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S 김정미 기자]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11시경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선거비용을 초과지출하고 축소 및 누락신고한 양구지역 이기찬 도의원(새누리당)을 검찰에 고발했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강원도의회에서 발언하는 이기찬 도의원(새누리당, 양구)검찰고발은 선거비용 등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축소 누락하고 허위로 회계보고를 한 이기찬 도의원과 회계책임자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루어졌다.이기찬 도의원과 회계책임자는 자신들이 사용한 선거비용이 초과하자 사전 통모하여 총 30,382천원을 축소
[THE NEWS 김재봉 기자]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6.4지방선거 거소투표와 관련하여 대리투표한 가족 및 마을주민 등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월 25일 검찰에 고발하였다.지난 6.4지방선거에서 강릉시 옥계면에 거주하는 송모씨(60)는 투표한 회송용봉투를 우체국에 접수시켜 달라는 마을주민의 투표지를은닉한 사실이 있으며, 김모씨(36. 여)와 박모씨(51)는 시아버지, 시누이, 어머니의 거소투표를 신고를 대신하고 대리투표하였다. 또한 이모씨(57. 여)는 고령인 마을주민의 거소투표를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대리투표한 혐의가 있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보수성향 교육감 후보 두 명, 고승덕, 문용린, 후보를 물리치고 628,555표(39.95%)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고, 문용린 후보가480,783표(29.79%)로 2위, 고승덕 후보가 406,146표(25.16%)를 얻어 3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 개표율은 33.35%를 기록하고 있다.경기도교육감도 진보진영 이재정 후보가 523,639표(36.24%), 조전혁 후보가 371,105표(25.68%)를 얻었다. 현재 개표율은 31.97%를 기록하고 있다. 강원도는 민병희 후보가 199
강원도지사 선거가 초박빙을 유지한 체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오전 12시 30분경까지는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가 약 1.4~5%를 앞서는 가운데 오전 12시 50분경부터는 최문순 후보가 약 0.19%정도 앞서기 시작했다. 강원도지사 선거는 전체 개표율 53.49%를 기록한 가운데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가 198,970표(48.65%)를 얻었으며, 새민련 최문순 후보는 201,033표(49.16%)를 얻었다. 무효표는 9,116표이다. 한편 춘천시장 개표율은 61.91%를 기록한 가운데 새누리당 최동용 후보가 42,226표(59.40%
[더뉴스=6.4지방선거]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표를 진행하던 중 투표용지 전체에 도장을 찍은 투표용지가 발견됐다. 도장으로 범벅을 한 투표용지는 춘천시장을 뽑는 용지에서 발견됐다. 기호 2번 새정치민주연합 이재수 후보는 무소속 변지량 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통해 사퇴한 후보이다.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표작업에는 이러한 투표용지가 많이 발견됐다. 보통 2000~3000표 이내 발생하던 무효표가 1000표 이상을 넘어갔다.-투표 완료 후 추가 내용 : 무효표가 18,000표가 넘었다. ▲ 춘천시장을 선출하는 투표용지에 도장
2014년 6.4지선 강원도 투표율이 2010년 6.2지선 표율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수와 유권자수가 증가한 가운데 전체 투표율은 62.3%로 동일하다.아래표는 2010년도 6.2지방선거와 2014년도 6.4지방선거의 시간대별 투표율을 보여주고 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오후들어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다가 최종적으로 투표 마감이 되는 오후6시에는 62.3%로 동일하다.구분7시9시11시12시13시14시15시16시17시18시투표자유권자20105.516.329.736.143.948.152.355.558.562.3741,72411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국 투표율6월 4일 오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마감되었다.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전국 56.4%를 기록한 가운데 최고 투표율은 전라남도65.6%를 기록하였고, 최저는 대구광역시로 52.0%를 기록하였다.서울시 57.7%, 부산광역시55.5%, 대구광역시 52.0%, 인천광역시 53.7%, 광주광역시57.1%, 대전광역시 54.0%, 울산광역시 56.1%, 경기 52.3%, 강원62.3%, 세종시 62.7%, 충북58.8%, 충남55.7%, 경북 59.3%, 경남 59.8%, 전북
