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경기도에서 법인으로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최근 수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황당한 협박성 예고장을 받았다.과태료 5만원 납부가 늦었다고 ‘지명수배·검거’란 표현이 들어간 예고장을 받았다. A씨가 받은 예고장에는 세가지 항목이 있다.첫 번째 항목은 ‘지명수배.검거’다. 이곳에는 “형법 제69조 및 형사소송법 제492조에 의거, 형집행장(구속영장과 동일한 효력)이 발부되어 지명수배중으로 검찰수사관 또는 경찰관이 직접 검거 예정이며, 검거될 경우 교도소(구치소)에 노역장유치 집행될 수 있습니다. ※지명수배 및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재건축 조합이 아파트를 건설하면 학교시설 신축 또는 증축, 학교용지 부담금 등을 부담했다. 하지만 지난 2005년 중학교까지 의무무상교육이기 때문에 헌법재판소는 지자체와 교육청 등이 재건축 조합에 부담시켰던 학교용지부담금을 위헌으로 판결했다.이에 따라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으며, 전국의 재건축 조합들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동안 억울하게 납부했던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을 신청하게 된다.하지만 교육부는 학교용지부담금을 일반분양가 총액의 0.8%에서 0.4%로 50% 낮추었다가 법개정 사유도 없
[더뉴스=노부호 기자] 임기를 채 8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최근 '애인(愛仁)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며 홍보에 나서자 사전선거운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지난 7일 성명을 통해 “유정복 시장이 연일 직접 브리핑을 하면서 발표하는 ‘애인정책’들은 인천의 시민들과 시민사회의 목소리조차 전혀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어설프면서도 정착 인천의 가치를 파괴하는 정약들로 채워지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자신의 정치적 홍보물로 도시공간을 더럽히는 ‘애인광장’ 조성 즉각 중단하라”고
[더뉴스=현장르포]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군포, 일거리가 넘치는 군포, 시민이 안전한 군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민들이 질 좋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 군포시장으로 출마한 김윤주 시장이 한국노총의 지지를 받으면서(2014년 5월 12일) 함께 밝힌 비전이다.김윤주 군포시장은 군포시에 위치했던 범양냉동 노조위원장(한국노총)을 역임하며 제10대, 제11대, 13대, 제14대 군포시장에 선출됐다.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연속 3선 출마가 예상되고 있으
[더뉴스=경기도] 행자부는 일 오전 ‘수원, 성남, 화성, 용인, 고양, 과천’ 등 경기도 내 6개 지자체에 대해 불교부단체에 대한 우선배분 특례조항을 폐지하고,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기준 가운데 재정력지수 반영비중을 20%에서 30%로 높이고, 징수실적 비중을 30%에서 20%로 낮춘다는 내용의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오후 3시 국회 정론관을 찾아 행자부의 입법예고안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연 6개 불교부단체 시장들은 “개탄을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국회에서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정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