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외신보도에 의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반란을 일으킨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민간 용병기업인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CNN 등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FSB(연방보안국)에 프리고진을 말살하라고 명령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 국방정부국 키릴로 부다노우 국장이 전했다.부다노우 국장은 온라인 매체 워존과 가진 인터뷰에서 FSB가 암살 지시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프리고진을 제거하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BBC뉴스는 긴급속보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나라(奈良)시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고 전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연설 중 뒤에서 총을 맞아 중간에 쓰러져 피를 흘리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그를 공격한 공격자는 구금되어 있다고 덧붙였다.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아베 총리가 심폐정지 상태라고 밝혔다.총기 폭력 사건은 권총이 금지된 일본에서 드문 일이다. 심폐정지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 한 화상 연설에서 ‘진주만 공습’을 언급하자 일본 네티즌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15분가량 진행한 연설에서 미국인들의 역사에도 지금의 우크라이나를 충분히 이해할 만한 대목들이 있다며 “진주만을, 1941년 12월 7일 하늘이 당신을 공격하는 항공기로 새까맣게 물들었던 끔찍한 아침을 기억하라”고 말했다.이어 “9.11, 악이 당신의 도시와
[더뉴스=심재복 타지키스탄 취재본부장]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한국 방문단은 두샨베 외곽에 위치한 한국-타지키스탄 최초의 합작공장인 ‘KAYUR’ LED 전등 생산공장을 시찰했다.National Assembly Speaker Park Byung-seok and the visiting group, who are on an official visit to Tajikistan, toured the “KAYUR” LED lamp production plant, the first joint venture betw
[더뉴스=심재복 타지키스탄 취재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한국의 자본·기술과 타지키스탄의 자원을 결합하는 ‘윈-윈’(win-win) 경제협력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National Assembly Speaker Park Byeong-seok and Tajikistan President Emomali Rahmon agreed to reaffirm the friendly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to promote “win
[더뉴스=심재복 타지키스탄 취재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타지키스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 더뉴스 심재복 타지키스탄 취재본부장이 유소프 샤리프조다 주한타지키스탄 대사와 함께 동행했다. (National Assembly Speaker Park Byung-seok visited Tajikistan. On this visit, the news head of Tajikistan's news agency Shim Jae-bok accompanied Tajikistan Ambassador Yusov Sharifjoda to Korea
[더뉴스=김정미 기자]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9월 15일(토) 오전 11시 발리에 위치한 파드마 호텔에서 무스타파 쉔톱(Mustafa SENTOP) 터키 국회부의장을 만나 양국 간 의회 교류협력 및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문 의장은 먼저 “터키는 한국전쟁 때 파병을 해준 고마운 나라”라며 “우리나라 국민들은 터키를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문 의장은 이어 “터키 레제트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더뉴스=박광희 터키 취재본부장] 최근 대미국과의 커다란 갈등 관계가 도리어 한국엔 호기로 등재될 전망이다.타입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8월 14일 ‘정치,경제 연합 연구 재단(SETA)’ 주최 대회 연설에서, "우리는 외화로 들여오던 해외 제품들을 더 좋고 더 고품질로 자국 생산하여 차후에는 외국에 팔 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가전제품에 대해 보이콧에 들어갈 것이다. 그들에게 아이폰이 있다면 다른 쪽에는 삼성이 있다. 국내엔 베네스와 베스텔이 있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 발언은 미국의 애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