6.4지방선거 투표함이 속속 개표장소로 도착하고 있다. 지난 선거 부재자 투표함이 먼저 도착한 것과 달리 이번 개표장소에는 투표소 투표함이 먼저 도착했다. 선거관리위원회 담당자 말로는 사전투표함이 접수되는 과정이 복잡해 조금 늦는다고 밝혔다.▲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강원도 18개시군에서 도착할 투표함을 기다리고 있다.▲ 6시 15분경 개표장소와 가장 가까운 투표소의 투표함들이 도착하고 있다.▲ 개표장소인 춘천시 호반체육관에 도착한 투표함
6월4일 아침, 드디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날이 밝았다. 전국에서 동시 실시된 투표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춘천시 봉의여중에 마련된 후평2동 제1투표소에 흰 백발의 노부부가 두 손을 나란히 잡고 투표소에 들어왔다. 현재 강원도는 도지사 선거부터 시장 선거까지 초 박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춘천시 후평2동 제1투표소에 흰백의 노부부가 나란히 들어와 제1차투표를 마치고 있다.▲ 춘천시 후평2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진행중이다.
공식선거일 하루를 남겨둔 6월 2일 오후 강원지사, 교육감, 시장 선거에 불이 붙었다. 새누리당은 춘천시에 소재하는 풍물시장의 장날을 맞이하여 시장입구 사거리와 공터를 붉은 색으로 물들였다.최흥집 도시자 후보와 최동영 춘천시장 후보의 선거유세를 위해 이재오 의원, 이완구 의원(원내대표), 황영철 의원, 김을동 의원, 김진태 의원, 정문헌 의원, 한기호 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과 정미홍 전 아나운서, 심양홍씨를 비롯한 탤런트들이 총출동했다.이 자리에는 보수성향임을 강조하는 김선배 강원교육감 후보도 선거차량을 배치하고 '전교조 출신의
6월 2일 투표일을 이틀 남긴 아침,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출근길, 춘천시 중앙로 로터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이재수 전 춘천시장 후보, 변지량 춘천시장 후보가 한 자리에 모여 큰 절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였다.최문순 후보는 72시간 릴레이 유세에 돌입한 상태에서 큰절로 인사하는 변지량 후보를 찾아 얼싸 앉았다. 이재수 전 춘천시장 후보도 변지량 후보를 찾아 포옹을 하며 차량에 올라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재수 전 후보는 야권후보단일화를 통해 기호2번 새민련 후보가 사라졌다고 언급하며 변지량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하였
▲ 6월 1일 최문순(새민련) 후보는 오후에 공지천공원을 찾아 마임축제를 찾은 젊은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물풍선 터뜨리기 시간을 가지며 같이 어울렸다. 한편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는 영동지역을 찾아 집중적인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 의원과 권선동 의원이 함께하였다.5월을 마감하고 6월을 시작하는 1일, 최흥집(새누리당) 후보와 최문순(새민련) 두 후보는 선거운동 3일을 남기고 막판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영동과 영서지역을 종횡무진 활동하는 두 후보는 논문표절 공방에 이어 52시간
▲ 6월 1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영선 원내대표가 "최문순 얼굴은 바로 강원도감자를 연상시킨다"는 발언을 하자 모두 웃음이 터졌다. 진선미 의원이 너무 웃어서 눈물을 닦고 있다.6월 1일 오전 11시 새민련 박영선 원내대표가 강원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는 다는 메시지가 5월 31일 밤 늦게 들어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의 기존 일정표가 3~4차례 변경 되면서 알펜시아 문제와 관련한 기자회견 후 최문순 도지사 후보, 변지량 춘천시장 범 야권단일후보, 박영선 원내대표 등이 춘천시 명동상가를 방문한
▲ 지난 2월 27일 한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변지량 후보의 출판회에 참석한 정동영 전 의원, 이날 정 전 의원은 출판회 사회를 직접 맡았다.새민련 경선과정에 의혹이 있다고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한 변지량 춘천시장 후보의 선거를 돕기위해 새민련 선대위원장인 정동영 전 의원이 춘천을 방문했다.29일 극적인 야권후보 단일화가 무소속 변지량 후보로 결정된 후 이재수 새민련 후보는 후보직 사퇴를 천명했다. 그러나 지지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고, 온라인에서는 변 후보를 찍지말자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가운데 새민련 선대위원장을 맡고
