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지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제주 자생식물이자 우리나라 토종 아이비라 불리는 덩굴나무 송악의 밀원자원 가치를 평가한 결과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우수하다고 밝혔다.송악의 잠재적 꿀 생산량은 ha당 299kg으로 분석되어 쉬나무(400kg/ha)와 헛개나무(301kg/ha) 다음으로 가치가 높은 밀원자원으로 평가됐다. 특히 대표 밀원 소득자원으로 활용되는 아까시나무(38kg/ha)보다 약 8배 정도 생산량이 많았다.또한, 송악의 꽃이 피는 시기는 10월부터 11월까지로 다른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은 4일 오전 경남 김해 대동선착장에서 ‘강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기자회견을 갖고 6일까지 ‘낙동강 국민체감 녹조 현장 조사’에 돌입했다.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에는 접촉해서는 안 되는 수준의 고농도 녹조 독소가 검출됐고, 강바닥에서 유수성 저서생물이 사라지고 4~5급수 지표생물인 붉은색깔따구 유충과 실지렁이가 점령하고 있으며, 매년 강 전체를 뒤덮은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낙동강 녹조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고리 원자력발전소 영구 정지 1주년을 맞아 탈핵부산시민연대는 18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핵사회로 첫발을 떼었지만 정부정책은 여전하 미봉책에 불과하고, 사회적 논의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다"며 "탈핵사회를 위한 보다 성실하고 근본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주변에서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을 요즘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성형수술이 대중화 되었으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얼굴 성형수술 중 가장 상담문의가 많고 인기가 많은 것이 눈성형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성형외과에서는 해당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들은 병원을 선택할 때 고민 또한 많아지게 된다.하지만, 잘못된 병원선택과 본인에게 맞지 않는 수술방법은 오히려 재수술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눈 성형의 경우 쌍꺼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제19회 부산녹색환경상 대상에 환경수호운동연합회가 선정됐다.부산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노력하고 헌신한 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賞)인 ‘부산녹색환경상’ 올해의 주인공이 결정됐다.부산시는 대학교수, 언론인,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9회 부산녹색환경상 대상(大賞)에 환경수호운동연합회를 선정하는 등 3개 부문별 본상(本賞)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대상으로 선정된 「환경수호운동연합회」는 괴정천, 동천 등 생태하천 가꾸기, 기후변화 적응 사업(쿨 루프 사업 등), 광
[더뉴스=양삼운 기자] 신고리5·6호기백지화울산시민운동본부는 16일 울산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취약한 공론화과정을 극복, 신고리 5·6호기 백지화공약을 이행하라"며 "정부는 핵발전소 최인접지역 주민의 피해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더뉴스=양삼운 기자] 부산시는 23일 오전 10시 부산 시민공원에서 정책박람회시 홍보부스를 활용해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대학생 그린리더와 함께 하는 행사로 귀성 및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수칙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한다.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5가지) 폼보드로 홍보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퀴즈풀기, 실천수칙 돌림판 등 관심유도 및 온실가스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탈핵부산시민연대는 12일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경주 대지진 1주년인 이날 시민단체들은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고리 5,6호기에 대한 부울경 시민들의 마음은 경제논리를 넘어 그간 일방적으로 전가해온 책임을 바로잡고, 주민들과 미래세대에 책임을 떠넘기지 않고,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지금부터라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신고리 5,6호기는 반드시 백지화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경주 지진이 큰 이슈로 부상했고, 그간 은폐되었던 2012년 소방방재청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탈핵부산시밍연대가 12일 '경주 대지진 1주년'을 맞아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더뉴스=양삼운 선임기자] 경남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과 김해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3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주범 김해SRF(쓰레기 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반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더뉴스=부산]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이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촉구하는 탈핵물결로 한여름 폭염에 열기를 더했다.평화반핵군축시민연대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새 정부 탈원전 정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신고리 원전 5·6호기 백지화 촉구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는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강성태 부의장, 전진 전 행정부시장, 박재율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부산시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지역위원장 등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