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정의자유 해병연대(이하 해병연대)는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철회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해병연대’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종섭 전 국방장관은 호주정부의 ‘아그레망(agrément)’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더 큰 국제적 망신을 당하기 전에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을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특히,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피의자 신분으로 출국금지 조치한 사람이며, 공수처가 출국을 금지한 사람들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유재은 법무관리관, 김계환
[더뉴스=김지현 기자] 대한민국에 UN 제5사무국을 유치하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사)대한민국청년유림회 박정하 회장과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 서쌍원 대표는 8일 광주광역시 명륜당에서 UN 제5사무국 한국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날 대한민국에 UN제5사무국을 유치하고 다양한 국제기구를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하며 목적사업이 완수될 때까지 대국민 홍보와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서 대표는 "아시아 대륙에는 아직까지 UN 사무국이 없다"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에 UN 제
[더뉴스=김정미 취재팀장]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를 위한 시험 운영이 오늘 12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전국어민회총연맹 등 전국 어민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저지 집회 참석을 위해 대규모 상경했다.전국어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등이 모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전국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대 시위에 돌입했다.공동행동은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2차 전국 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우리 정
[더뉴스=김지현 기자]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이‘제4회 세상을 바꾸는 4.16청소년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청소년문화제는 세월호참사 이후 생명존중과 안전사회 확립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의 행사를 말한다.이번 제4회 청소년문화제는 매주 주말 안산과 인천, 용인, 서울 4군데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머그컵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부스행사를 통해 세월호 가족과 참여 청소년들 간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김광준 4·16재단 이사장은“제4회 4.16청소
[더뉴스=김광현 기자] 시민단체가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춘천시 기와집골에서 발견된 고대도시의 보존을 촉구했다. 17일 오후 시민단체 중도본부(상임대표 김종문)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 기와집골에서 추진 중인 포스코아파트 공사로 인해 고대 도시 유적들이 파괴되고 있다며 보존을 촉구 했다.기와집골은 겨울연가에서 강준상(배용준)의 춘천 시절을 촬영했던 곳으로 일본에서 드라마가 방영된 뒤 2004년 6월부터 성수기 하루 수백 명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유명 관광지였다.현재는 소양촉진
[더뉴스=안미경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African Swine Fever)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산악연맹은 환경부 요청에 따라 최근 ASF가 지속 발견되고 있는 강원도 및 경기도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형이 험준한 산악지역에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산악연맹 산하 경기·강원 산악연맹 산악구조대들과 회원들로 ASF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팀을 구성해 2월부터 6월까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19일 오후 2시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범기.방사능 2020 도쿄 올림픽 저지 네트워크’ 출정식이 열렸다.지난 10월 22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이후 본격적인 국내외 홍보 및 저지활동을 위해 출정식을 개최한 ‘전범기.방사능 2020 도쿄 올림픽 저지 네트워크’는 먼저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지부를 결성하고 일본 아베정권이 올림픽에서 욱일기를 사용한 응원금지와 후쿠시마산 방사능 식자재 사용금지를 위한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김기혁 기자] 헌법 제1조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단순 기록물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한 ‘주권정치포럼’ 창립총회가 6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대한민국 정치가 주권과 권력의 주인인 국민에게 주인공이 아닌 외부에서 구경하는 구경꾼으로 전락시킨 현실을 지적한 주권정치포럼은 “국회는 오랜 시간 거대 양당 기득권체제로 굳어져왔고,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인인양 그들만의 정치를 지속해왔다”고 비판했다.주권정치포럼은 설립취
[더뉴스=김기혁 기자] "나는 지금도 여전히 국회의원 선거구제를 바꾸는 것이 권력을 한번 잡는 것보다 훨씬 큰 정치 발전을 가져온다고 믿는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백이다.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을 맞이하는 5월 23일, 주권정치포럼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 땅에 민주주의 발전을 염원하며 문턱을 낮추려고 노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한다”고 전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주권정치포럼은 논평을 통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완전한 연동형비례대표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규제가 협정위반이 아니라는 최종판결이 지난 4월 11일 세계무역기구(WTO)에 의해 내려졌다.하지만 일본은 지난 2013년 9월 한국정부가 시행한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와 방사성물질 세슘 검출 시 기타핵종(스트론튬, 플로토늄 등) 검사가 유지될 수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현재 일본은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안전하다며 수입해제를 강요하고 있으며, 아베 총리는 방호복도 입지 않고 후쿠시마 사고 현장을 방문하는 행동까지 벌이고 있다.
