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영화] 국내외에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판도라”가 개봉일인 12월 7일과 9일 서울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감독 박정우와 배우 김남길, 문정희, 김대명, 김주현은 12월 7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 CGV 강변,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관객을 만난다. 12월 9일에는 서울 메가박스 목동, CGV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여의도에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다. 영화 “판도라”는 2012년 개봉한 영화 “연가시”로 한국을 공포로 몰았던 박정
[더뉴스=공연] 현대카드는 2017년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는 스티비 원더, 에미넴, 폴 매카트니, 메탈리카 등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먼(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다.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는 현재까지 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는데, 20
[더뉴스=뮤지컬] 시인 신동엽의 시집 “금강”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이 무대에 선다.동학농민혁명을 서사시로 풀어낸 “금강”이 처음 무대에 오른 것은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기를 맞는 해였다. 당시 가극 “금강”은 민요, 전통음악, 민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으로 현대적인 우리의 음악극을 찾으려는 시도였다.10년이 지난 2004년의 “금강”은 또 다른 형식의 가극이었다. 그때는 6.15 통일대축전 남측 행사의 하나로 북한에서 공연됐다.20여 년이 지나 다시 선보이는 “금강”은 뮤지컬이다.뮤지컬 “금강 1894”는 성남문화재단이 자체
[더뉴스=뮤지컬] 1992년에 개봉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보디가드”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초연된다. 2012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되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보디가드”는 영국, 아일랜드, 독일 등 유럽 전역과 호주, 미주 20개 지역에서 공연되고 있다.뮤지컬 “보디가드”는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15곡으로 이뤄지는데, 휘트니 휴스턴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의 그래미상을 거의 휩쓴 전설적인 팝의 디바이다. 특히 ‘앤~다~이아~~’로 유명한 ‘I W
[더뉴스=출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분노한 시국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출판인들도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광화문 총궐기 현장으로 가두행진 중이다.12일(토) 오후 2시 합정 오거리 앞 공터에서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 청소년출판협의회,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청소년출판모임,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 1인출판사협의회, 1인출판사협동조합 등 출판인 888명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출판인 공동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누구보다 말과 글의 가치를 수호하며 일해 온 우리 출판 종사자들은, 그 자체로 막중한 통치 행위인 대통령
[더뉴스=음악] 싱어송라이터 레너드 코헨이 8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11월 11일(현지시간) 레너드 코헨의 소속사인 소니뮤직 캐나다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설적인 시인, 소설가, 작곡가, 예술가인 레너드 코헨이 떠나갔다. 우리는 존경받는 음악인이며 선구자 한 명을 잃었다”며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1934년 캐나다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코헨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음악과 시를 공부했으며,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1956년 첫 시집을 발표하는 등 문학인으로도 유명세를 떨쳤다.1967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레
[더뉴스=무료 음원] 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이 함께 부른 '길가에 버려지다'가 무료 배포돼 화제다.이승환, 이효리, 전인권이 부르고 음악인들이 협업한 '길가에 버려지다'가 11일 정오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됐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공개 직후 다음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를 장악했다.이 곡은 싱어송라이터 이규호가 작사·작곡했으며 더클래식의 박용준, 들국화의 베이시스트 민재현, 이승환 밴드의 드러머 최기웅, 옥수사진관의 기타리스트 노경보, 기타리스트 이상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이 함께했다
[더뉴스=내한공연] 1966년 ‘The Yardbirds’로 밴드활동을 끝낸 후 솔로 활동 50주년이 되는 올해, 제프 벡이 6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팬들 앞에 나왔다.지난 7월 발매된 새 앨범 ‘Loud Hailer’는 ‘Bones’라는 팀으로 활동하는 두 여성 Carmen Vandenberg(기타)와 Rosie Bone(보컬)과 함께 보컬 밴드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총 11곡이 담긴 셋은 제프 벡의 50여 년의 기타 생활에 담겨 있는 도전 정신과 실험 정신이 어김없이 녹아있는 대작이다. 새 앨범에 대해 제프 벡은 “기타리스
[더뉴스=연극]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가 탄탄한 극본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무대에 오른다.여주인공 그레이스로 캐스팅된 방송계의 원로 여성 배우 정영숙은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첫 2인극 데뷔를 힘차게 알린다. 남주인공 켐프 역을 맡은 하성광은 2015년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저력으로 총 36개의 장면을 완벽하게 이끌며 관객을 온전히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캐나다 희곡인 연극 “고모를 찾습니다(원제: Vigil)”는 캐나다의 국민 작가 모리스 패니치의 대표작이며 무려 26개국에서 공연되는 기염을 토한 작품이다