▲ 이재수 후보(사진 좌)와 변지량 후보(사진 우)29일 오후 교수등 시민대표들로 구성된 '춘천시장 범야권 단일후보 추진위원회'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지량 무소속 후보가 범 야권 단일 후보로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변지량 후보는 "앞으로 이 후보의 정책과 가치를 모두 어우러서 꼭 춘천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본보와 오전 전화통화를 통해 "시장에 당선되더라도 무소속으로 끝까지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춘천시장 선거는 3자 구도에서 다시 새누리당 최동용 후보와 범야권 후보 변지량 후
▲ 5월 29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기자실에서 새민련 이재수 후보와 무소속 변지량 후보가 범야권 단일화 기자회견 후 서로 악수를 하고 있다.29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기자실에서 새민련 이재수 후보와 무소속 변지량 후보의 단일화 합의가 이루어졌다.시민대표 3인을 선정하여 모든 절차를 위임하기로 하고, 야권 단일화 후보를 묻는 여론조사를 공정하게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여론조사는 휴대전화를 제외하고 일반전화로만 하기로 하였다. 오후시간부터 금일 저녁까지 진행되는 일반전화 여론조사로 후보가 결정되면 새누리당 최동용 vs 범야권 후보
▲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의 친환경급식이 농약급식에 대해 포문을 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사진 좌), 왜곡된 여론조사를 문제삼은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후보(사진 우)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농약급식'의 책임을 묻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농약급식은 '농약은 과학이다'를 외치던 문용린 현 교육감의 책임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문용린 교육감은 곽노현 전 교육감이 추진하던 혁신학교와 친환경급식 등 대부분의 정책을 손질했다. 이번 6.4에 출마한 보수성향의 교육감 후보들이 학교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입장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교육감 후보등록을 하는 김선배, 민병희, 김인희 후보들(사진 왼쪽부터)6월 4일 치러질 강원도교육감 선거가 후보자간 '진흙탕' 검찰 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다.진보성향의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후보 측은 27일 보수성향의 김선배 후보를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춘천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민 후보 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민 후보에 대해 국가안보 훈련인 '을지훈련' 기간에 유흥주점에 갔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내란 혐의로 구속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과 관련된
▲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의 김철빈 사무처장이 27일 오후 3시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최흥집 새누리당 강원지사 후보자가 공무원 심 모 씨의 논문을 베꼈다고 주장했다. "내가 논문 '표절'이라고? 당신은 논문 '복사' 아닌가?"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강원지사 후보 측이 27일 라이벌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반격에 나섰다. 최흥집 후보 측이 최문순 후보의 석사논문에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이에 맞서 최흥집 후보가 1993년 강원대학교에 제출한 논문이 한 공무원의 1992년 논문을 그대로 '베낀' 수준
▲ 춘천시 중앙로 도로바닥에서 큰절로 출근길 인사하는 변지량 후보와 변 후보 부인▲ 춘천시내 중앙시장을 찾은 변 후보 부부춘천시청을 방문하여 각 과마다 입구에서 큰절을 하는 변 후보 부부21일 새벽5시부터 출근길 인사를 하는 변지량 무소속 춘천시장 후보는 부인과 함께 춘천시 중앙로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했다. 출근길 인사를 마친 변 후보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춘천시내 전통시장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변 후보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동선이 편리하도록 만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