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경기도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정체불명의 외래어 남발을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군포시가 제작하고 있는 군포뉴스에는 최근 논란이 됐던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트(ontact)란 단어까지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특히 군포시에서 열리고 있는 각종 문화행사에는 영어단어를 배경으로 홍보물을 만들거나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에도 ‘아카이빙’ 같은 외래어를 남발하고 있어 군포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무슨 말인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군포시장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진행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재건축 조합이 아파트를 건설하면 학교시설 신축 또는 증축, 학교용지 부담금 등을 부담했다. 하지만 지난 2005년 중학교까지 의무무상교육이기 때문에 헌법재판소는 지자체와 교육청 등이 재건축 조합에 부담시켰던 학교용지부담금을 위헌으로 판결했다.이에 따라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으며, 전국의 재건축 조합들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동안 억울하게 납부했던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을 신청하게 된다.하지만 교육부는 학교용지부담금을 일반분양가 총액의 0.8%에서 0.4%로 50% 낮추었다가 법개정 사유도 없
[더뉴스=노부호 기자]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 운영방안’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지난 9월 27일 경기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91%가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설치‧운영하는 것에 대해 ‘찬성’했으며 93%가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이 의료사고 분쟁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만일 수술을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
[더뉴스=김정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1일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가칭)의왕특수학교 신축 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용자와 전문가 그룹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유앤피(대표 유영모)의 설계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가칭)의왕특수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4학급 등 총 30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만안구)이 지난 7일 안양시 석수동의 아스콘 공장 앞에서 진행된 연현마을 촛불집회에 참석해서 공장 재가동 금지와 빠른 공영개발을 약속했다. 이종걸 의원은 촛불을 든 500여명의 주민들 앞에서 아스콘 공장 때문에 겪고 있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에 공감을 표시하고, 학생들에게 미칠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호주 등의 아스콘 규제사례를 검토해서 법적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아스콘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그동안 먼 거리를 걸어 환승을 해야만 했던 의왕톨게이트 광역버스 정류장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경기도와 의왕시는 의왕톨게이트 요금소 상부 캐노피에 육교를 설치하는 내용의 ‘의왕톨게이트 장거리 환승동선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018년 1월 2일 본격 개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왕톨게이트 광역버스 승강장’은 상행버스 20개 노선, 하행버스 21개 노선 등 총 41개 노선을 통해 의왕과 서울을 잇는 시설로, 하루 5,300여명이나 되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더뉴스=김광현 기자] 군포 수리고등학교(교장 김종표)는 12월 21일 교내 문화관 세미나실에서 ‘미리 쓰는 나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 기념회는 지난 6월부터 6개월간에 추진한 학생 ‘미래 자서전 쓰기’프로젝트에 참여한 30명의 자서전 출판을 학부모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다. 프로젝트는 군포혁신교육지구 진로독서-체험모델개발의 일환으로 글쓰기를 통한 자아발견 및 자긍심 고취,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고자 추진됐다.참가 학생들은 주로 아침과 점심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가족과의 대화, 학
[더뉴스=안양시. 경기도] 경기도가 안양시가 신청한 ‘203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지난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03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은 안양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안양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 목표 계획인구를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대비 1만5천명이 감소한 65만5천명으로 설정했다.이는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에 설
[더뉴스=현장르포]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군포, 일거리가 넘치는 군포, 시민이 안전한 군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민들이 질 좋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 군포시장으로 출마한 김윤주 시장이 한국노총의 지지를 받으면서(2014년 5월 12일) 함께 밝힌 비전이다.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시에 위치했던 범양냉동 노조위원장(한국노총)을 역임하며 제10대, 제11대, 13대, 제14대 군포시장에 선출됐다.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연속 3선 출마가 예상되고 있으
[더뉴스=경기도]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와 LH,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가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류호열 시흥부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에서 ‘(가칭)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 자리에는 백재현(더불어민주당. 광명시
[더뉴스=군포시.경기도] 경기도 군포시가 올 봄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면서 가지들을 거의 다 잘라버려 한 여름이 지났지만 가로수들이 여전히 앙상한 상태로 남아 있다.거의 대부분 가지들을 잘라버린 결과 가로수들은 한 여름 폭염에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도 제공해주지 못할 정도로 푸르르지 못했다.군포시의 무리한 가지치기 행정이 다른 지역에 비해 너무 초라한 가로수를 만들어 도로가의 가로수들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