[더뉴스=연극] 한국의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조선의 모던보이, 우리말을 가장 아름답게 구사한 시인 백석의 시와 삶을 서사적 기록극으로 구성한 “백석우화–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이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30스튜디오’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2015년 8월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초연되었고, 10월부터 11월까지 게릴라극장에서 공연 시 유료 점유율 90%를 넘긴 “백석우화-남 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은 공연막바지에 좌석이 없어 돌아간 관객이 많았다. 이후 다시 앵콜공연을 가진 “백석우화”는 백석의 고단
[더뉴스=음악]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을 아우른 음악인들이 시국선언을 했다. 앞서 대중음악 의견가 서정민갑과 뮤지션 손병휘와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 등의 발기인은 ‘민주공화국 부활을 위한 음악인 선언’을 써서 11월 2일부터 동료 음악인들의 뜻을 모았다.만 하루만에 1300여명이 동참한 이번 음악인 시국선언에는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 가수 강허달림, 가수 권진원, 재즈가수 말로,
[더뉴스=뮤지컬 공연] 고 김광석의 노래들로 이루어진 뮤지컬 '그날들'이 11월 3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리고 지방 투어를 시작한다.국내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2013년 초연부터 큰 화제를 일으켰으며, 올해 세 번째 공연도 역시 성공적이었다. '그날들'은 누적관객 30만 돌파에 이어 관객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내공과 내실있는 공연임을 증명했다.특히 2016년은 김광석 사망 2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남다른 각오로 임했다. 유준상, 오만석, 이건명, 오종혁, 지창욱
[더뉴스=문화 전시] 2016년은 한불수교 130주년이며 오르세미술관 개관 30주년이다. 이를 기념하여 예술의전당과 ㈜지엔씨미디어는 오르세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 – 이삭줍기(밀레의 꿈, 고흐의 열정)”을 연다.10월 29일부터 2017년 3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오르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작 중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줍기’와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 오귀스트 르누와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주요 걸작을 선보인다.특히
[더뉴스=축제] 1960년부터 국화 상업재배 시배지인 마산은 국화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를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은 알맞은 토질과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현재 전국 국화 재배면적 13%를 차지한다.매년 특화된 기술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 전시하는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는 이번에도 전야제, 공연 및 경연행사, 전시행사, 특별행사로 축제의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국화를 일상생활에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1
[더뉴스=행사] 1996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고의 오디오와 영상기기 전시회 “아이어쇼”. 2016년에는 10월28일(금)부터 10월30일(일)까지 3일간 삼성동 COEX 3층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EYEARSHOW의 ‘EYEAR’는 “Eye 눈”와 “Ear 귀”의 합성어다. ‘Eye’는 영상기기(DVD Player, 빔 프로젝터, 블루레이 등)를 의미하며, 'Ear'는 하이앤드 오디오(앰프, 스피커, CD Player 등)를 의미한다.전시회 이름에서 보듯 “EYEARSHOW”에서는 전 세계 350여 이상의 최고 브
[더뉴스=문화 공연] 요절한 일본의 여가수 ZARD(2007년 40세로 사망)의 “포레버 베스트 -25주년-” 라이센스반을 국내 C&L뮤직에서 제작했다.1991년 싱글 'Good-bye My Loneliness‘로 데뷔한 ZARD는 일본의 국민적 응원가로 자리 잡은 ’負けないで(지지마)‘를 시작으로 ’揺れる想い(흔들리는 마음)‘ ’마이 프렌드‘ 등 수많은 대히트 싱글을 발표했다.데뷔 25주년을 맞는 2016년, 영원히 그녀의 노래를 기억하려는 많은 사람들의 바람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ZARD가 마
[더뉴스=문화 공연] 메탈리카는 아시아 투어 중 제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2017년 1월 11일(수) 오후 8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11월 18일 발매 예정인 스튜디오 앨범 11집 HARDWIRED...TO SELF-DESTRUCT를 기념하는 투어다.특히 이번 공연은 선예매가 진행되는데 10월 24일(월) 낮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스탠딩석에 한하여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메탈리카와 함께 호흡하고 싶다면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일반 티켓 오픈은 10월 26일(수) 낮 12시부터 시작되며 스탠
[더뉴스=화천군.강원도] 23일 개막한 화천쪽배축제 개막공연인 낭천별곡이 폭우로 공연이 취소됐다가 29일 오후 6시 30분 화천실내체육관에서 많은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됐다.낭천별곡은 육로길이 없던 시절 뱃길로 소금팔러가는 여정을 노래한 작품이다. 주인공 말자는 가뭄이 들어 배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꽃들이 시들고, 새들이 떠나는 마을을 구하기 위해 마고할멈을 찾아 나선다.
[더뉴스=문화.관광] 시집 『님의 침묵』으로 유명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에 끼친 영향력을 재조명하는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올해 다섯 번째를 맞아 오는 8월 13일 오후 2시 백담사 만해마을 광장에서 열린다.2016 만해축전의 목적으로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동국대학교 등이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백일장은 시와 시조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나이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더뉴스=화천군.강원도] 강원도 여름축제의 대명사인 화천 쪽배축제가 23일 ‘낭천별곡’을 시작으로 서막을 알린다.쪽배축제가 열리는 붕어섬 특별무대에서 공연되는 ‘2016 낭천별곡-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노래’는 ‘문화공간 예술텃밭, 공연창작집단 뛰다’ 등이 출연한다.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낭천별곡은 길이 7m의 대형 소금배와 2m크기의 소원배가 주민들의 소망을 싣고 벌이는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예술가들을 포함한 배우와 무용수, 음악가 등 24명과 낭천소리회 15명, 화천여성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