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패배를 인정하며 자신의 페북에 박용주 시인의 ‘목련이 진들’ 시를 인용하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박영선 후보는 “이른 새벽 목련이 피는 것을 보며 집을 나섰다. 천만 시민의 새로운 봄을 정성것 준비했다. 그 봄이 지고 말았다. 진심이 승리하길 바라는 모든 시민께 끝 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아래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낙선 소감을 밝힌 글의 전문이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그리고 당원 동지 여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에 부산시장으로 출마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아래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당선소감 전문이다. 위대한 부산시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선거기간 내내 갖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그 마음,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아울러 치르지 않아도 될 선거 때문에 선거기간 내내 고통받았을 피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패배를 인정했다.11시 40분 현재 66.99%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352,296표(34.23%)를 득표했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648,204표(62.98%)를 득표했다.김영춘 후보는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하게 승복합니다.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김광현 기자] 4.7보궐선거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21.3% 차이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저녁 8시 15분 발표된 KBS, MBC, SBS 방송 3사가 참여한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의 공동 출구 예측 조사 결과는 오세훈 후보가 59%, 박영선 후보가 37.7%로 나타났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약자 차별과 투기 조장 정책으로 서울시의회와 부딪치고 정부와 부딪치고 결국 서울을 정쟁의 도가니로 몰고 갈 그러한 1년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을 서울시민들이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내곡동 셀프보상에 대해 오세훈 후보를 공격한 박영선 후보는 “서울이 거짓말 천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명박 시대라는 부끄러운 역사 결코 되풀이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결국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보궐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6일 저녁 모든 선거운동을 마치고 저녁 9시 20분경 광화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영선 후보는 "BBK와 싸웠지만, 거짓이 이기는 것을 봤다. 이제는 더 이상 거짓이 이기게 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상승세를 탔다"고 말하며 승리를 확신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6일 밤, 동대문 남평화상가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 간담회를 가지며 모든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마감했다.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15일 동안 ‘시민 속으로! 민생현장 속으로!’란 콘셉트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총 이동거리 약 526㎞(차량 이동 기준 / 도보 이동 제외), 25개의 자치구를 누비면서 현장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 후보는 알파벳 V(Victory/승리), W(Wonderful/경이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4.7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가덕도 신공항을 ‘정치공항’ 아닌 ‘경제공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와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6일 오후 2시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찾아 가덕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오세훈 후보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서울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누비면서 마지막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오 후보는 광진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중랑구 골목순회를 거쳐 노원구 유세 현장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지지 호소와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번 선거를 하면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얼마나 예리하고 냉정한 눈으로 현실정치를 바라보고 있는지 느꼈다.”며, “서울시에 들어가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정과 상생의 정치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4·7 재보궐선거 선거운동 최종일을 맞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갖는다. 박영선 후보는 6일 밤 9시 20분부터 서울 광화문 앞에서 1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10명의 직군 종사자와 함께 선거 승리를 위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한다.마지막 유세에서 참석자들이 후보에게 바라는 점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어서 후보가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10명의 직군 종사자는 박영선 후보가 발표한 10대 공약 계층 10명으로 버스기사, 편의점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더뉴스=엄대종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선대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4.7 선거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박형준 선대위 총괄본부장 하태경 의원은 “이번 선거가 처음부터 끝까지 흑색선전으로 도배된 선거였다”며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부산의 미래를 위해 정책선거를 하자고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상징하는 가덕에 집결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오늘 오후 2시에 당협위원장 모두, (여기) 계신 분들도 가능하면 가덕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Victory 서울’ 선거운동의 정점인 시청역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난 10년간의 서울시정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서울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서울시의 정책 중 주택정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난 10년동안 재개발 재건축을 무작정 막은 것이 바람직한 서울 시장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오 후보가 시장 재임시절 추진하였던 7개 경전철 노선에 대해서도 “목동선, 신림선, 서부선, 동북선, 면목선, 우이신설연장선 그리고 강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5일 낮 12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서 ‘달려라 써니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을 알렸다. 박 후보는 출정식에서 ‘박영선의 서울선언1’을 발표하고, “고3 수험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당겨야 한다”며 “3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중에서 고3 수험생들을 여름방학 기간에 먼저 접종시킬 것을 정부 당국에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수험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님들이 혹시나 시험을 앞두고 자녀들이 탈이라도 날까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국민의힘 오새훈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자정 군자차량사업소를 찾아 늦은 시각까지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으로 회차한 열차 방역작업에 나서며 공식 선거운동 첫발을 내딛었다. 오 후보는 “코로나19로 무엇보다 지하철 이용하시는 시민 분들의 안전,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라고 말하며, “하루종일 운행한 우리 시민들의 발 지하철이 잠시 머물렀다가 고단함을 이겨내고 다시 이른 새벽부터 일터로 향하는 시민 분들 모시기 위해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그런 곳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4·7 재보궐 선거 첫 일정으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다.박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25일 0시 서울 마포구 홍대 근처에 위치한 편의점을 찾아 “편의점은 자영업자와 청년 그리고 1인가구의 삶을 이해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자 첫 선거일정으로 편의점을 택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과 인사를 나눈 박 후보는 근무 여건과 급여, 생활비 등을 묻고, 자신의 공약인 ‘청년 월세 20만원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의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제12차 정책발표회를 열었다.‘입체연결 전략’, ‘균형발전 전략’, ‘압축발전 전략’을 부산 균형발전 3대 전략으로 제시한 박형준 후보는 부산의 동서남북 균형개발을 위한 입체적 연결 인프라 조성을 특히 강조했다.가덕도 신공항에서 동부산을 연결하는 도심형 초고속철도 어반루프 건설과 현재 추진 중인 대심도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해나면서 노포동에서 북항을 연결하는 남북축 대심도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영호남상생특별위원회 선언식과 시민사회총괄본부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부산-광주 연결하는 남해안 고속철도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박재호(부산시당위원장), 송갑석(광주시당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5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김영춘 후보는 인사말에서 “광주에서 부산까지 직행으로 오는 열차는 하루에 단 한 번, 무궁화호 열차밖에 없다. 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송명숙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4동 테헤란로 440) 앞에서 진보당 서울을 바꾸는 기후행동 ‘테헤란로를 이차선으로 자전거 행진’선포 기자회견과 행진에 참여했다. 테헤란로는 혼잡한 교통, 긴 출퇴근 시간의 상징이며, 우리나라 탄소 배출 1위 기업 포스코센터가 자리 잡은 거리다.송명숙 후보는 “석탄발전소를 짓고 있는 포스코가 있고 자동차가 즐비한 거리인 테헤란로는 기후위기를 불러온 사회의 압축판이라 할 수 있다”라며 행진참여의 입장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10일 오후 5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해운대구 소재)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부산! 우짤끼고?” 나라사랑 부산사랑 토크쇼에 참석했다. 토크쇼는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와 서민 단국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 ▲부산시 주요 현안 ▲기타 사회 이슈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부산지역의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 쇠퇴’라는 주제와 관련해, 박 후보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강하고, 부산의 출산율은 전국 최악이다. 저출산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8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은 부작용이 크고, 20~30대 젊은이에게서도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망언에 대해 오세훈 후보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황방열 부대변인 논평으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백신은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접종했다. 또한 접종 후 추적 과정에도 코로나 중증 환자가 크게 감소하고, 면역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 사례도 매우 낮았음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