책상을 설치한 곳에 “ITX요금 인상 춘천경제 다 망친다!”는 구호가 눈에 들어온다. 다른 구호들은 모두 요금할인율 30%에서 15%로 축소한다는 내용에 항의하는 구호들이다. “ITX요금 인상 춘천경제 다 망친다!” 이 구호를 보고 과연 ITX청춘 열차의 요금인상이 춘천경제를 얼마나 더 망칠지 궁금해졌다. 이미
[더뉴스=기자수첩]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용산-춘천ITX청춘열차 요금과 관련해 춘천시의 반응이 꼭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이다.2012년 2월에 개통한 ITX청춘열차, 용산-춘천 구간은 30% 일시할인을 통해 6800원의 요금을 지불한다.춘천시와 코레일이 용산-춘천 구간 ITX를 운행하면서 잘못 협상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첫째, ITX운행과 동시에 춘천-상봉 구간을 운행하던 급행전철을 없앤 것.둘째, 전철이 운행되면서 기존의 기차운행을 전면 중지한 것.셋째, 경춘선이 청량리-춘천 구간에서 전철운행을 하면서 상봉-춘천으로 변경
[더뉴스=Edu] 한국 특유의 교육환경, ‘교사는 앞에서 판서를 하거나 가르치고 학생들은 그것들을 노트에 적거나 조용히 듣고 머릿속에 암기한다.’ 이런 방식의 출발점은 도대체 어디일까?다양한 교재를 활용한 수업과 팀별 또는 개인별 프로젝트 수행, 수업 중 자유로운 질문과 토론, 책을 많이 읽고 심지어 초. 중. 고등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소설쓰기까지 하는 수업이 왜 한국에서는 안 되는 것일까?보통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배우는 영어,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을 가지 않아도 기본 10년 동안 배우는 영어, 하지만 읽고 쓰는
[더뉴스=기자수첩] 언제부터 기득권 세력들은 1%와 99%로 대한민국 국민을 구분했다. 프레임의 형성은 민중들에 의해 기본적인 윤곽이 나왔다. 그런데 이 프레임이 기득권들의 자랑으로 자리 잡는데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다.교과부 정책기획관 나향욱, 한 언론사 기자들과 저녁 술자리에서 “민중은 개. 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한다. 상. 하간의 격차는 어느 정도 존재하는 사회가 어찌보면 합리적인 사회가 아닌가?”등의 발언을 했다. 들리는 말로는 기자들은 귀를 의심하며 재차 물었고, 나
[더뉴스=에듀기획] 수학의 美 & Jacob English 기획광고 기사입니다.
[더뉴스=기자수첩] 19대 국회 막바지에 20명을 간신히 채워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했던 국민의당, 4.13총선으로 38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새누리당 122명, 더불어민주당 123명, 국민의당 38명으로 구성된 20대 국회, 새누리당을 탈당해 당선된 무소속 의원들이 복당한다 해도 150석이 안되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123명, 국민의당 38명, 정의당 6명을 합하면 야당은 총 165명이 된다. 여당인 새누리당 122명에 야당 의석이 총 165석, 무소속이 13명이다.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여당인 새누리당은 과반을 넘지 못한다. 과
[더뉴스=기자수첩] 4년마다 돌아오는 세계축제는 올림픽이다. 올림픽을 뒤이어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4년마다 개최되는 대회가 줄줄이 등장했다. 전 세계인들은 4년마다 찾아오는 축제의 장에 포커스를 맞추며 들뜬다. 개최국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초청 받은 국가를 영접한다. 때론 울기도하고 환희에 가득찬 웃음을 짓기도 한다. 관중들은 필드에서 뛰는 선수들과 동화되어 그 감격과 슬픔 또는 좌절감과 성취감에 하나가 된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스포츠 축제는 작은 일 하나로 한 민족을 감동의 도가니 빠뜨리기도 하지만, 전 세계를
[더뉴스=기자수첩.4.13총선] 지난 31일부터 제20대 총선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첫 주말을 맞았다. 23도에 육박하는 초봄 같지 않은 높은 기온으로 나들이 차량은 많은 4월 첫 주말 춘천 풍물시장이 열렸다.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풍물시장을 찾은 가운데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는 현수막에 "경춘전철 청량리역 연장 확대"라는 문구로 지역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는 "늘 시민 곁에 허영, 시민을 모시는 첫 번째 국회의원"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정의당 강선경 후보는 "야당은 야
[더뉴스=정치수다] "비례대표제는 다수대표제나 소수대표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제도로 정당의 득표율에 비례하여 대표자를 선출하는 선거제도이다. 복수의 정당이 있을 경우 각 정당의 득표수에 비례하여 당선자 수를 정한다. 또한 정당의 이름으로 국회의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구 국회의원과는 달리 탈당 또는 정당해산 등으로 자신의 당을 잃게 되면 그와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어 있다.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등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에서는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이나 뉴질랜드, 브라질
