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재경제주4.3희생자 및 피해자유족회 공동대표 허상수(전 성공회대 교수)은 2주째 국회 앞에서 4.3특별법 개정 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The News 취재팀은 국회 앞에서 '제주 4.3 특별법을 개정하라!'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허상수 전 성공회대 교수를 만났다.다음은 허상수 공동대표와 일문일답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더뉴스 취재팀]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 4.3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돼 개정 여부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앞에서 1인 시
[더뉴스=The News인터넷뉴스팀] 더뉴스 '포커스 인'은 경기도 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장을 인터뷰했다.박현철 의장은 전반기 광주시의회를 이끌면서 '시민의 뜻을 맨 앞에, 시민의 꿈을 맨 위에, 시민이 참여하는 광주시의회'를 추구했다. 다음은 더뉴스 포커스인과 경기도 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장의 인터뷰 내용이다.[박상희 기자] 안녕하십니까? 더뉴스 ‘포커스인’ 박상희 기자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장님을 만나 뵙겠습니다. 의장님 안녕하세요?[박현철
[더뉴스=김재봉 기자] 22개 행정동을 포함하고 있는 인천시 부평구, 2017년 9월 기준 인구는 54만3575명이다. 인천시 중동부에 위치한 부평구는 인천광역시 자치구 중 인구가 가장 많고, 전국 자치구인구 순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평구의 인구는 한 때 57만이 넘었다. 하지만 최근 십정동 뉴스테이 사업에 따른 일시적인 전출로 55만 명으로 감소됐다.2004년~2010년 초반에는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구(區)는 남동구와 부평구였다. 부평은 조선시대까지 인천보다 더 큰 별도의 행정구역이었다. 일제시대 부천이 분리되고, 나머지가
[더뉴스=6.13지방선거 취재팀]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광명시청사, 1층 로비를 들어서면 옛날 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리모델링을 통해 자연과 어울림을 추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광명시는 서울과 너무 가까운 위치에 있어 오랜 기간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자리 잡았다. 서민들을 위한 임대주택이 많았던 광명시에 KTX광명역이 들어섰지만 허허벌판에 이용객은 증가하지 않았다.10년 전 광명시 인구는 31만이었지만 이후 증가세를 보이면서 2014년도에는 35만을 돌파했다. 세대수는 2017년까지 꾸준히 증가했지만 한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나는 전쟁하러 왔다. 결코 봉사하러 온 것이 아니다. 앞으로 치열한 전쟁이 있을 것이다." 지난해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에 취임하던 정용기 신임원장의 첫 마디였다. 오랜 공직생활을 춘천시 경제관광국장과 태백시 부시장으로 마치면서 몸에 익혔던 노하우를 2014년~2015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을 위해 쏟아 붓겠다는 다짐이었다.THE NEWS는 지난 2016년 1월 13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에 취임해 급여 100원의 신화를 만들며 진흥원을 효율적인 워크아웃으로 기존 1실 3본부, 1관,
[더뉴스=김재봉 선임기자] 올 늦여름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사건 중 하나가 대구 희망원이다. 1958년 대구광역시 민간 복지시설로 출발해 1980년대 천주교 대구대교구로 이관됐다. 하지만 대구 희망원은 2010년까지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됐다는 의혹성 보도가 나왔고, 지난 10월 8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가려진 죽음 - 대구 희망원, 129명 사망의 진실'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했다.제2의 부산 형제원 사건이라고 불리는 대구 희망원은 끊임없이 발생된 의문사와 폭행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민주화된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
[더뉴스=광주] THE NEWS(더뉴스) 취재팀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 최대 산업단지인 하남산단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 신현구(56세) 원장을 만났다. 지난 3월 31일 선임된 신현구 원장은 경제고용진흥원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우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광주지역 경제가 든든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이 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많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하청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으나, 독자적인 생산품 개발과 해외수출의 길을 열어 대기업 의존도
[더뉴스=김재봉 기자] THE NEWS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춘천시장으로 출마하는 이재수 시의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재수 예비후보는 오랜기간 시민운동을 한 경험과 수평적 토론을 통해 경험해온 그의 철학을 춘천시정에 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지난 2월 23일 대관문제로 갈등을 빗기는 했지만 무사히 춘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BOOK치고 장구치고'를 잘 끝낸 이재수 시의원은 출판회와 더불어 격조 높은 문화공연과 같은 진행으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문화적인 갈증도 해결해주는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이미 출마기자회견에서
THE NEWS는 6.4 지선을 맞이하여 기초단체장으로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후보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 THE NEWS 모든 예비후보자들에게 동일한 내용의 개론적인 인터뷰 이후 정치 및 경제, 사회, 교육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인터뷰의 내용은 가능한 후보자의 생각을 독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가감없이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2번째 인터뷰 대상자는 속초시에서 여론조사 결과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장철규 전 강원도청 경제국장을 인터뷰하였다. 장철규 예비후보는 자신을 가리켜 어부와 같다고 밝히면서 스스럼
THE NEWS는 6월 4일 전국동시에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강원도 18개 시군에 단체장으로 출마하는 각 정당의 주요 예비후보자들을 인터뷰한다.오늘 인터뷰를 하는 박현식 박사는 원주시장 출마를 밝힌 상태이며, 지난 1월 11일 '행복동행'이라는 출판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박현식 박사는 총 10개의 인터뷰 질문에 답을 하면서 정당공천제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었으며, 무엇보다 경선과정의 공정성에 중요성을 두었다.또한 강원도에서는 주요 무제가 되었던 고교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오히려 고교무상급식을 먼
[The News김재봉 기자] 민병희 강원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인터뷰에서“정부는 지역적인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 기준에 따라 학교 통·폐합정책을 펴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은 어려운 농어촌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최소한 지역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모색해주어야 하고, 교육만큼은 경제적인 잣대로 획일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또 “고교평준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평준화가 학력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다. 그들은 평준화정책이 전반적인 하향평준화를 불러 올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들은 이러한