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광현 기자] 울산시가 내년도 정부의 기초생활제도와 발맞춰 기초생활 급여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나선다.이를 위해 울산시는 생계급여 669억 원, 의료급여 1,266억 원, 자활급여 예산 103억 원 등 2,038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 우선 기초생활급여 선정 기준 완화로 소득인정액이 1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는 월 54만 8,349원(올해 대비 월 2만 1,191원 완화), 의료급여는 월 73만 1,132원(올해 대비 월 2만 8,254원 완화)로 변경됨에 따라 더
[더뉴스=김소리 기자]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내년부터 태풍, 호우 시 침수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 침수피해가 컸던 중구 태화·우정시장과 울주군 반천아파트 인근, 남구 두왕사거리 인근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내년도 공사에 투입되는 국비 65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하게 되었다.내년의 경우 국비 65억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지역민을 위해 대형마트와 맞섰던 윤종오 울산 북구청장(민중당 전 국회의원/원내대표)이 식구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경매 중단을 요구하며 울산 북구청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윤종오 전 울산 북구청장은 재직시 지역민과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코스트코 입점 반려를 단행했다.당시 우리나라 인구 15만명 당 대형마트 1개꼴인데 반해 코스트코 입점 시 울산북구는 인구 3만5천명당 1개가 들어설 상황이었다.윤종오 전 울산 북구청장의 이러한 결단은 언론을 통해서 많이 알려졌으며, 지역 상권을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울산시가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울산시는 바이오화학소재 인증센터 및 고집적 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BD 구축사업에 각각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새로운 지역 클러스터 기반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들 사업은 지역별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에 연구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먼저 ‘바이오화학소재 인증센터 구축사업’은 오는 2018년부터 5년간 170억 원(국비 100, 시 60, 민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