[더뉴스=기자수첩] 국민의당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에 발목이 잡혀 연일 내분 사태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전 선대위장이 앞장서서 야권통합을 주장하며, 최소한 수도권 및 비호남 지역에서 야권연대라도 하자는 논리를 펴고 있다.김한길 의원은 선대위장에서 사퇴했고, 천정배 공동대표는 당무를 보지 않고 있다. 15일 오전 김한길 의원은 최후통첩을 한 상태이며, 천 공동대표는 제3당의 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새누리당이 수도권에서 압승을 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 THE NEWS DB[더뉴스=정치수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체제가 항상 2% 부족한 면을 보여줬다. 당 지지율과 문재인 대표의 대선 후보자 지지율도 답보상태로 빠져들었다. 국민회의, 국민의당, 통합신당, 탈당 후 무소속에 머문 의원들까지 당은 언제 산산조각이 날지 모르는 상태에 놓였다. 4.13총선에서 75명 당선예상이라는 각종 여론조사는 얼마 후 35명 당선 예상이라는 최악의 예상결과를 통보 받았다. 사실 75명, 35명 당선예상이 문제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은 4.13총선에서 100명 이하 당선자만 나와도 총선 실패라는
[더뉴스=기자수첩]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법을 핑계로 3.1절 아침에 필리버스터 중단을 발표할 예정이다.3.1절 아침에 국민들에게 전달해주는 메시지 치고는 참 고약한 메시지이다. 제19대 국회의원 임기는 5월 30일부로 끝이난다. 3월 10일 2월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 11일 새누리당은 또 임시국회 소집을 할 것이 뻔하다.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대략 80일 정도의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없다고 대한민국이 초비상사태에 빠져들 확율은 거의 없다.2개월 하고 20일치의 의원세비를 못 받는다고 당
[더뉴스=정치수다] 국회는 26일 4.13총선 선거구획정안을 본회의 상정하여 처리한다고 했다. 하지만 마지노선은 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고 했다. 그런데 만약 3월 10일까지 필리버스터가 계속 진행되어 선거구획정을 국회에서 통과 못 시키면? 당연히 4.13총선은 연기된다. 문제는 오래 참고 견디지 못하는 한국인의 성격이다. 정부에서 이런 저런 핑계를 들어 언론에서 연일 떠들어대면 뭔가 큰일 날 것처럼 걱정하면서 야당을 탓할 인간들이 많다. 사실 총선을 못하거나, 대선을 못한다고 대한민국 국민을 구성하고 있는 99%의 서민들에게 큰
[더뉴스=기자수첩] 최근 새누리당이 뉴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의 4.13총선 공천을 둘러싼 싸움으로 연일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예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에서 주승용 당시 최고위원과 문재인 대표와의 갈등에 정청래 최고위원의 곁들이기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던 주승용 최고위원을 잡던 문재인 전 대표 수줍은 손과를 다르다."그만해, 가만두지 않겠어, 회의 끝내,..." 등의 고성이 오가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 사람은 김무성 대표이다.여기에 기름을 부은 사람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다. 싸
▲ 국민의당 천정배-안철수 공동대표[더뉴스=기자수첩] '원샷' 한국인들은 이 말을 들으면 술집에서 한 번에 다 마시라는 의미로 많이 알고 있다.4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원샷법'이라 불리는 '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처리했다. 재적인원 293명 중 재석 223명에 찬성 174명, 반대 24명, 기권 25명으로 통과됐다.지난 2일 국민의당은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마쳤다.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명에서 3명이 모자라는 17명의 현역의원들이 참여 했다. 중앙선관위에 공식적으로 '국민의당'이 등록
▲ 배식봉사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글 내용과 관련 없음-[더뉴스=기자수첩] 2016년 4월 13일은 제20대 총선 투표하는 날이다. 이날 어떤 이들은 찍을 사람이 없다며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갈지도 모르겠다. 세월이 흐를수록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으니 말이다.보도 자료를 받다보면 매년 시기별로 정해진 보도 자료가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 연탄 나르기 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김장하기, 경로당이나 무료배식소를 찾아 배식봉사를 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 -글 내용과 관련 없음-연말이 아니더라도 이런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