[더뉴스=안미경 기자] 사랑과 평화만들기(Beautiful Korea) 김일로 대표는 오랜 시간 남북한 동해안 육상도로를 이용한 ‘고성-핫산(연해주)’ 물류의 통일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27판문점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 그리고 싱가폴과 하노이의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한의 항구적인 평화체제가 머지않았음을 강조한 김일로 대표는 한반도 동해안루트를 통한 컨테이너 수송, 일반 화물트럭운송, 가스탱크로리 운송 등 다방면의 물류사업은 미래의 고부가가치 사업임을 확신하고 있다.김일로 대표가 북한에도 제안한 동해
[더뉴스=노부호 기자]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11월 21일 오후1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보건의료인력법 제정 ▲의료민영화법 폐기 ▲탄력근로제·노동시간 특례제도 폐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민주노총 총파업대회 이전에 사전 결의대회를 열어 후퇴하고 있는 정부의 노동정책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하고 지난 7년간 논의해온 보건의료인력법이 올해 안에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촛불혁명 이후 당선된 문재인 정부
[더뉴스=김소리 기자] 4차산업혁명에 초점을 맞추고 일자리창출과 신지식산업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사단법인 혁신리더협회(회장 서쌍원)는 13일 오후 6시 30분, 강남 스칼라티움에서 ‘강남혁신리더협회(상임대표 이병도)’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남혁신리더협회 발대식에는 김성곤 전 국회의원, 박경미 국회의원, 김평남 서울시의원,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등 약 300여명의 축하객들과 관련자들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동영상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한국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범 친노무현 단체들이 김해에서 단합 행사를 열었다.지난 8일 김해 수남중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범 친노사모 단체들이 모여 6.13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화합과 위로의 자리를 만들었다이날 행사에는 김해노사모, 김해시민광장, 노무현재단김해지회, 이재명과 더불어, 미소천사, 바보들의 행복한 동행 등 단체의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행사장에는 강원도 삼척과 광주광역시, 경기도 성남을 비롯해 경남 진주와 거제 등 곳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이 많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행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공공기관 적폐청산을 도정 최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경남시민주권연합은 2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개발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장의 낙하산 인사가 결국 공공기관의 비리를 부른다"며 "경남개발공사 추가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그동안 경남시민주권연합은 경남개발공사 신입사원 채용비리를 비롯한 적폐에 대한 의혹은 제기해 왔으나 "경남도는 이런 문제에 대해 어느 하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고 있다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구단위 다행복교육실무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상임대표 황한식 부산대 명예교수)는 18일 오후 7시 부산분권회관에서 ‘제2회 2018 지방선거 시민의제 포럼’(교육자치)을 개최했다.내년 6월 지방선거를 전망하며 각 분야별 시민의제를 도출 및 정립하고, 이를 공론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지난 5일 도시재생을 주제로 개최된 1회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포럼으로 교육자치를 주제로 진행됐다.'마을교육공동체
[더뉴스=노부호 기자]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는 오늘(12월14일)부터 부평미군기지 다이옥신 등 맹독성폐기물 반출처리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책위는 국방부의 정화방안 용역결과 발표시까지 부평미군기지 앞에서 매일 진행할 예정이며, 국방부의 용역결과 내용에 따라 향후 대책위의 대응계획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 10월 27일, 환경부 발표를 통해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 내에 다이옥신 등 맹독성폐기물을 비롯해 각종 중금속이 고농도로 확인되었다.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에 충격에 휩
[더뉴스=노부호 기자]인천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교차로 구조개선공사 관련, 충분한 시민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일반화구간 계획을 수립해 달라며 인천시장 공개 면담을 요청했다.가톨릭환경연대, 인천YMCA, 인천YWCA, 인천녹색소비자연대,인천녹색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9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에 대한 기본계획이 내년 9월 완료 예정인 상황에서 일부 공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인천시민사회단체는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평가, 실시설계 등도 진행되지 않은 채 교차로 개
[더뉴스=김정미 기자]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의 직업을 꿈꾸고, 인생진로를 찾기 위한 다래교실의 한해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2017 다래교실 비전페스티벌’이 열렸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지난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1박2일간 서울YWCA 등에서 ‘나를 마주하고, 미래를 그리다’ 슬로건 아래 다래교실 비전페스티벌을 진행했다. 2012년 시작해 6년째를 맞은 다래교실은 비전교육, 직업기술교육, 직장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진로모색을 돕는 청소년 진로·직업기술교육 프로그램이
[더뉴스=김재봉 기자] 18일 전국의 농민들이 쌀 1kg 3000원, 밥 한 공기 300원을 보장해달라는 집회를 가졌다.“삶의 기본은 식량입니다. 국가의 근간은 농업입니다”란 구호 아래 모인 농민들은 대한민국 정부가 밥 한 공기 200원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농촌에도 사람이 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농민들은 집회에서 문재인정부가 미국의 통상압력에 굴종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비난하며, 한미FTA가 농민의 코통위에 맺어져 국민의 밥상을 망쳤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FTA재협상에 대해서 “한국농업을 팔아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